거짓을 따르는 완고함이 주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예레미야 8장 4절~12절]
4절 -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절 -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6절 -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7절 -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절 -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절 -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10절 -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절 -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절 -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예루살렘 백성이 거짓을 고집하며 그분께 돌아오지 않고 자기 길로 행한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규례를 모르는 그들은 자신들이 지혜롭다 하지만 결국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모두가 욕심내며 선지자와 제사장까지 거짓을 행하면서도 수치를 모르니,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1. 죄와 세상을 향한 잘못된 집착 (4~7절)
넘어졌으면 일어나고, 떠났으면 되돌아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들은 거짓을 고집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합니다. 마치 전쟁터로 급히 달리는 말같이 각자 소견에 좋은 대로 죄악을 향해 달려갈 뿐입니다. 공중의 학과 각종 철새들은 시기와 때를 알아 철이 되면 본능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은 하나님 사랑을 저버리고는 결코 돌이키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 가운데 회개란 단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죄와 세상으로 향하려는 마음을 사랑의 하나님 품으로 돌이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학과 같은 각종 조류와 유다 백성이 어떻게 대조되나요? 주위에 하나님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세요.

2. 왜곡된 말씀을 가르친 거짓된 지도자들 (8~12절)
한 나라의 패망은 지도자들의 타락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은 우상을 따르면서도 자신들에게 지혜가 있고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예레미야는 '서기관의 거짓의 붓'(8절)을 지적합니다.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했습니다. 이로 인해 말씀이 바르게 가르쳐지지 않으니, 백성은 지혜로운 삶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 백성이 죄악의 길로 행하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까지 탐욕에 빠져 백성의 아픔은 돌보지 않고 거짓 평안을 전했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말씀의 길을 가르쳐 사람들이 죄로 인해 양심이 무뎌지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를 멀리하기에 힘쓰는 성도는 소망이 있습니다.
* '서기관의 거짓의 붓'(8절)은 유다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요? 죄를 지으면서 양심의 가책조차 없다면,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함을 깨닫고, 죄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과감히 멈추게 하소서. 이 시대 영적 지도자들을 일깨우셔서 두렵고 떨림으로 진리를 바르게 가르치며, 많은 영혼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불순종의 종착지는 사망입니다

[예레미야 7장 29절~34절]

29절 -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30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절 -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32절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33절 -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절 -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예레미야 8장 1절~3절]
1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절 -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절 -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자손이 그분의 진노로 버림받은 것을 애도하라 하십니다. 그들은 성전을 더럽혔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자녀를 불살랐습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며 유다 땅은 페허가 되고, 쫓겨난 남은 자들은 살기보다 죽기를 원할 것입니다.

1. 우상 숭배와 죽음의 골짜기 (7:29~34절)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의 자리는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유다 백성의 삶에는 이방 종교와의 혼합주의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부모들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자녀들을 불태워 인신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이어 갈 소중한 자녀들이 우상의 제물로 사라져 갔습니다. 유다의 미래와 소망이 우상 몰렉에게 짓밟힌 것입니다. 우상에게 자녀들을 희생 제사로 드린 그 골짜기가 곧 자신들의 매장지인 죽음의 골짜기로 변할 것입니다. 유다 성읍은 기쁨의 소리가 그치고 썩은 시체가 즐비하며 지옥의 고통이 재현될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애통과 지옥입니다. 죄악의 자리에서 벗어나는 길은 죽음의 골짜기에서 생명의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 유다 백성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어떤 악을 행했나요? 하나님 언약을 이어 갈 소중한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2. 긍휼과 자비가 없는 무서운 심판 (8:1~3절)
죄인들은 죽음 이후에도 결코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도벳 사당을 건축해 자녀들을 희생 제물로 바친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은 처절한 정도로 무섭습니다. 그 땅에 부관참시(剖棺斬屍)의 치욕과 형벌이 내려집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침략해 유다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백성의 뼈를 무덤에서 파내어 그들이 사랑하던 우상 앞에 내팽개칠 것입니다. 그 땅에서 겨우 살아남은 자들은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차라리 더 나을 만큼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를 서슴지 않고 행하는 악인들에게는 그 어떤 긍휼과 자비도 없는 철저한 심판이 기다립니다. 성도는 죄의 무서운 결과를 기억하고 죄의 달콤한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 자녀를 희생 제물로 바친 유다 백성에게 어떤 비참한 일들이 일어나나요? 죄의 무서운 결과를 기억하고 내가 뿌리칠 죄의 유혹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죄의 유혹을 마주할 때 그 결과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비참한지 기억하고, 담대히 물리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제 삶과 공동체 안에서 세속적인 사상과 은밀한 우상이 깨뜨려지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십자가 구원으로 인한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십니다

[예레미야 7장 16절~28절]
16절 -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7절 -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절 -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19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나를 격노하게 함이냐 자기 얼굴에 부끄러움을 자취함이 아니냐
20절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노를 이 곳과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 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1절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제물과 번제물의 고기를 아울러 먹으라
22절 -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
23절 -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24절 -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5절 -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26절 -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27절 -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에게 순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니
28절 -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민족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하나님은 우상을 섬겨 그분을 진노하게 한 유다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예레미야에게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선지자들을 백성에게 보내 순종하라고 명하셨으나 그들은 배신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그들에게 진노를 퍼붓겠다고 하십니다.

1. 하늘의 여왕을 섬기는 백성 (16~20절)
우상은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는 모든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성읍이나 거리에서 '하늘의 여왕'이라는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겼습니다. 이 우상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이슈타르 여신을 지칭합니다. 백성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우상을 섬기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격노하십니다.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는 사람에게뿐 아니라 짐승과 나무와 땅의 소산에까지 미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시며, 우상을 섬기는 이들은 반드시 큰 수치를 당합니다(사 42:8, 17). 가정은 작은 교회며, 자녀의 신앙은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에는 전능자의 도우심이 따릅니다.
* 예루살렘 성읍의 가정들은 어떤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겼나요? 가족이나 친척 가운데 우상을 섬기는 이가 돌이키도록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2. 교훈을 받지 않는 백성 (21~28절)
언약 백성의 표징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이후부터 줄곧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길 것과 말씀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신 10:12~1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희생 제물보다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목이 곧고 완악한 마음대로 행했습니다. 자기 욕심을 따르며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훈에 귀를 닫으면, 죄악의 길로 행해 진실한 삶에서도 멀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얻습니다. 순종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를 유지하고 생명과 복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
* 애굽에서 나온 때부터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요구하신 것은 무엇이었나요? 내가 잘 순종하지 못하는 하나님 말씀에는 무엇이 있나요?

오늘의 기도
무슨 일이든 여전히 제 생각대로 하려 하고, 고집을 꺾지 않으려 하는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주님 말씀을 사랑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부어 주소서. 곤고한 때일수록 더욱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즉시 기쁘게 순종해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참된 예배자의 바른 삶

[예레미야 7장 1절~15절]
1절 -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절 -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절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4절 -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5절 -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6절 -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7절 -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8절 -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9절 -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10절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절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절 -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13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4절 -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겠고
15절 -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배경 이해하기]
예레미야 2~25장은 유다를 향한 총 12편의 단편 예언집 혹은 설교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7장은 소위 ‘성전 설교’라고 불리는 예레미야의 예언인데, 당시 유다는 총체적으로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요시야왕의 종교개혁으로 인해 어느 정도 회복된 듯 보였지만, 요시야 이후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이 차례로 왕위에 오르면서 종교개혁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정작 그들은 우상을 숭배했고, 심지어 성전 안에 우상을 만들어 세우고 그것을 예배했습니다. 그러한 악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앗수르 이후 메소포타미아의 맹주가 된 바벨론으로부터 위협을 당하면서도 성전이 있는 한, 성전 예배가 있는 한 자신들은 안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릇된 안정감이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회개는커녕 거짓말과 도둑질을 일삼고 이기적 탐심을 채우는 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유다의 신앙적 부패는 결국 총체적 부패의 시작이었고, 그들의 타락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불러왔습니다. 예레미야는 신앙적 부패로 시작된 총체적 부패에 대해 언급하고, 위선적인 성전 예배를 책망하며,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관찰과 묵상]
1. 하나님이 명령하신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3절)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3~7절) 이것은 결국 어떤 삶과 연결될까요?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것은 이웃에게 정의를 행하며(5절), 약자들을 압제하지 않고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지 않으며(6절),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 것(6절)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결국 참된 예배자의 삶과 연결됩니다.
예배하러 성전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에게(2절)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은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3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의미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기는 하지만, 그들의 예배는 성전 안에만 갇혀 있고 그들의 일상은 하나님 백성다운 삶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웃에게 정의를 행하지 않았고, 약자였던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했으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중적이며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의미는 성전 안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우상 숭배를 하는 혼합주의 신앙을 버리고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긴다면 결코 우상을 숭배할 수 없습니다. 유다 백성은 이웃과 관계는 물론 하나님과 관계도 바르지 않았습니다. 이는 참된 예배가 아닌 거짓된 예배였습니다. 
적용과 나눔
내가 생각하는 참된 예배자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과 취할 것은 무엇인가요?
참된 예배는 단지 예배당 안에만 있는 의전이 아닙니다. 예배가 하나의 의전이나 형식으로만 끝난다면 그것은 올바른 예배가 아닐 것입니다. 의전적 예배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외적 표현이라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실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결국 삶으로 나타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하는 삶은 이웃에게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5~6절). 이는 바울이 말한 것처럼,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입니다(롬 12:1). 우리 몸(우리 삶)은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이 되면 안 됩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줄곧 관심을 보이시며 보호자가 되신다고 자처하신(출 22:22; 신 10:18; 시 68:5; 146:9) 상대적 약자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의 도구여야 합니다. 이것 역시 의전적 예배 이상으로 하나님이 받기 원하시는 삶의 예배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2. 예레미야가 언급한 유다의 죄악은 어떤 것들인가요?(8~11절) 유다가 실로에서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요?(12~15절)
거짓말, 도둑질, 살인, 간음, 거짓 맹세 등 온갖 불의함이며, 더 나아가 성전 예배가 지속되는 한 자신들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짓 구원에 기초한 믿음입니다. 실로는 회막이 있던 곳이었으나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블레셋을 통해 그곳을 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지적한 유다의 죄악은 거짓말, 도둑질, 살인, 간음, 거짓 맹세 등입니다. 이 죄악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주신 십계명 중 제6계명에서 제9계명에 위배되는 것들입니다(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뿐만 아니라 제1계명(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과 제2계명(우상을 만들고 섬기지 말라)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온갖 죄악을 저지르면서도 성전에 가서 예배만 드리면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10절)고 말하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유다의 모습을 보시며 ‘가증한 일’(10절)이라고 일갈하십니다. 그리고 바른 예배로 가득해야 할 성전을 도둑의 소굴(11절)로 만든 백성에게 과거 왕정 시대 이전의 성소였던 ‘실로’(수 18:1~22; 삿 18:30~31; 삼상 1:3)의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로 인해 블레셋에게 파괴되었던 실로의 운명이 곧 닥칠 유다의 운명이라고 하십니다(12~14절). 패역한 유다 백성은 그들이 드리는 종교 의식이 구원을 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권한이고, 그 누구도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구원 얻을 수 없습니다. 선지자의 외침에 따른 마땅한 반응은 회개와 돌이킴이어야 했지만, 그들은 완고해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13절). 
적용과 나눔
과거 역사에서 교훈을 받고 내 삶에 반면교사로 삼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 내 삶에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성경의 사건들을 현재 내 삶에 비추어 봄으로써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 말씀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 말씀을 읽는 우리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무엇을 따라가야 할지를 비추어 주는 거울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역사이면서 동시에 현재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가나안에서 처음 제사를 드리던 성소인 실로가 파괴된 이유, 에브라임이라 일컫는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한 이유, 그리고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한 이유가 나의 삶의 모습에도 그대로 있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이킬지를 말씀을 통해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성경이 보여 주는 역사적 멸망의 전철을 그대로 밟지 않고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예배가 삶이 된 사람, 삶이 예배인 사람을 찾으십니다. 바른 예배는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를 넘어 삶의 현장에서 이웃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입니다. 예배와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으며, 참된 예배자는 삶을 통해 하나님 경외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구원에 대한 그릇된 안정감에 도취되어 위선적으로 예배하던 유다의 모습이,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고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위선과 죄악을 살필 때,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위선적·형식적 예배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진실한 삶으로 나타나, 연약한 이웃을 제 몸같이 보듬고 사랑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함이 참된 예배입니다

[예레미야 7장 1절~15절]
1절 -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절 -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절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4절 -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5절 -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6절 -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 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 뒤를 따라 화를 자초하지 아니하면
7절 - 내가 너희를 이 곳에 살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무궁토록 준 땅에니라
8절 -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9절 -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10절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절 -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절 -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13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4절 -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곳에 행하겠고
15절 -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낸 것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예레미야는 하나님 말씀대로 유다 백성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정의를 행하면 이 땅에 계속 살게 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온갖 악을 행하고 우상 숭배하며, 성전에서 구원을 얻었다는 거짓을 믿습니다. 불순종한 그들을 하나님이 에브라임 자손처럼 쫓아내실 것입니다.

1. 잘못된 성전 신앙 (1~11절)
신앙과 삶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당시 유다 백성은 맹목적인 성전 신앙에 기초한 잘못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가 없어도, 성전에 가서 예배만 드리면 구원이 보장된다고 믿은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 뜻에 부합하는 삶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거짓 믿음에 의존해 그들의 삶은 도둑질, 살인, 간음, 거짓 맹세, 우상 숭배로 가득했습니다.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뿐 자신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않는다면, 그 인생은 헛되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합니다. 바른 신앙은 하나님 말씀을 일상에서 살아 내는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루고,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예레미야가 성전 문에 서서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고 선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길과 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할까요?

2. 실로의 교훈 (12~15절)
성도는 역사의 교훈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실로는 가나안 정복 이후 회막을 처음 세운 곳으로(수 18:1), 오랫동안 이스라엘의 정치와 종교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타락하고 반역하자 하나님이 블레셋을 통해 그곳을 치셨고 언약궤도 빼앗기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실로는 수치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백 년이 지난 후 유다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동일한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이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씀하셨으나 완고한 그들은 어떤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실로에 행함같이, 북 이스라엘에 행함같이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실패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과거 실로에서 일어난 일을 상기시키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기억하고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과거의 실패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교회 이름과 직분, 예배 출석을 신앙생활의 전부로 여기며 살아가는 제게 오늘 말씀이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로 들립니다. 날마다 제 길과 행위를 바르게 인도해 주시는 성령을 온전히 좇아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는 참된 성전으로 세워져 가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악한 생각의 결과는 장애물과 재앙입니다

[예레미야 6장 16절~30절]
16절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17절 -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절 -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절 -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절 -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절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22절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절 -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절 -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절 -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26절 -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27절 - 내가 이미 너를 내 백성 중에 망대와 요새로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절 - 그들은 다 심히 반역한 자며 비방하며 돌아다니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절 - 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
30절 - 사람들이 그들을 내버린 은이라 부르게 될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버렸음이라

하나님은 선한 길을 찾아가라는 말씀도, 파수꾼의 경고도 듣지 않은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셔서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무자비한 북방 민족이 공격해 온다는 소식으로 백성이 두려워하며 통곡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기에, 그들은 내버린 은이라 불릴 것입니다.

● 하나님의 길을 떠난 백성
완고함과 불순종은 모든 좋은 기회를 놓치게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선한 길, 평강의 길을 택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완고하게도 그 길로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전쟁을 예고하는 파수꾼의 나팔 소리를 들으라 명하시지만, 그들은 듣지 않겠다고 귀를 막아 버립니다. 유다의 패망은 하나님 말씀에 완고함과 불순종으로 반응한 결과입니다. 그들의 악한 생각이 그들 앞에 장애물과 재앙이 놓이게 한 것입니다. 반복되는 경고에도 불순종한 유다는 결국 포악한 바벨론으로 인해 참혹한 고통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호의를 얻고자 값진 유향과 향품을 드려도 소용없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순종하는 길에 들어서면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지만, 불순종의 길에는 뼈아픈 심판만이 기다립니다.

* 유다 백성이 평강을 얻으려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했나요? 하나님 말씀 앞에 내가 내려놓을 완고한 생각은 무엇인가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욕으로 듣는 어리석음

[예레미야 6장 1절~15절]
1절 -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절 -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절 -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4절 - 너희는 그를 칠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5절 -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6절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7절 -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절 -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9절 -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10절 -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11절 -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2절 -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절 -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절 -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절 -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장차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임할 것이며 하나님이 아름답던 예루살렘성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성은 파괴되고, 소유는 타인에게 넘어가고, 남녀노소가 다 잡혀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선지자와 제사장이 거짓 평안을 말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북방에서 오는 재앙과 파멸 (1~8절)
죄는 순간적으로는 달콤하나 그 대가는 두려운 심판입니다. 베냐민 지파에 속한 예루살렘(시온)은 아름답고 우아했습니다. 그러나 샘이 물을 솟구쳐 내듯 계속해서 폭력과 탈취, 질병과 살상 등 죄악이 넘쳐흐르는 악의 온상으로 변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나운 나라 바벨론을 북방에서 부르십니다. 바벨론의 군사들은 치밀하게 준비해 예루살렘성을 파괴하고, 바벨론의 목자들은 유다 땅에서 자기 양 떼를 먹일 것입니다. 유다가 심판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의 훈계를 받고 죄악의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훈계와 경고를 무시하면 미움을 받아 더욱 황폐해지지만,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긍휼과 사랑을 받아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 악의 온상이 된 예루살렘이 훈계를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내가 오늘 겸손히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가요?

2. 듣지 못하는 백성의 실상 (9~15절)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욕으로 듣는 것은 실로 어리석습니다. 예레미야는 포도 따는 자가 남은 것을 다 줍는 것처럼 철저한 심판이 예정되었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백성은 귀가 있으나 듣지 못했고, 하나님 말씀을 욕으로 여기고 귀를 닫아 버렸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욕으로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입니다. 경고를 들을 줄 모르는 백성은 탐욕으로 행했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도 백성의 상처와 영적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헛된 평강만을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거부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한 결과는 두려운 심판과 포로 됨입니다(시 107:10~11 참조). 비록 징계의 말씀일지라도 그것을 생명의 말씀으로 듣고 즉시 악에서 돌이킬 때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지 않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 귀가 할례받지 못한 유다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무엇으로 여겼나요? 내가 불편하게 느끼는 말씀은 무엇이며, 앞으로 그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까요?

오늘의 기도
겉은 아름답지만 속에서 죄악이 샘처럼 솟구쳤던 예루살렘의 실상을 통해 저 자신과 공동체의 모습을 봅니다. 감추어 둔 거짓과 욕심이 드러나는 것을 불쾌해하고, 헛된 위로와 거짓 평안을 반겼던 저를 용서하소서. 진리가 선포될 때 들을 귀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경외함이 악을 버리고 복을 누리게 합니다

[예레미야 5장 20절~31절]
20절 -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절 -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절 -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절 -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절 -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26절 -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절 -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28절 -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29절 -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절 -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절 -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하나님은 어리석고 지각이 없어 그분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다에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속이고 배반했으며, 고아와 빈민의 재판을 공정히 판결하지 않았습니다. 거짓을 예언하며 권력을 휘두르니, 하나님이 보복하시고 벌하실 것입니다.

1. 경외함이 없는 백성 (20~25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그분 앞에 두려워 떠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영적 무지는 경외함 없는 불신앙에서 생겨납니다. 하나님은 모래로 바다가 육지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하나님이 규정하신 죄악의 선들을 이미 넘어 버리고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셔서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죄와 허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그분으로부터 오는 모든 복을 차단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그분을 경외함으로 섬기는 이에게 주어집니다.
* 유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삶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나요?

2. 탐심의 비참한 결과 (26~31절)
탐심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독소입니다. 유다에는 탐심이 가득한 악인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속임수와 권모술수로 부와 명예를 얻고 평안함을 누렸습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고아와 가난한 자의 송사를 공정하게 판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최고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을 무시한 행위였습니다. 그러나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약한 자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유다가 불의하고 불공정한 공동체가 된 것은 영적 지도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선지자들은 기득권을 유지하고 백성의 비위를 맞추려 거짓을 선포했고, 제사장들은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함과 같으니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외함 없는 불의한 공동체에는 하나님의 진노와 보복이 임합니다.
* 유다 지도자들의 탐심과 거짓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했나요? 나의 이익을 위해 타협한 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하나님 음성에 둔감하고, 은혜에 무심하며, 탐욕에 사로잡힌 삶을 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이 제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 하나님 뜻을 깨닫고 행하여 은혜의 물줄기가 제 삶을 통해 세상 곳곳에 흘러가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 말씀을 부인하면 불같은 심판이 따릅니다

[예레미야 5장 10절~19절]
10절 -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12절 -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절 -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14절 -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5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6절 -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절 -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18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절 -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하나님을 반역하고도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불이 되게 하셔서 그들을 불사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나라가 그들을 치게 하시지만, 진멸하진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을 섬긴 그들은 이방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 말씀이 없는 지도자 (10~13절)
믿음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확신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반역해 진노를 자초합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셔서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꺾으라고 하십니다(18절 참조).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이미 멸망했고, 유다는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유다의 위기는, 백성을 책망하고 돌이킬 선지자들의 가슴에 하나님 말씀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니 바람같이 시류에 이끌리며 선한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죄의 소욕을 따릅니다. 삶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말씀의 원리를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십니다.
* 심판의 경고를 들었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유다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중심에 하나님 말씀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2. 불같은 하나님 말씀 (14~19절)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불같은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불신앙의 말을 한 이들에게 심판이 선언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 불이 되고 백성은 나무가 되게 하셔서, 불이 나무를 모두 불태우게 하실 것입니다. 즉, 바벨론을 먼 곳에서 불러와 백성의 가족과 재산, 그리고 온 땅을 파멸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은혜를 베푸셔서 남은 자들을 보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이 임한 이유는 백성이 처음 사랑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실 자리를 우상으로 대체하거나 하나님 대신 정치.군사.경제력을 의지하면, 결국 그것들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는 삶이 자유와 평안이며, 영원한 생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유다가 장차 남의 나라에서 이방인들을 섬기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삶에서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기 쉬운 세상 유혹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지도, 경험하지도 못하는 이 세대와 제 안의 불신앙을 불같은 말씀으로 새롭게 하소서.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죄의 뿌리를 뽑아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그 한 사람입니까?

[예레미야 5장 1절~9절]
1절 -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절 -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절 -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절 -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절 -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절 -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7절 -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절 - 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이 예루살렘에서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자를 한 명이라도 찾으면 그 성읍을 용서하겠다고 하십니다. 백성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거짓 맹세를 했고 여호와의 길,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고 간음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시고 보복하실 것입니다.

1. 의인 한 명 없는 성읍 (1~6절)
하나님은 그분 말씀에 진심으로 순종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루살렘은 정의와 진리를 구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부패해 결국 용서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섬기는 것 같지만, 실상은 진실이 없고 거짓과 외식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도 아픈 줄 모르고 그분께 돌아오기를 거부합니다. 백성은 미련해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자부하는 지도자들도 주어진 책임을 거부하고 율법을 깨뜨립니다. 하나님과 맺은 사랑의 언약을 속박으로 여기고 끊어 버린 것입니다. 의인이 한 명도 없는 예루살렘을 위해 준비된 것은 사나운 짐승(바벨론)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언약을 지키며, 진실한 마음으로 그분 말씀에 순종하는 한 사람입니다.
*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게 되면 예루살렘 성읍을 용서하겠다고 하셨나요? 입술로만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행실을 고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2. 용서받지 못할 성읍 (7~9절)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고도 우상을 따르면 그분의 보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복 주시고 그들을 부유하게 하셨으나 백성은 다른 신들과 우상을 따랐습니다. 풍요로움이 오히려 영적 타락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들은 바알 신전으로 구름처럼 몰려가 음란한 우상을 섬겼습니다. 예루살렘의 윤리와 도덕은 사람들이 이웃의 아내를 탐하고 간음할 정도로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런 현실은 하나님의 징벌과 보응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선물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주시는 주체입니다.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에 은혜 안에 머물도록 힘써야 합니다.
* 하나님이 풍요의 복을 주실 때 유다 백성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내가 지금 누리는 복이 주님을 향한 열심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해 한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깨어 있기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제 마음과 걸음의 등불로 삼아 위선과 불의에 물든 삶의 방식을 몰아내고, 정결하고 진실하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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