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피종진 목사)

 

[요한일서 2장 15절~17절]

15절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절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절 -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사도 요한은 성도들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계하고 있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모두 소멸될 것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17절) 이 세상의 즐거움은 잠깐이다.(욥 20:5)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후 4:18)

  - 욥기 20:5 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오늘도 주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해주시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이러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1.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누리게 하신다.
  - 시편 103: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영원불변하시다. ‘인자’라는 말은 ‘관용, 불쌍히 여김’이란 의미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죽을 자를 살게 해주고, 멸망 받을 자에게 영생을 얻게 해주며, 지옥에 갈 자를 천국으로 인도해준다. 시편 100편 5절에도 보면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탕자가 아버지 품에 돌아올 때까지 문밖에 서서 기다리는 심정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그를 믿음으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누리게 된 자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야 한다.

  - 시편 107: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 하신다.
  - 이사야 45: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된 자는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신다. 넘어지고 싶어도 넘어지지 않도록, 타락하고 싶어도 타락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줄 믿으시기 바란다. 시편 107편 1절에 보면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범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70년 동안 아무런 희망도 가질수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았다고 여기고 있는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셨다.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게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의 영원함을 확신하고, 비록 최악의 상황 가운데 놓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3. 영원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신다.
  - 예레미야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 그를 떠나지 아니한다고 약속하셨다. 히브리서 6장 14절에 보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신명기 28장 1~14절에 보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곳에 처하든지 복을 받게 되고, 자손과 물질의 복을 받게 되며, 언제나 무슨 일을 하든지 생활 전반에 복을 받게 되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며, 농사 및 외국과의 교역에서 복을 받게 되고, 여호와의 성민이 되고 그로 인해 세계 만민이 두려워하게 되며, 자손의 번성과 물질의 풍요를 얻게 되고, 타민족의 머리가 되어 주도권을 행사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된다”고 영원한 하나님의 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누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을 얻으며, 영원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란다.

제목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피종진 목사)

 

[요한일서 4장 16절~21절]

16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절 -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절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절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절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절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 하나님의 사랑은 용서해 주시는 사랑이다. (17절)

만일 하나님의 용서가 아니었다면 창세 이후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인류는 한사람도 구원을 얻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악으로 인해 멸망받을 인생을 용서해주시는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죄악으로 인한 심판의 두려움에서 해방을 시켜주셨다고 했다. 그래서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갖게 된다.
  - 요한복음 3: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멸망 받을 죄인을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피 흘려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용서해주시는 사랑을 의미한다.
  -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인해 십자가에 달려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게 하셔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주심으로 평화를 누리고 영적인 회복을 주셨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이다.
  - 예레미야 31:3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그들을 변함없이 신실하게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은 선민의 조건과 형편과 관계없이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베풀어지는 사랑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신 그 순간부터 변함없이, 한결같이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나라의 멸망과 이방 포로와 같은 엄청난 재앙을 내리기도 하셨다. 그러나 그들에게 이러한 재앙을 내리신 것은 그들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타락한 그들을 정결하게 하고 당신께로 돌이켜 구원을 얻게하기 위한 사랑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사랑은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이다.
  - 요한일서 4:19절에 보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즉 불의하고 경건치 아니할때 우리를 먼저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사랑이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어주시는 사랑이다.
  -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쏟아 부어졌기 때문에 우리의 소망은 부끄럽지 않다. 견고하다. 성령은 연약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이 되어주신다.

  - 이사야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성령이 임하면 광야 같은 인생도 아름다운 밭이 되는 축복이 임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어주시는 사랑은 약한 자를 강하게 해주시고, 슬픔에 잠긴 자를 위로해주시며, 가난한 자를 부하게 해주시고, 꿈과 비전이 없는 자에게 꿈과 비전을 주시며, 불가능을 가능케 해주시는 사랑이다.


제목 : 세상을 이기는 자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5장 1절~21절]

1절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절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절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절 -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절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절 -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절 -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절 -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절 -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절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절 -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절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절 -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14절 -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15절 -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16절 -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절 -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절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글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절 -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절 -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절 -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우리는 4장에서 참 사랑을 배웠다. 5장에서는 참 믿음을 배우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쟁터와 같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은 싸워할 원수이다. 싸울 바에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이겨야지 세상에 져서 시대의 흐름에 떠내려 가서는 안된다. 세상을 이겨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이길수가 있겠는가?

1.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야 한다. (1-5절)
누가 세상을 이기는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주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이런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한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 중생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계명이 짐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꿀과 같이 달게 된다.

  -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살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 때문이다.
(여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일뿐 아니라 자기의 전생명을 그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것이다.)
요즘은 물질과 쾌락, 이기주의가 온통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 물질적이 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난 자는 주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믿음으로 살기에 세상을 이긴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경건하고 의롭게 산다.
* 하나님을 믿는체 하면서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등한히 하고 세상친구들을 더 가까이 지내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도 기울이지 않고 말씀이 짐이 된다고하여 멀리하지는 않는가? 힘든 일을 만나면 믿음으로 살기보다 불신앙으로 살지는 않는가? 정말 하나님께로 태어났는가? 세상을 이기려면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2. 주님 안에 생명과 영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6-12절)
주님은 물과 피를 흘리셔서 자신이 메시야이신 것을 증거하였다.

  - 요한복음 19:34~35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사도요한 당시 이단자들은 주님의 신성을 오해하는 것에 반해 요한은 세례와 십자가 모두가 주님이 메시야인 것을 증명한다고 하였다.
그럼 우리가 주님을 믿는 증거는 무엇인가? 오순절 이후 모든 성도 안에 진리의 성령이 주님을 증거하기 때문이며 또 부인할 수 없는 증거는 하나님이 증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증거들을 중심으로 주님을 믿는다. 또 하나님의 증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는데 그것은 생명이 아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주님을 믿는 자는 생명이 있고 믿지않는 자는 생명이 없다.
* 우리는 이 믿음에 확실한 증거나 영생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하나님이 증거하신 주님을 믿는가?
주님을 믿지않으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증거를 모독하는 일이다. 이 일보다 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은 없다.
우린 성령 하나님이 증거하신 주님을 그리스도로 확신하는가? 그리스도와의 관계의 확실성에 따라 우리의 내적 문제가 달라진다. 하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생명과 영생이 있다. 이런 확신을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

3.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넘치는 보상이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12-21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하게 이뤄진 자에게 넘치는 보상이 있다.
사도요한은 본 서신의 목적을 밝히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영생이 보장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영생이란 단순히 무한하게 사는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삶 자체인 평안, 기쁨, 능력, 사랑, 거룩하심, 불멸의 생명, 참여 등을 말한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 주어졌다.
기도의 응답이 있음을 알려준다. (14-17절)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어주시기에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갈 수가 있다.(응답을 확신하며)
* 요즘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그 기도내용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면 담대하게 계속 간구하라.
또 범죄한 형제들을 위해 중보기도도 드려라. 기도하면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다. 죄인들을 기억하며 낙심말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완벽하게 보호해 주심을 알아야 한다. (18-21절)
하나님께로 난 자라고 해도 부득이하여 범죄할때도 있다. 그렇지만 결코 패배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것은 실족할때마다 주님이 우리를 지키심으로 그리스도를 힘입어 다시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주님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혜를 주신다.
* 우리는 하나님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심을 확신하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영생이 보장되고 기도응답이 있으며 완벽하게 보호해주시는 넘치는 보상이 있음을 확신하는가?


제목 : 하나니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4장 1절~21절]

1절 -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절 -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절 -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절 -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절 -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절 -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절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절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절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절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절 -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절 -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절 -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절 -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절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절 -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절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절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절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절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본문은 성경전반에 걸쳐 하나님에 대해서 가장 훌륭하고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대 전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바로 알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형제들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1. 하나님이 사단보다 더 강함을 알아야 한다. (1-6절)
세상에는 두가지 영 즉,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이 있다. 진리의 영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지만 미혹의 영은 파멸로 인도한다.
오늘날도 교인들 중에 사람을 그리스도(재림주)라고 하고 또 성경의 각가지의 이적과 기사를 인간의 합리적인 사건으로 설명한다. 때문에 선지자나 목자나 그의 성도도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을 다 믿지 말고 이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해 보아야 한다(1절). 하나님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것을 시인한다(2절).
그러나 주님이 육체로 오신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이 있다. 이런 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이다(3절). 그러므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은 말씀을 순종하는 자의 여부에 따라 분별된다(6절).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미혹의 영을 이겼다(4절). 하나님은 마귀의 세력을 넉넉히 이긴다. 오늘날 세상은 악영의 역사가 다방면에 미치고 있다. 적그리스도의 영들이 사업도 크게 하고 학교도 세우고 문화행사를 주관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세상이 적그리스도(악령)의 수중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긴다. 그러나 하나님이 크시니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왜? 결국은 하나님의 영이 승리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속한자는 세상과 사단을 이길수 있다.

  -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그러니까 누가 우리를 대적할수 있겠는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모든것에 넉넉히 이길수 있다.

  - 로마서 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 형제를 서로 사랑해야 한다. (7-12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7절). 그럼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자.
사랑하지 않는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8절).
우리 인간은 하니님을 대적하고 배반하여 죽음과 심판에 이르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살리기 위해 독생자 주님을 세상에 보내셨다(먼저 주신사랑 - 9절).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셨다(희생의 사랑 - 10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런일을 하실수 있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이 사랑때문에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당연한 것이다(11절).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안에 거하신다(12절).
* 우린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알지 못하는가? 하나님을 안다면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행동은 마음에 있는것의 외적인 표현이다.
특별히 사랑하기 힘든 형제 있는가? 하나님과 갚은 교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의 모범을 따라 마땅히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 

3.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해방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3-21절)
영이신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성취하게 된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다(13절). 누구든지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신다(15절).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므로 사랑안에 거하는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케 되고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된다(17절).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18절) 
그렇다. 진정한 사랑이 용기를 주고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우리가 심판날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맞이 하려면 사랑해야 한다. 남이 사랑해 주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주님처럼 내가 먼저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19절). 하나님의 사랑과 형제 사랑은 같은 차원에서 중요시되어야 한다(20절).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핑계로 사람에 대한 의무를 등한시 하지 않는가?

  - 마가복음 7:10-13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이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안에 온전히 거하는 사람은 심령의 평안과 만족을 얻게 된다. 심판날 주님 앞에 서서 주님과 함께 형제들을 바라보게 된다. 이땅에 사는날 동안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공포로부터 해방을 받게 된다.



제목 :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세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3장 1절~24절]

1절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람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절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절 -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절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절 -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절 -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절 -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절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절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절 -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츨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절 -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절 -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3절 -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절 -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절 -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절 -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우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절 -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절 -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절-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절 -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절 -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절 -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절 -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절 -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는 것은 어떤 신비한 체험에 의해서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의 권세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게된다.

  -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로 중생하게 된다.

  -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대해야 할까?

1. 소망을 가지고 의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1-9절)
마귀의 자녀로 어두움과 절망에 갇혀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것은 큰 사랑과 축복이다. 세상이 알수 없는 비밀이다.
그러나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을 만나게 될것은 분명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같이 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덧입게 된다. 이것이 우리들의 소망이다.
하나님을 만나볼 소망을 가진 자는 어떤 생활을 해야 할까?
1) 깨끗한 생활을 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수 없다. 주님께서 죄를 없이하기 위해 세상에 나타나셔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주님의 피로 죄씻음을 받은 자는 계속 죄짓는 생활을 하면 안된다. 그러면 주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더러운 생활을 회개하고 깨끗한 생활을 하자.

2) 적극적으로 의를 행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사람은 범죄하지 않는다. 범죄하도록 미혹하는 자가 있으면 단호히 거절하여 물리치고 적극적으로 의를 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주님을 의지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해야 한다.
3)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거듭난 자는 성령의 지배를 받음으로 죄를 짓지않고 의를 행하게 된다.

 

2. 형제 사랑하기를 내몸같이 해야 한다. (10-19절)
요한이 살던 시대에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을 미혹하였다. 그러자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별하여 가르쳐 주었다.
먼저 마귀의 자녀들을 보자.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 의를 행치 않으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 마귀는 불의를 행하며 불신앙의 아비다. 형제들을 미워하며 경멸한다. 증오하며 핍박한다.
반면에 하나님의 자녀를 보자. 그들은 형제들을 사랑한다. 사랑하되 방법이 아주 구체적이다. 주님같이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며, 궁핍한 자를 보면 자기의 재물을 털어서라도 도와준다. 말과 혈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값비싼 댓가를 지불한다. 참사랑은 희생이 따른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제를 사랑하기 위하여 행함과 진실함으로 아픔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더욱 굳센 믿음을 갖게 된다.
오늘 사랑으로 돌보고 필요를 채워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야고보서 2:14~16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3. 자녀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20-24절)
진정한 사랑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세상에서 미움을 당하며 재물을 희생해가며 사랑을 실천한다.
이렇게 참사랑을 알때 진리에 속한 자의 확신이 생기며 주앞에서 담대함을 얻는다.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복주시길 원하신다. 기도의 응답은 그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성령의 확신을 갖게 된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계신 확신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 때이다. 이때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확증을 받게 된다.

제목 : 죄를 범하지 마십시오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2장 1절~29절]

1절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절 -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절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절 -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절 -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절 -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절 -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절 -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절 -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절 -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절 -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12절 -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절 -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절 -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절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절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절 -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8절 -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절 -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절 -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절 -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

22절 -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절 -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절 -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25절 -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절 - 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절 -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절 -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절 -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쓰는 목적은 우리가 죄를 범치않게 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그는 징계의 무서운 소리로 하지않고 정말 염려하는 사람의 목소리로 ‘나의 자녀들아’라고 하였다.
그럼 마지막때를 사는 우리도 세상에서 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1.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한다. (1-6절)
노경에 이른 사도요한은 주님을 소개한다.
주님은 우리의 대언자다. 법정에서 죄인이 변호사를 동참시켜 무죄판결을 받는 것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때 이 대언자가 필요하다. 그분은 우리의 약함을 이해하시고 해결할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시며 또한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다. 그러므로 이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주님으로부터 용서를 체험한 자들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그런가? (3~4절) 
여기에서 '안다'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와 결합을 통해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한다. 또한 계명을 지키는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증거만이 아니라 그안에 거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의 사람이 그 속에서 온전케 되며 하나님의 사랑이 그 심령에 충만하다.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서 주님을 안다거나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다.

  - 요한복음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 야고보서 1:22 너희는 말슴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 형제를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7-11절)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참된 교제는 사랑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구약의 율법은 옛계명이나(마 22:37-40) 주님이 말씀하신 새계명은 모두 사랑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 사랑은 미워하지 않는 소극적인 정도의 행동도 아니고 적극적인 행동원리이다.(마 5:38-40, 46-47) 즉 그리스도인들은 죄를 범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도 잘못이다.

  - 마태복음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마태복음 5:38~40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 마태복음 5:46~47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이 계명을 지키는 자는 빛가운데 거하며 자기속에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영적인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한다. 때문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곳을 알지 못하는 소경과 같다.

 

3. 신앙이 좀더 완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12-17절) 
사도요한은 신앙의 성숙단계를 3단계로 묘사하고 있다.
자녀들은(아이들) 신앙의 초보단계에 있는자를 말한다. 이들은 처음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고백한다.
아비들은 신앙의 성숙단계에 있는자를 말한다. 이들은 죄사함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야 한다.

청년들은 신앙의 완수단계에 이른자를 말한다. 그들은 늘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다. 그 말씀을 따라서 악한 세력과 싸우며 능동적으로 살아간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과의 단절이 아니라 세상에 가치를 두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 세상에 있는 것들은 재물이나 쾌락 명예와 권세등을 말한다. 이런것들에 애착을 가지고 매달려서는 안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거할수 없기 때문이다. 성도는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소유할수 없다.
세상을 사랑치 않으려면 육신을 만족케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우리의 눈은 천국으로 쏠려야 한다. 세상에 그 어떤 자랑도 (학벌, 직위, 사업, 기술, 돈, 미모등) 피해야 한다. 세상 것은 잠시 있다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 것에 매달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자.

4. 적그리스도가 많은때 복음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 (18-29절)
사도요한 시대 교회안에 영지주의 이단들이 들어와 주님의 성육신의 탄생이 사실이 아니라 가현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때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 그때 갓 태어난 믿음의 자녀들(아이들)은 조심해야 한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을 보면 교회에서 분리되고(19절), 진리에서 나지않고(21절), 주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했다.(22, 23절)
* 우리 주위에는 주님의 성육신의 사건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없는가? 교회를 부정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없는가? 그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적그리스도는 그럴듯한 논리와 주장을 가지고 끊임없이 성도을 미혹한다. 때문에 우리가 적그리스도를 이기려면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적그리스도의 정체보다 진리되신 주님을 알아야 하며 말씀이 우리안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성경의 가르침이 참되고 거짓이 없음을 믿어야 하며 주안에 거해야 한다. 그리고 끈임없이 의로운 생활을 지속해야 한다.
* 우리는 주님을 아는데와 진리의 말씀을 아는데 얼마나 시간과 정성을 투자 하는가? 날마다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제목 : 하나님과의 사귐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1장 1절~10절]

1절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절 -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절 -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절 -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절 -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절 -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절 -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절 -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절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절 -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당시 성도들은 주님이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영지주의자(영과육의 이원론에 빠져 육체 경시)들로 인해 유혹(미혹)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을 아주 구체적이고 인격적으로 한 사도요한이 이 편지를 써서 주님이 육신으로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밝힌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1.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귐을 가져야 한다. (1-4절)
하나님은 천지창조후 인간에게 화평과 기쁨과 생명을 허락해 주셔서 자신과 교제케 하셨다. 그러나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생명의 본질을 잃었다.
마치 불꺼진 가로등 밑을 걸어가는 삶처럼 불안, 슬픔, 두려움, 죽음의 요소로 가득 찼다.
그런데 이 생명의 말씀이 영원한 생명을 누구든지 보고, 듣고, 만질수 있는 육신의 모습으로 오셨다고 한다. 이분이 주님이시다. 사도요한은 이 주님의 말씀을 직접듣고 눈으로 보았다. 또한 손으로 만져보았다. 그래서 그는 주님이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이심을 친히 체험하였다.
그럼 요한이 이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가? (3-4절)
하나님과의 사귐과 성도간의 사귐을 갖게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사귐은 변하여 새사람이 된 생명을 주며 그리스도를 사이에 둔 성도간의 사귐은 생명의 샘을 갖게하며 서로의 기쁨을 충만케해 준다. 그러므로 이 사귐은 세상에서 어떤 교제에서도 누릴수 없는 기쁨이 우리 삶에 충만케 된다.

 

2. 빛가운데서 행해야 한다. (5-7절)
하나님은 빛이시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시며 자신을 스스로 계시게 하시며 그의 순수성과 신성을 보이시며 인도하는 분이시다.
또한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때문에 어두움 가운데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고 어두움 가운데 행할수 있는가? 그럴수 없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그리스도인은 빛가운데 행해야 한다.
그때에야 참으로 영적인 교제와 사귐이 이뤄진다. 하나님의 아들 주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셨다.
우린 하나님과 사귀며 교제하고 있는가? 우리의 생활이 불의하게 살아간다면 이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불의하게 살아가는 자와는 교제하지 않으신다.

 

3.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해야 한다. (8-10절)
인간은 누구나 다 죄인이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스스로 죄없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죄를 자백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님만이 죄를 사하실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죄인임을 아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러므로 죄사함 받기 위한 조건은 죄인임을 깨닫고 죄를 스스로 자백해야 한다. 그런데도 죄를 깨닫지 못한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진리와 말씀이 그속에 없기 때문이다.


* 죄인들에겐 죄가 빛 가운데 드러나 용서받는 길밖에 없다.
그래야 하나님께 나아가 불의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사귈수 있다.
우린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얼마나 깊이 체험했는가? 진리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위선적으로 살지는 않는가?

계명 준수가 중요한 이유는(요일 5:1-5)?

계명에 대한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이 세상의 모든 유혹도 능히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종류는(요일 5:1, 2)?

하나님의 사랑(신7:8; 요3:16).
그리스도의 사랑(요13:1; 15:9).
형제의 사랑(신10:9; 롬12:9).
자녀에 대한 사랑(창22:2; 딛2:4).
남녀간의 사랑(엡2:17; 골3:19).
친구간에 사랑(삼상18:1,16; 잠17:17).
원수에 대한 사랑(창25:21: 눅6:27).
세상에 대한 사랑(딤후4:10).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어떻게 임하셨으며, 그 증거자는(요일 5:6-11)?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셨는데, 그 증거자는 진리이신 성령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시는데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생명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증거하십니다.

 
‘물과 피’로 임하신 자의 뜻은(요일 5:6)?

세례와 주님의 죽음을 의미함.
물과 피는 요한에게 받으신 세례와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상징하는 것으로 세례받으심을 시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까지의 예수님의 공생애를 가리킵니다.


성도들이 가져야 할 세가지 확신은(요일 5:14-16)?

영생에 대한 확신.
간구의 응답에 대한 확신.
중보 기도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


요한의 마지막 주장은(요일 5:18-21)?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않습니다. 성도가 범죄치 않는다 함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분리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계명에 충실할때 점차적으로 죄와 멀어지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을 지켜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영생이 있고, 하나님은 교회에 지각을 주시어 그것을 얻게 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우상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적그리스도를 이길 수 있는 이유는(요일 4:1-4)?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만유보다 크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 분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요일 4:7-10)?

사랑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요일 4:9, 10)?

우리를 살리려 하심.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된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그의 아들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사랑은 인간에게 베푸신 많은 사랑 가운데 가장 큰 사랑으로써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났나(요일 4:9)?

사랑의 본질이신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성령을 성도들에게 내주케 하셨으며, 성령을 통하여 성도들간에 사랑의 실천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증거로서 마땅히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근거는(요일 4:19)?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본능적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적인 사랑으로써, 성도의 사랑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의 근원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어떤 자인가(요일 4:20)?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
요한은 죄 없다고 하는 자(요일1:10),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요일2:4),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요일5:10)를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했고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미움을 받고(잠12:2), 멸망을 당하며(시5:6), 또한 심판 날에는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게 될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신분은(요일 3:2)?

하나님의 자녀이며 장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때 영광을 얻을 자.
따라서 성도는 사단에게 속하여 불법을 일삼는 불신자들과는 구별된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마귀의 여러 명칭은(요일 3:8)?

사단(눅10:18), 악한 자(마13:19), 참소자(계12:10), 큰 용(계20:2), 뱀(창3:4), 살인자(요8:44), 아볼루온(계9:11), 바알세불(마12:24), 벨리알(고후6:15), 대적(벧전5:8).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어떻게 되나(요일 3:13-15)?

사망에 거함.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노하고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운 자들로 마땅히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에 힘써야 할 필연적인 이유는(요일 3:14-16)?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기 때문.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자가 되고 결국 영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고 우리는 그 사랑을 아는 자로서 친구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사랑 실천은 언제 온전해지는가(요일 3:18-23)?

하나님의 말씀, 즉 참 진리에 근거할때.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때 하나님께 속하게 되고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하고 그 주님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크심을 깨닫게 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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