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에스겔 44장 - study

산호석 2022. 12. 13. 20:01

# Study

Ⅰ. 성전의 동향문 44:1-3
선지자는 이 '동향한 문'에 세번째로 돌아왔다. 거기서 그는 그문이 닫혀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다른문들은 예배하러 오는자들에게 항상 열려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이 닫혀있는 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1) 문이 닫힌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들어오실때에 통과했던 안뜰의 문이 앞으로 영원히 닫혀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표시이다(2절).
(2) 또한 이스라엘의 왕에게도 영예를 부여해주는 것이다(3절).
1) 왕은 그문에 '앉아서 여호와앞에서' 화목제물을 먹을 것이다.
2) 왕은 '그문 현관', 즉 어떤쪽문이나 사잇문을 통해 들어갈수 있을 것이다. 어떤이들은 여기서 '왕'을 대제사장으로 이해하여 오로지 대제사장만이 이 문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허락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대리자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신앙생활에 대제사장이 되신다. 그분은 직접 성소를 들어가셨으며 모든 믿는자들에게 하늘문을 열어놓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Ⅱ. 이스라엘을 깨우침 44:4-9
선지자는 여기서 전에 보았던 것을 다시 새겨보고 전에 들었던 것을 다시 들어야만 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본문에서 선지자는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한' 것을 보게되는데 이것은 그에게 경외감을 불러 일으켰다.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4절).
(1)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본것과 들은것을 주의깊게 기억하라는 명령을 하신다(5절).
1) "너는 진심으로 네가 본 모든것을 주목하고 특히 전의 모든 '입구와 출구'를 주목하여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것을 기억하라."
2) "또한 '여호와의 전의 모든규례와 모든율례'에 대하여 내가 말한것을 듣고 백성들을 가르치라."
(2)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그백성 즉 모든 '패역한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로 보내신다(6절).
1) 선지자는 야곱의 자손들에게 그들의 죄를 일깨워 주어야만 했다. 그들은, 성소의 특권을 누릴자격이 없는 자들에게도 그특권을 누리게 허락했었다(7절). 만일 이방인들이 비록 할례는 받지 못하였다하더라도 경건하기만 하였다면 그들의 죄악은 그리 큰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역시 할례받지 못하여 진실로 하나님과 모든 선한것에 대하여 이방인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합당치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전의 의식에 참예하였다. "너희는 너희가 좋아하거나 너희에게 이익을 줄만한 사람을 시켜 '너희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너희가 내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8절).
2) 선지자는 그들의 의무를 말해주어야만 했다(9절). 이방인은 내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들이 나의 법을 지켜 행하지 않는한 들어오지 못하리라."

Ⅲ. 타락한 제사장들을 경책하심 44:10-16
성전의 주인이 그 전을 다시 세우려 하실때에 자기의 종 제사장들을 조사해보고 누가 그일에 적합한가를 살펴보신다.
(1) 반역하였던 무리들은 격하되고 비천하게 되었다. 그와같은 레위인들 혹은 제사장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들은 전에 이스라엘 족속이 배교할 당시 그흐름에 편승하였었고(10절), 이스라엘과 유다의 우상숭배하는 왕들에게 동조하여 '그 우상앞에서 수종들던' 자들이었다(12절). 그들은 직무를 부분적으로 박탈당하고 제사장의 권위를 빼앗겨 보통 레위인의 상태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이 선고에는 일루의 자비가 깃들여 있다. 하나님께서 중벌을 감해주신 것이다(11,14절). 그들은 '희생을 잡는' 일을 도울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제단에서는 안되고 '상'에서 잡도록 허락되었다(참조. 겔 40:39). 그리고 그들은 '전 문을 맡아' 수종들수 있게 되었다.
(2) 신실함을 지켜온 자들은 영예를 누리며 확실한 지위를 갖게되었다(15,16절). "그러나 '사독의 자손' 즉 백성들가운데 배교가 만연했던 시절에도 성실함을 지키고 남들이 다 곁길로 가도 자기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자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오고 내상에 가까이 나아와 수종들게' 되리라."

Ⅳ. 제사장의 규례 44:17-31
하나님의 제사장은 속되지 말고 규례대로 행하여야 했다. 그러므로 본문에 그들을 위한 법도가 주어진다.
(1) 그들의 의복에 대하여 : 그들은 수종들때에 '가는 베옷'을 입어야 하고 '양털옷'을 입지말아야 했다. 그이유는 양털옷은 땀을 많이내기 때문이었다(17,18절). 제사가 다끝나면 그들은 옷을 다시 갈아입어야 했다. 그리고 그 가는베옷은, 그옷을 보관할 목적으로 지어진 작은방에 두어야 했다(19절;참조. 겔 42:14).
(2) 그들의 머리털에 대하여 : 이문제에 대하여 그들은 어느쪽이건 극단을 피해야만 했다(20절).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이는 이방인의 제사장을 흉내내는 것이었다.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며. 이는 나실인이 아니면서도 그렇게 보일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오직 그들은 적당히 위엄있게 보이도록 깎아서 짧게 유지해야만 했다.
(3) 그들의 음식에 대하여 : 성전에 수종들기위하여 들어갈때에는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되었다. 이는 너무 과도하게 마셔 하나님의 법도를 잊어버리지 않게하려 함이었다(21절)
(4) 그들의 결혼에 대하여(22절) : 이문제에 있어서 그들은 직책상의 명예를 지켜야만 했다. 즉 그들은 부정한 혐의를 받고 이혼한 여자나 과부와 결혼할수 없었다. 만일 제사장의 과부라면 괜찮았는데, 이는 제사장가문의 관례였었다.
(5) 그들의 가르침과 교회업무에 대하여 :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은 그들의 임무중 한부분이었다. 여기서 그들은 그일을 능숙하고 신실하게 해야할 것이 지시된다(23절). 또한 백성들이 청구하는 송사를 다루는 것도 그들의 임무중 하나였다(신 17:8,9).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24절). 그들은 정의를 가리는데에 있어서 정직하게 행해야하며 올바른 판단을 통과시킬때 그일을 전폭으로 지지해야만 했다. 그리고 교회담당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그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해야하는 것이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는가 또는 그날을 욕되게 할만한 일을 하지나 않나 살펴보아야만 했다.
(6) 죽은자들을 다루는 문제에 대하여 : 여기에 주어지는 법은 모세에게 주어졌던 것과 일치한다(레 21:1,11). 제사장은 가장 가까운 친척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시체'라도 가까이 해서는 안되었다(왜냐하면 그들은 죽은일로부터 정결함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7) 그들의 기업에 대하여 : 그들은 자기들이 수종드는 제단에 의지하여 살아야 했다(28절). 간혹 약간의 땅이 허락되기도 했지만(참조. 겔 48:10) 원칙적으로 자신들의 직무에 의해서만 살아가야 했던 것이다.
1) 제사장들은 생계를 위하여 백성들로부터 무엇을 받아야 했는가. 그들은 바쳐진 제물의 고기를 가져야 했다. 또한 그들은 이스라엘중에서 봉헌된 모든물건들을 가져야 했다. 이런것들은 종종 돈으로 바뀌어 제사장들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내용이 30절에 설명되어 있다. 그들은 구워지기전의 '첫밀가루'를 가졌다. 이것은 창고에 쌓아두기전에 첫열매를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제사장들이 이와같이 잘부양되기 때문에 '새나 육축은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을 먹는것이 용납되지 않았다(31절).
2)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백성들은 제사장들로부터 어떤것을 기대할수 있었는가. 이와같이 선지자나 제사장들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은 그선지자나 제사장들로부터 보상을 받을 것이었다(30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는 것은 제사장의 임무중 하나였다. 제사장은 단지 백성들의 모임뿐만 아니라 그들의 집에도 축복을 해야했다.

# 핵심
44:1-31
성전출입에 관한 규례를 설명하고,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임무를 밝힌다.

# 묵상
전심으로 주목해야할 대상 ( 44:5 )
여호와께서 계시하시는 것을 전심으로 주목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곧 여호와의 전의 모든규례와 모든율례와 또 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에 관한 것입니다. 이처럼 전심으로 주목하라고 한것은,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주기 위해서 성전환상을 분명하게 알라고 하는 것입니다. 곧 파괴된 성전이 반드시 복구되며, 이를 위해 당신께서 놀랍게 역사하시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주신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행한 가증한 행위 ( 44:7, 8 )
이방인들로하여금 성소안에 있게해서 하나님의 전을 더럽혔으며, 그들로하여금 할례받은 자들, 곧 이스라엘만이 여호와께 제사드릴수 있다는 언약을 깨게 하였고, 또 레위자손이 아닌 사람들로하여금 성소와 성물을 지키게 하였던 것들입니다. 이렇게 할례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공동체의 일원이 될수 있음을 무시하는 행위는, 마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인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부인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할례받은 이방인 ( 44:9 )
새성전에 들어가는 것에 있어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구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방인의 경우 몸과 마음에 할례를 받은자여야 한다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몸의 할례만 받으면 괜찮은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몸의 할례가 마음의 할례를 보증해주는 것은 아닙니다(롬2:28, 29).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나님백성이 된 이방인만이 전에 들어올수 있는 것입니다.
끝까지 직분을 지킨 사람들 ( 44:15 )
이들은 사독의 자손 레위사람 제사장들입니다. 사독계열은 안티오커스 4세가 베냐민지파에게 대제사장을 넘겨주기전까지 스룹바벨의 제2성전에서 제사장직을 독점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 되시고 모든성도가 주의 제사장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혈통에 따른 제사장계열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즉 믿음의 계보에 따라 주를 수종드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결혼상대자 ( 44:22 )
제사장의 배우자로 적합한 조건은, 이스라엘족속의 처녀나 혹은 제사장의 과부였습니다. 이는 정결한 처녀이거나 혹은 결혼했었더라도 제사장의 아내였던 자, 즉 거룩한 족속에 속했던 여자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전제조건을 둔것은, 제사장은 하나님의 일을 수종드는 사람이었으므로 그자신뿐 아니라 그의 아내도 거룩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세아에게 오히려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취하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음란함을 보여주기 위한 표징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의 산업 ( 44:28 )
그들의 산업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제사장, 즉 레위지파 사람들은 본래 이스라엘의 땅을 분배받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모든 지파속에서 흩어져 살면서 그들의 삶을 지도하고 하나님께 나아오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부양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양식을 주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자 산업이었던 것입니다.

# 해설
제사를 수직하는 자들 ( 44 )
앞장에서 저자는 새성전에 설치된 제단에 관해 언급하였습니다. 본장에서는 제단에서 제사를 담당하는 제사장들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상세히 말하면 거짓제사장과 참제사장의 특징과 및 하나님의 제사를 바로 수행하는 참제사장에게 주어질 상급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1. 거짓제사장들
1) 우상을 좇음
하나님께서는 새성전에서 제사를 수직할 제사장들의 직분을 언급하기전에 그들이 하지말아야 할것을 말씀하시기위해 거짓제사장들의 어떠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거짓제사장들의 첫번째 특징은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제사장직을 지키고 있으면 수입이 들어오는것 때문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직분에는 앉아있지만 실제로는 이세상 것을 추구하기때문에 하나님 아닌 다른것들을 마음으로 또는 실제로 섬깁니다.
a.태양숭배(겔8:16)
b.재물숭배(마23:18)
2) 제단을 이방인에게 맡김
거짓제사장들은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제물에만 관심이 있기때문에 제사를 제대로 수직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하면 그들은 들어오는 제물을 자기것으로 만드는데에만 관심이 있을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는 아무관심이 없기때문에 제사를 소홀히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드려야할 제사를 사람의 눈을 속여 무자격자에게 맡기며 심지어는 할례받지 아니한 이방인에게도 맡깁니다.
a.언약의 표징 할례(창17:14)
b.성전안의 우상(겔8:10)
3) 직분을 빼앗기고 멸망함
사람의 눈을 속일수는 있어도 하나님은 속이지 못합니다. 거짓제사장들은 사람을 속여 실상은 우상을 섬기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 것처럼 하여 제사장직에 앉으나 제사를 더럽히는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앞에 드러나 하나님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전의 심장부에서 죄악을 저질렀기때문에 가혹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자리를 빼앗길뿐만 아니라 지옥의 가장 깊은곳에 떨어지게 됩니다.
a.홉니와 비느하스의 죽음(삼상4:11)
b.성전기물을 빼앗김(왕하25:15)
2. 참제사장들
1) 제단을 끝까지 지킴
거짓제사장과는 달리 참제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제단을 지킵니다. 한예로 솔로몬당시에 사독과 아비아달이라는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중 아비아달은 전쟁에 휩싸여 제사를 멈추었으나 사독은 솔로몬편에 서서 끝까지 제사를 수직했습니다. 그리하여 사독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대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참제사장은 제단을 끝까지 지키는 자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는 그를 기뻐하십니다.
a.꺼지지 말아야할 제단불(레6:13)
b.영원한 섬김(계22:3)
2) 거룩을 유지함
율법에 의하면 일반백성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제사를 수직하는 제사장들은 각별히 속된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그에게 나아가는 제사장은 거룩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성도된 자들은 다 제사장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만인이 제사장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자들은 모두 하나님앞에 거룩해야 합니다. 한편 제사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거룩하도록 선도해야할 책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속된 것으로부터의 구별(레20:25)
b.몸의 거룩성의 필요(고전6:20)
3) 공의를 행함
제사장은 왕과 함께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불법을 행하면 그사회가 불의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이런이유에서 제사장은 사회의 건전함을 위해 백성들앞에서 공의를 행하며, 백성들에게 의를 행하도록 가르치고, 왕에게 공평과 정의로 다스릴 것을 권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이것은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교회지도자는 공의를 행함으로 사회에 공평과 정의를 심어야 합니다.
a.정의의 하수(암5:24)
b.사무엘의 공의의 행위(삼상8:3)
3. 참제사장들에게 주어질 상급
1) 하나님 자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주의 모든것이며 우주보다 더크신 분입니다. 이 하나님을 완전한 자기것으로 할수 있는 피조물이 있다면 그는 영생할수 있으며 우주의 지배자가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무를 바로 수행하는 제사장에게 자기를 상급으로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a.아론의 기업(민18:20)
b.레위지파의 기업(수13:33)
2) 재물과 영광
참제사장은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음으로써 육신과 영혼이 다 축복을 받습니다. 그는 물질적 축복과 아울러 영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물질적 축복은 글자그대로 재물의 축복을 받는것이며, 영적축복이란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충만과 아울러 영광의 찬미를 백성들로부터 받는 상급에 이르는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충성하는 자에게 물적, 영적필요를 아낌없이 공급해 주십니다.
a.레위사람들이 받을 물질(느10:37)
3) 복의 통로가 됨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예물을 줌으로써 복을 받으라는 말씀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뒤집어 이해하면 제사장은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주는 매체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실로 제사장은 하나님의 종이기때문에 그를 대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요, 따라서 그를 대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a.공경하면 넘침(잠3:9-10)
b.바침으로 얻음(말3:10)
결론
제사장은 일반백성들보다 더 각고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자기자신 뿐만아니라 모든백성이 우상에서 떠나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노력해야 하며, 모든이들이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의에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일을 완수할때 크나큰 상급이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배나 노력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