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겨주소서
[시편 102편 1절~17절]
1절 -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2절 -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절 -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4절 -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5절 - 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절 -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절 -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절 -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비방하며 내게 대항하여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절 -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는 눈물 섞인 물을 마셨나이다
10절 - 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11절 -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12절 -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절 -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4절 -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15절 -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절 -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절 -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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