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까?

 

[골로새서 2장 16절~23절]
16절 -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절 -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절 -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절 -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20절 -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절 -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절 -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절 -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대속의 은혜

[골로새서 1장 9절~14절]
9절 -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절 -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절 -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절 -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절 -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절 -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기도에 힘쓰라

[골로새서 4장 2절~6절]
2절 -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절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절 -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절 -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절 -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주께 하듯

[골로새서 3장 18절~25절]
18절 -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절 -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절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절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절 -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절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절 -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절 -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4장 1절]
1절 -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평범한 섬김과 동역이 교회를 특별하게 합니다

[골로새서 4장 7절~18절]
7절 -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절 -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절 -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절 -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절 -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절 -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절 -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절 -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절 -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절 -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절 -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절 -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보내 자신의 사정을 골로새 교회에 알립니다. 또한 아리스다고, 마가, 유스도, 에바브라, 누가, 데마 등 자신과 함께하는 동역자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바울은 라오디게아 교회와 서로 편지를 돌려 보라고 권하고, 아킵보에게 직분을 이루라고 당부합니다.

1.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 두기고와 오네시모 (7~9절)
생명력 있는 사역은 신실한 사람들의 동역으로 이루어집니다. 바울은 편지의 전달자인 두기고를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꾼, 주 안에서 함께 종 된 자로 소개합니다(행 20:4). 주 안에서 확인된 정체성을 세 번 언급한 것은 온전한 신뢰를 뜻합니다. 그를 특별히 보낸 이유는 바울과 동역자들의 사정을 알려서 골로새 교회를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우주적 교회의 일입니다. 한편 바울은 도망쳐 나온 종이었지만 복음을 듣고 회심한 오네시모를 보냅니다. 바울이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그가 골로새 성도들과 동일한, 사랑받는 형제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제가 아니라 오늘 어떤 사람으로 변화되고 인정받느냐가 중요합니다.
* 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어떻게 소개하나요? 동역자들로부터 나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2. 동역자들에 대한 소개와 안부 (10~18절)
성도는 서로 교제하고 안부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혀 있는 동안 함께한 동역자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그는 이들 가운데 마가가 이르면 영접하라고 말합니다. 마가는 1차 전도 여행에서 중도 하차해 바울의 신임을 잃었으나 이후 신실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아리스다고와 유스도도 마가처럼 유대인이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자들로서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를 섬기다가 떠난 후에도 그곳 성도들이 하나님 뜻 가운데 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평범하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세워 가는,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확장됩니다.
* 바울은 왜 동역자들 소개와 안부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을까요? 공동체에 위로와 힘을 주는, 나의 작은 기도와 섬김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서로의 사정을 알고 믿음을 다독여 줄 지체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을 채워주고 격려해 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온전한 모습을 갖춰 가게 하소서.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가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 전체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전해지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을 향한 기도, 사람들을 향한 지혜

[골로새서 4장 2절~6절]
2절 -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절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절 -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절 -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절 -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에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바울 일행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성도는 믿지 않는 사람을 지혜롭게 대하고 세월을 아끼며, 소금으로 맛을 내듯 은혜 가운데서 말해야 합니다.

1. 지속적인 기도와 중보 기도 요청 (2~4절)
기도는 우리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과 쉼 없이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기본 요건은 '감사'와 '깨어 있음'입니다. '감사'는 정욕으로 구하지 않고, 하나님과 그분이 행하신 일에 우리 마음의 초점을 맞추게 합니다. '깨어 있음'은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자세입니다. 잠시라도 그분을 바라보지 않으면 우리는 사탄의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특히 복음의 일꾼에게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때 주님이 오십니다(마 24:14). 전도자가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마땅히 할 말, 즉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중보 기도의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새사람으로 사는 일도, 복음의 일꾼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도 기도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어떻게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요청했나요? 기도에 더 힘쓰기 위해 내가 조정하고 따로 떼어 놓을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2. 불신자를 대하는 지혜로운 언행 (5~6절)
전도는 이웃 사랑의 최고 표현입니다. 성도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지혜로 행하며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불신자들과의 교제 시간을 전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1:9). 그 응답의 열매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언제라도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아는 것'입니다(벧전 3:15). 소금의 진가는 적절한 맛을 내는 데 있습니다. 복음 전도에서 중요한 것은 장황한 말이 아니라 성령이 때마다 심어 주시는 마땅한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하고 선한 말, 은혜로운 말을 온유한 심령으로 전할 때, 사람들의 마음이 열립니다.
* 바울은 사람들에게 말할 때 어떻게 하라고 권면하나요? 내 말투와 태도 중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은혜롭게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참 좋은 이 복음을 아직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기 원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불신자들에게 지혜롭게 이야기하고 행동해 전도의 기회를 선용하게 하소서. 열방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 주님의 양 떼를 돌보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귀한 사역에 힘을 보태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천국을 누리는 사랑과 순종

[골로새서 3장 18절~25절]
18절 -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절 -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절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절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절 -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절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절 -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절 -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4장 1절]
1절 -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배경 이해하기]
초대교회 시대에는 유대 사회도 헬라 이방인 사회도 여자와 아이와 종은 사회적 약자였습니다. 유대법이나 헬라법을 보면, 남편은 모든 특권을 누린 반면에 아내에겐 의무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는 인종, 지위,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한 영적 지위와 자유를 소유한다고 말합니다(갈 3:28~29). 그런데 복음으로 거듭난 성도들 가운데, 특히 여자와 종들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영적 지위와 자유에 대해 오해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문화와 관계 안에서의 질서를 무시하고 주님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함만을 주장함으로써 가정과 사회 안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교회 안에서도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골로새 교회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에베소서는 교회론적 관점에서 기록했지만, 에베소 교회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습니다(엡 5:22~6:9).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위의 것을 추구하는 새사람으로서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녀, 그리고 종과 주인의 관계에서 모두가 동일하게 섬기는 주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할 때, 가정과 사회는 작은 천국이 됩니다.

[관찰과 묵상]
1. 바울은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가 각각 서로를 어떻게 대하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하나요?(3:18~21)

아내는 남편에게 마땅히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녀는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비들은 자녀가 낙심하지 않도록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들을 향해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은 남편을 무시하지 말고, 남편의 권위를 존중하라는 말입니다. 복종이란 스스로 다른 사람 아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것이 주 안에서 마땅하다고 하면서 어떤 부연 설명도 하지 않은 것은 복종에는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는 뜻입니다. 남편들에게는 두 가지를 명합니다. 하나는 아내를 사랑하라는 긍정 명령입니다. 당시에는 남편이 아내를 쉽게 버리고 다른 여자를 쉽게 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내 사랑을 명령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괴롭히지 말라는 부정 명령입니다. 당시 가사 노동은 전적으로 아내의 몫이었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지 말라는 뜻도 있지만, 인격적으로 소홀히 대하지 말하는 뜻도 있습니다.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슬프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는 모든 말을 귀를 기울여 듣고 존중해야 합니다. 반면 부모(아비)에게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하라고 명령합니다. 부모는 청지기로서 하나님을 대신해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적용과 나눔
우리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의 관계 중 회복과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서로 원하는 것과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고 기대하는 것을 먼저 상대방이 해 주면, 나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기대하는 것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부부가 갈등하고 다투다가 심하면 갈라서기까지 합니다.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복종을 원합니다. 아내들은 남편의 사랑, 존중을 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상대방에게 요구하기 전에 내가 해야 할 것을 먼저 하라고 말씀합니다. 아내들은 먼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들은 먼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단순하고 간단해서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먼저 해야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순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면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부모가 먼저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대할 때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합니다. 상대방에게 먼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 주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임하는 가정, 천국이 임하는 가정이 됩니다.

2. 종들은 육신의 상전에게, 육신의 상전들은 종에게 각각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3:22~4:1)
종들은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주님을 두려워해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이는 주님께 기업의 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상전들은 의와 공평으로 종들을 대해야 합니다.
종들은 자녀들에게 했던 명령을 동일하게 듣습니다. 육신의 상전들에게 모든 일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종이 아닙니다. 주인이 볼 때만 일을 하거나,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마음으로 성실하게 육체의 상전을 섬겨야 합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종이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종으로서 해야 할 일이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로 여기고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사람을 의식하면서 사람의 인정과 칭찬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종들에게는 지나친 명령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성도는 세상일과 주님의 일을 구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 하듯 한다면, 이 땅에서의 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기에 주님이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상전들은 종들을 의와 공평으로 대해야 합니다. 의를 베풀라는 것은 종들이 억울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며, 공평은 종들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편애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계신 상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그분의 종들을 대하시듯 육신의 상전들 또한 종들에게 그렇게 대해야 합니다.
적용과 나눔
내가 존경하는 상사, 내가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일터 안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직장은 상하 관계가 있는 조직 사회입니다. 조직 사회에서 진급한다는 것은 능력을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급할수록 더 많은 보수와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선 진급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며, 성공의 척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진급하거나 성공을 하려면 능력 겸비와 함께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잘 보이기 위한 말과 행동을 합니다. 때론 사실이 아닌 말도 합니다. 경쟁자에 대한 험담도 합니다. 윗사람은 부하 직원들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편파적인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말을 잘 듣는 것뿐 아니라 내가 하라는 대로 하는 직원을 더 챙깁니다. 공평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공정한 평가와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직장은 갈등과 불만으로 인해 행복한 일터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역할이든 모든 일에 주님께 하듯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라도 하늘에 계신 주인이 상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성숙한 관계의 비결은 예수님처럼 순종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순종의 본’이시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사랑의 본’이십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먼저 순종하고 사랑할 때 천국을 이루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어떤 일이든 하찮게 여기지 말고 주님께 하듯 성실해야 합니다. 세상의 성공을 위해 일하고 받는 보상은 이 땅의 장막 집이 무너질 때(고후 5:1) 사라지지만, 주님께 하듯 섬기는 일에는 영원한 상급이 따릅니다. 하늘에 주인이 계심을 기억하는 사람은 어떤 상대도 함부로 하지 않고 존중하며 공평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
예수님처럼 진심으로 순종하고 사랑하기 원합니다.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주어진 질서를 따르고, 주님께 하듯 사람들을 섬기게 하소서. 그럼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어그러진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모든 관계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골로새서 3장 18절~25절]
18절 -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절 -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절 -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절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22절 -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절 -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절 -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절 -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4장 1절]
1절 -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아비는 자녀를 화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종들은 상전에게 순종하되,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전들은 의와 공평으로 종들을 대해야 합니다.

1. 주님을 본받는 가족 관계 (3:18~21절)
그리스도는 모든 인간관계의 본이 되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생명을 얻은 새사람이 가정에서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권면합니다. 그가 '주 안에서'를 반복한 것은 당시 문화적 배경이 아닌, 주님의 뜻에 입각해 말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여자가 남자에게 굴복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정의 질서를 위해 세우신 권위에 순복함을 의미합니다.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시듯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주는 사랑을 해야 하고, 거칠게 권위를 행사해서는 안 됩니다. 자녀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으로 부모에게 순종하며, 부모는 자녀의 분노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친히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 바울은 주 안에서 성숙한 가족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나요? 온전히 사랑하고 순종하신 주님의 모습에 비춰 볼 때, 가정에서 내 모습은 어떤가요?

2. 주께 하듯 하는 인간관계 (3:22~4:1절)
모든 인간관계에서 궁극적인 권위는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바울은 종에게 상전으로부터 자유를 얻으려 노력하라거나 상전에게 종을 해방시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종과 상전의 눈을 하늘에 계신 최고 상전이신 하나님께 향하게 합니다. 제도의 혁명적 변화보다 주님과의 관계를 통한 인격적 변화로 사회가 점차 바꾸어 가는 과정을 내다본 것입니다. 이 관계는 어디서든 적용됩니다. 성도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고, 위치가 어떠하든지 서로 불의함 없이 공정하게 대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향한 우리의 섬김은 주님을 향한 섬김입니다. 마음의 중심까지 아시는 하나님이 그 행한 대로 약속하신 상을 주십니다.
* 바울이 종에게는 순종을, 상전에게는 의와 공평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관계에서 상사, 동료, 직원 등을 대하는 내 태도는 무엇에 기초하나요?

오늘의 기도
가정생활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리는 은혜를 주소서.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의지를 다해 말씀대로 살아감으로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에도 주어진 일을 성실히 행함으로 주님 경외함을 나타내는 참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는 성품과 삶이 달라집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17절]
12절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절 -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절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절 -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절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절 -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또 우리가 한 몸으로 부름받았으니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말씀의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고 찬양하며,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자의 덕목 (12~14절)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는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호칭인데, 바울은 이를 골로새 성도들에게 사용합니다.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임을 상기시킨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 내의 거짓 가르침에 맞서 교회의 정체성, 곧 그리스도의 성품을 확고히 가지라고 권합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린 성도는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긍휼, 사람을 회개로 이끄는 자비(롬 2:4), 가르침의 기본 태도인 겸손(마 11:29), 부당한 비판에 분노하지 않는 온유,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한 오래 참음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주님께 용서받은 은혜로 서로 불만 있는 부분을 용납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랑에 기초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띠입니다.
* 옛사람을 벗어 버린 성도가 지닐 품성은 어떤 것들인가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답게 내가 오래 참고 관용할 일은 무엇인가요?

2. 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화되는 삶 (15~17절)
그리스도는 '평강의 주'시며, 주님이 함께하신 곳에 평강이 있습니다(살후 3:16). 모든 관계가 그리스도 중심인지의 여부는 마음속에 있는 평강으로 확인됩니다.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관계,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영역에는 평강이 있습니다. 평강은 성도가 살아가는 자리입니다. 한편 교회는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하면 서로 가르침과 권면함으로 돕고, 감사의 찬양과 예배가 생동감 있게 나타납니다. 무엇을 하든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인해 삶에 감사가 넘칩니다. 용서와 사랑과 평강과 감사는 따로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는 그리스도인의 덕목입니다.
* 말씀이 공동체에 풍성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도록 내가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염려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낯선 사람들에게는 긍휼과 친절을 베풀면서, 매일 만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용서의 손을 먼저 내밀 수 있도록 제 마음을 평강으로 다스려 주시고,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새로운 정체성에 온전히 일치하는 삶

[골로새서 3장 1절~11절]
1절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절 -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절 -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절 -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절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절 -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절 -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절 -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절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절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절 -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우리는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다가 그분과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1. 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을 찾으라 (1~4절)
성도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우리는 부활의 삶을 삽니다. 거짓 교사의 가르침처럼 신비 체험을 통해 하늘에 이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죽었고 하늘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비록 현세와 그 나라 사이의 긴장 가운데 살고 있지만, 우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어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위에 있는 것을 찾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곳에는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날, 우리도 영광스러운 부활의 실체로 나타날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자리에서 만물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현재요 확실한 미래입니다.
* 왜 성도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할까요? 나는 무엇을 최고 소망으로 삼고 사나요?

2.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 (5~11절)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입니다. 우리는 옛사람의 정체성과 행실을 벗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옛 질서에서는 수많은 기준으로 나뉘었지만, 이제는 하나 된 성도로 모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살던 옛 본성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정체성에 부합하는 새 행동이 요구됩니다. 육체적인 음행의 죄로부터 내밀한 탐욕의 죄까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분노에서부터 교묘한 거짓말까지, 옛사람과 함께 죽은 땅의 본성이 다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알아 가며 그분의 형상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는 땅의 본성과 성도가 벗어 버릴 옛사람의 행위는 어떤 것들인가요? 회개하고 벗어 버려야 할 내 옛사람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천국 시민이라고 고백하면서도, 땅의 것에 집착하며 땅만 바라보고 사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만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자녀로 새롭게 거듭난 것에 감사하며, 죄악 된 옛 습관을 버리고 거룩함을 이루는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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