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사람

 

[요엘 2장 28절~29절]
28절 -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절 -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심판의 날

[요엘3장 9절~16절]
9절 -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절 -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절 -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절 -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절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14절 -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절 -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절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하나님의 영

[요엘 2장 18절~29절]
18절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절 -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절 -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절 -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절 -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절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절 -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절 -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절 -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절 -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절 -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절 -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요엘

다가오는 여호와의 날
인간은 회개와 심판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나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의 본심은 냉담해진 우리의 마음이 회복되어 하나님을 찾게 하려는 것이다. 요엘은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들이닥칠 심판을 예언하는 한편 회개 이후 찾아올 하나님의 회복을 전한다.

요엘서 한눈에 보기

초점

여호와의 날에 있을 이스라엘의 심판

여호와의 날에 있을 이스라엘의 구원

구성

메뚜기 재앙과 가뭄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

요엘 당시에 이뤄질

이스라엘의 회복

여호와의 날에 이뤄질

이스라엘의 회복

본문

1:1~20

2:1~17

2:18~27

2:28~3:21

주제

임박한 여호와의 심판에 대한 탄식

심판의 탄식에 대한 여호와의 응답

장소

남 왕국 유다

연대

BC 약 835년


시대적 배경

'요엘'이란 이름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다. 요엘에 대해서는 그의 아버지가 '브두엘'이었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더욱이 요엘서에는 저작 연대를 아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시대적 표시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본 예언서에 담긴 내용을 기초로 그 연대를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학자들은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이 책의 저작 연대를 바벨론 포로기 이전 (BC 835~830), 포로 기간 중 (BC 609~580) 또는 포로 귀환 이후 (BC 400년경) 등으로 주장하는데, 아마도 포로기 이전 시대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여호와의 날

요엘서는 요엘이 이해하고 있는 '여호와의 날에 대한 전개'라고 말할 수 있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께 반역한 백성과 나라들에 대한 무서운 심판의 날이다. 하지만 그날은 또한 하나님을 신뢰한 자들에게는 축복이 주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요엘서에는 임박한 심판 선포 중간 중간에 소망의 약속들이 나타난다.


과거의 여호와의 날

   과거에 있었던 메뚜기 재앙과 가뭄

   여호와의 날을 기억함(1:1~20)

임박한 여호와의 날

   침략받는 유다, 유다의 구원에 대한 약속

  

   여호와의 날을 예상함(2:1~3:21)


궁극적인 여호와의 날

   마지막 사건들, 이방인들을 향한 심판, 유다의 회복


요엘은 하나님께 제사드릴 제물조차 없어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가 깨어지고, 축복의 통로가 완전히 단절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것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해했다. 이제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의 문턱까지 몰고 간 메뚜기 재앙과 가뭄이 한 번으로 끝나 버리는 사건이 아니라고 외치며, 이 재난을 통해 백성으로 하여금 '종말의 날', '여호와의 날'에 집중하게 한다(2장). 그러나 요엘은 백성이 마음을 찢어 회개하면 이날이 '심판의 날'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것임을 선언했다(3장).


● 메뚜기에 대해서

요엘이 말하는 '팟종이', '메뚜기', '늣', '황충' 등은 메뚜기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단어들이다. 이들은 '많은 떼', '급하게 갉아먹는 모습', '끝장을 냄' 등 메뚜기의 여러 가지 특성을 드러낸다. 이처럼 여러 용어로 메뚜기를 언급한 것은 메뚜기 재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며, 장차 시행될 하나님의 심판이 그만큼 철저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메뚜기를 네 종류로 표현한 이유

* 시적인 표현을 위해서

* 메뚜기의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내고자

* 앗시리아, 갈대아, 마케도니아, 로마 등의 침략국을 상징하고자


- 성경에 나타난 메뚜기

* 이집트에 내린 10가지 재앙 중에서 여덟 번째 재앙이었다(출 10:12~20).

* 요한계시록에서도 종말적 재앙으로 표현했다(계 9:3).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요엘 3장 14절~21절]
14절 -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절 -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절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절 -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18절 -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절 -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절 -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절 -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습니다. 여호와의 소리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지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피난처 되시니 그들은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 압니다. 거룩해진 예루살렘에 다시는 이방인이 통행하지 못하고,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1. 심판 날의 여러 징조 (14~17절)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면 많은 사람이 심판의 골짜기로 모입니다. 역사상, 만국이 한곳에 모인 것은 인류가 바벨에 모여 성을 쌓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면에 흩어진 이후로 처음입니다. 여호와의 날에는 거룩한 처소와 바깥 어두운 곳이 영원히 나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심판의 징조로 해와 달이 캄캄해지고 별들 또한 그 빛을 거둡니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니 천지가 진동합니다. 천하의 왕이신 하나님의 소리에 천지가 흔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는 친히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로 피한 백성은 세상의 멸망을 지켜보면서 하나님이 성산 시온에 사시는 그들의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습니다.
* 묵상 질문
여호와의 날에 세상이 심판받을 때 하나님 백성은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기억한다면 오늘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2. 백성의 피 흘림을 갚아 주리라 (18~21절)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흘렸던 모든 피를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끊임없이 하나님 백성을 괴롭히면서 풍요롭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날에 예비하시어 맹렬한 진노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신 우주의 왕으로 시온에 거하시는 날, 지금까지 기세 등등하며 화려한 문명을 누리던 세상은 황무지와 황무한 들로 변합니다. 반면에 하나님 백성에게는 시온으로부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주십니다. 그 중심에는 여호와의 성전이 있고 샘이 흘러나와 시내에 물이 흐르며 산마다 땅이 비옥하며 소산이 넘쳐 납니다. 시온의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참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백성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백성의 피 흘림을 갚아 주시는 날, 어떤 일들이 일어나나요?
* 적용 질문
심판 날에 내가 받을 삶의 터전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의 기도
심판의 때가 이를 때 하나님이 크신 손으로 저를 덮으시고 그 품에 피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시고, 저를 안전히 거하게 하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만국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요엘 3장 1절~13절]
1절 - 보라 그 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에
2절 -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절 -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 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절 -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절 -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절 -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절 -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절 -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절 -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절 -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절 -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절 -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절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실 때, 이스라엘을 흩어 버린 민족을 심문하시고 그들이 행한 것을 되돌리실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전쟁을 준비해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게 하시고,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1.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보복 (1~8절)
이 세상의 심판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에 만국을 모아 심판의 골짜기로 데리고 가셔서 그들을 심문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가 주인이심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두로와 시돈, 블레셋 등 주변 나라들은 자기들이 심판의 주체인 것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짐승처럼 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열국에 팔아 넘김으로써 약속의 땅에서 떠나게 했고, 그 땅을 자신들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끝까지 흩어진 언약 백성을 반드시 일으켜 나오게 하시고 만국의 악행을 그들의 머리에 돌리며 보복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만국을 어떤 기준과 방법으로 심판하시나요?
* 적용 질문
세상에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당한 일을 당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2. 심판의 골짜기로 나아오라 (9~13절)
죄악이 가득 차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으시고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용사들을 보내셔서 죄악이 무르익은 곳에 심판의 낫을 대십니다. 세상 마지막에 열국은 힘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국이 단결해서 대적해도 하나님은 당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만국이 움직이기 전에 먼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선포하셨습니다. 병사를 모아 전쟁을 준비하고 나아오라고 만국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이 모을 수 있는 인원들을 다 동원하고 농기구까지도 무기로 바꿔서 무장을 하고 자기에게 오라고 하셨습니다. 힘을 모아 전쟁을 준비하며 올라오는 세상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왜 만국을 향해 무장을 하고 나아오라고 먼저 선포하셨나요?
* 적용 질문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제가 겪은 무고한 일들을 변호하고 싶고,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까지 하나님께 기꺼이 올려 드립니다. 혹시 제가 교만하여 스스로 심판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은 행하지 않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찾아오는 회복과 구원

[요엘 2장 18절~32절]
18절 -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절 -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절 -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절 -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절 -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절 -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절 -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절 -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절 -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절 -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절 -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절 -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절 -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절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절 -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그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셔서 흡족하게 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 후에 주님의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고, 남은 자 중에 부름받을 자가 있을 것입니다.

1. 마음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18~27절)
죄로 인한 징계는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알게 합니다. 죄악으로 재앙을 당하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함께 애통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은 마음을 돌이키십니다. 긍휼이 불붙듯 일어납니다. 한편,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욕을 당할 때는 하나님 마음에 분노가 맹렬히 타올라 그분의 백성을 친 무리를 땅끝 바다까지 쫓아내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큰 심판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큰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땅은 다시 즐거워하게 되고 들짐승은 두려움에서 벗어나며 식물 또한 새 힘을 얻습니다. 닫혀있던 하늘에서 때를 따라 비가 내리니, 수확이 풍성해집니다. 고난과 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기억될 진리를 얻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어떤 큰일을 행하시나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새롭게 회복되고 풍성한 은혜를 누린 경험은 무엇이며, 이 경험은 고난의 때에 어떤 힘을 주나요?

2. 만민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 (28~32절)
성령 강림은 구속사의 새 시대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모두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그들과 함께 거하십니다. 죄에 대한 형벌이 끝나고 회복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하는 절정의 순간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부어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하나님이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시는 것을 회복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성령과 함께 시작된 새 시대에는,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각 개인의 마음속에 직접 거하십니다. 이제 언약 백성이면 누구라도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세상 마지막 날에 여호와의 날이 임하여 세상 나라들은 완전한 멸망을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습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왜 남녀노소 불문하고 백성 모두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나요?
* 적용 질문
내게 하나님의 영을 주셨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오늘의 기도
회개하며 돌아올 때마다 두 팔 벌려 안아 주시는 하나님이 저의 아버지인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평생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성령을 부으시고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요엘 2장 12절~17절]
12절 -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절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절 -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절 -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서회를 소집하라
16절 -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절 -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애통하며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돌아오면, 그분은 은혜롭고 자비하시며 인애가 크시니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요엘은 주님이 복을 내리셔서 제사를 드리게 하실 수도 있으니, 성회를 소집해 긍휼을 구하라고 백성에게 명합니다.

●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회복의 주권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고 그분께 돌아가야 합니다. 살 소망이 끊어져도 하나님께 돌아가면 삽니다. 죄로 인해 재앙을 당한 백성에게 하나님은 이제라도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회개의 기회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이 은혜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백성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회개도 모든 백성에게 요구됩니다. 지도자가 먼저 백성 앞에서 울고, 젖먹이들까지도 회개에 동참해서 한 몸으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 우는 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십니다.

* 묵상 질문
요엘은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라고 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회개하는 나의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할까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여호와의 날

[요엘 2장 1절~11절]
1절 -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절 -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은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절 -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절 -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절 -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절 -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절 -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절 -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절 -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절 -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절 -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경고의 소리를 질러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경고해야 합니다. 그날에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러 에덴동산 같았던 땅이 황폐한 들같이 됩니다.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이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떠니, 여호와의 날을 당할 자가 없습니다.

1. 임박한 여호와의 날 (1~3절)
경고는 파멸이 아니라 돌이킴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에 크고 강한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셔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산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다는 경고를 백성이 듣고 떨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을 수행할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적 파수꾼들입니다. 이들은 요엘 선지자나 에스겔 선지자(겔 3:17)와 같이 하나님 앞에 깨어 있는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그날 짙은 구름이 덮여 캄캄하게 되는 현상이 전무후무하다는 말은 그만큼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운 것임을 알려 줍니다(2절). 본문에 언급된 '여호와의 날'은 궁극적으로 세상 마지막에 임하는 심판의 날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심판이 이르기 전에 사람들에게 미리 경고하셔서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고 빨리 돌이켜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여호와의 날이 임박했음을 미리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의 여러 경고 소리를 어떻게 듣고 분별하며, 누구를 향해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까요?

2. 엄중한 심판 (4~11절)
하나님이 싸우시면 당할 자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닥쳤던 메뚜기 떼 재앙은 임박한 여호와의 날을 예시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요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메뚜기 떼 재앙의 위력과 공포를 경험했던 터라 여호와의 날에 쳐들어올 이방 민족의 엄청난 공격을 메뚜기 떼에 비유합니다. 그 민족의 잔인함과 두려움을 실감하게 해 주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민첩하게 성읍을 돌파해, 사람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집집마다 약탈할 것입니다. 그들이 무적으로 진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친히 그 군대를 지휘하시고 명령을 수행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죄인들에게 여호와의 날은 얼마나 두려운 날인가요?
* 적용 질문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성경 속 사건의 현장이었던 그 옛날에도, 그리고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경고하시는 것을 봅니다. 제가 마음의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영적인 잠에 빠지지 않고 기도하며 깨어 있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지금은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할 때입니다

[요엘 1장 13절~20절]
13절 -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절 -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절 -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절 -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절 -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절 -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19절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절 -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지 못하니 제사장들은 굵은베 옷을 입고 슬퍼해야 합니다.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해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함은 여호와의 날, 멸망의 날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창고가 비고, 불이 풀과 나무를 사르고 시내가 마르자,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1. 금식하며 부르짖으라 (13~14절)
'기도'는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풍요로웠던 땅이 갑작스러운 메뚜기 떼 재앙으로 황폐해지자, 이스라엘 백성은 넋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계속된 가뭄으로 토지가 말라 버려 소산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삶의 터전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기는 해도 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는 않았습니다(호 7:14 참조). 제사장들도 소제와 전제가 끊어진 것을 슬퍼하기는 하지만 백성을 모아 여호와께 부르짖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에 요엘 선지자는 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장로들을 깨웁니다. 선지자는 지도자들에게 베옷을 입고 금식일을 정하며 성회를 소집해 땅의 모든 주민과 함께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말합니다. 지도자가 먼저 기도의 자리에 앉아 슬퍼할 때 백성의 회개가 뒤따릅니다.
* 묵상 질문
요엘 선지자는 재앙을 만난 하나님 백성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나요?
* 적용 질문
우리나라와 세계에, 내가 속한 공동체에 하나님의 징계로 보이는 일이 임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2. 주님을 향한 갈망 (15~20절)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재앙도 주시고 치료도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심판의 날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의 날이 임합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백성에게 말한 후, 스스로 기도의 본을 보입니다. 요엘의 기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있습니다. 요엘은 재앙이 덮친 땅에 회개가 없으면 더 큰 멸망의 날이 이를 것을 알기에 슬퍼하며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심각한 기근으로 동식물마저 고통을 당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을 호소합니다. 모든 상황이 메마르고 시들어 갈 때 오직 살길은 주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여호와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 적용 질문
전능자께로부터 임할 심판의 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제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 앞에서 주저앉아 슬퍼하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낙심해서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될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게 있는 온 힘을 다해 구원자 되신 주님을 전심으로 찾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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