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의 창조물 중에서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로 빚어진 귀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생령을 불어 넣어 주신 특별한 사람이다.
그런데 특별한 혜택을 입은 우리는 교만과 욕심에, 높아지려는 생각으로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창조주이신 주님보다 우리는 절대 높아질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교만과 욕심으로 마귀의 종이 되어 죄가운데 빠지고 말았다.
또한 숨으면, 피하면, 거짓으로 고하면, 핑계되면 우리의 마음 같은 것은 모를거라 착각하며 끝없는 오류를 범하며 점점 더 죄악 가운데 빠져든다.
하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까지 모두 알고 계신다.
우리는 절대로 주님을 속일 수 없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고 행함이 선하다고 그 중심까지 선한 것은 아니라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포기하고 마귀의 종노릇을 하면 안된다.
더 멀리 죄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빨리 돌이켜 나와야 한다.
깨달았다면 지금 바로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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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첫시간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려서 주님을 믿고 30년이상 교회를 다녔지만.....
참 신앙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제대로 주님께 신앙고백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 마지막 한달을 남기고 저에게 진정한 신앙고백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인된 날 불러 주시고 주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나를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시면서 나의 고통을 대신 짊어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며 핏값으로 나를 사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인도해 주세요. 주님의 뜻에 따르게 하여 주소서."

송구영신예배때 성찬식을 했다.
난 성찬식이 늘 두렵고 떨리고 무서웠다.
- 고린도전서 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 말씀때문에 감히 내가 주의 떡과 잔을 마실 자격이 있나 늘 날 두렵고 떨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또 이 말씀때문에 주의 떡과 잔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 요한복음 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그런데 2012년 날 조금씩 변화시킨 주님께서 날 인도하사 이번 2013년 첫날 성찬식을 설레이는 맘, 기쁜 맘, 감사한 맘으로 성찬식을 참여했다.
송구영신예배를 가기전 기도로 준비하며 갈 수 있게 해 주심을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새해에는 더 변화하는 저로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아멘.

[올 해 내게 주신 하나님 말씀]

야고보서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또하나.... 누가 흘리고 간 말씀인데 주인을 찾을 수 없는 말씀이다. (너무 좋은 말씀인데.....)

사무엘하 22:2~3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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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정말 크고 놀랍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우리가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
결코 흘러듣지 않으시고 우리의 작은 부르짖음에도 귀기울이시는 분이시다.

아주 사소한 일을 갖고 기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느 순간 그 기도를 다르게 바꿔주셨다.
그런데 이미 그 기도는 아주 아름답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해주셨다.
이미 응답이 끝났기 때문에 바꿔주신 것이다.

그 사소한 기도는 아빠의 수술로 엄마가 병간호를 시작하는데서 시작되었다.
농사가 끝나지도 않은때라....
그리고 김장철 고춧가루도 팔아야 하는데 병간호로 예약된 곳에 고춧가루를 팔지 못하고 계셨다.
얼마나 급하셨는지 나에게 전화를 하셔서 인터넷에 올렸으면 하셨다.
하지만 이미 김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고춧가루를 다 준비했을텐데 인터넷에 올리면 언제 팔린지도 모르고 미리 올렸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언니한테, 주의 사람에게 말을 흘려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고춧가루가 다 처리되었다.

또한 몇달전 6년이 되도록 아기소식이 없는 동생네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중...
주님께서도 그 기도를 바꿔주셨다.
주님께서는 이미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원하는지 아신다고....
먼저 주님의 뜻을 구하고 온전한 믿음을 구하라고 하셨다.

그런 기도를 하고 있던 어느날....
아기를 갖기 어려울수 있다고 시험관 아기를 권유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 문뜩든 생각은 절망이 아니였다.
아~~~
이것이 바로 불가능이란 것이구나!

우리 주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신데 그 깨달음을 주시려고 이런 소식을 접하게 하시는구나!

 

그때부터 동생네를 위해 기도할때 성경의 인물중 불가능 속에 임신한 사라, 한나, 라헬등의 이름을 꺼내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주셨고 올케는 임신중이다.

 

만약 불임소식을 접하지 않았다면 분명 때가 됐으니깐 임신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님의 섭리는 참 오묘하시다.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실때 우리는 넘어지면 안된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말도 다 들으신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고 주님의 그 놀라우신 역사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의 그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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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자판기가 아니시다.
원하는 것을 누르면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판기도 심지어 동전을 넣어야 나오는 법이다.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할때만 주님께 간절히 매달리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본다.
기도하라고 하시닌깐...
기도해야 하는걸 알기 때문에...
습관처럼....

그러다가도 무엇인가 긴박한 상황이 닥칠때면 주님 도와주세요.
왜 안 도와주시나요???
긴박한 상황인데 빨리 도와주세요....

내가 절박한 상황에서만 주님께 매달리며 자판기 누르듯이.....
눌렀으니깐 나와야지.....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자판기도 동전을 넣어야 원하는 것이 나온다.
나는 자판기에 동전을 넣듯이 믿음을 넣었는가?
믿음도 넣지 않고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응답이 늦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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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주님을 믿습니까?
주님의 무엇을 믿습니까?

주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으며 또한 부활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믿습니까?
주님께서 나를 사랑해주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믿습니까?

계속해서 "그리고 무엇을 믿습니까?"라고 물으실때 무엇을 믿는다고 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능력과 행하심....그리고 기적을 믿습니까?
그럴때 대부분 "아멘"이라고 대답하겠죠.

그런데 정말 주님의 능력과 행하심 기적을 믿으시는가요?
믿는다고 하면서 왜 무슨 일이 생기면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염려하시나요?
주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대체 무엇을 맡기고 사는가요?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녀삼아 주시고 특권을 주셨어요.
그 특권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면서 왜 염려와 걱정을 하십니까?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 보따리만 풀고 맡기지 않고 다시 싸 가지고 가십니까?
맡긴다고 하면서 믿지를 못하기 때문에 다시 가지고 가는건 아닌가요?
맡긴다면 온전히 맡기십시요.
보따리만 풀 것이면 맡긴다고 하지 마십시요.

주님께 온전히 맡겼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요.
감사로 맡긴것에 대한 응답을 간구하며 기다리십시요.
주님께 온전히 맡길때 주님께서는 행하십니다.
주님께 맡긴 것은 이제 내 문제가 아닌 주님의 문제이십니다.
능치 못할 것이 없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행하십니다.
주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야고보서 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9:28~29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마가복음 11:23~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부족한 나를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연약한 나를 강하게 해 주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영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특권을 누리고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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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은 간섭(관심) 받는걸 잔소리로 안다.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모른다.
아들이 하교길 친구들과 놀다가 온다고 하는데 밤이 늦도록 오지 않아
여러번 전화를 했는데도 받지 않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어
걱정이 되었다.

요즘 세상이 하도 험해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전화를 한 것인데....

내가 평상시 잔소리가 많은것도 아니구 야단을 치는 것도 아니고 애들편에 서서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자기 필요한 것이 있을때는 살갑게 얘기도 잘하면서 걱정의 말은 듣기 싫어한다. 
관심이 있어서, 때론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는 것을 "내가 다 알아서 해"

간섭(관심) 받을때가 좋은 것인데.....
사랑의 말이든, 걱정하는 말이든 듣기 싫어할때가 많다.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간섭하시는 것을....
"주님 됐어요, 제가 다 알아서 해요"
이렇게 주님의 간섭을 멀리하며 피하려 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본다.

내가 필요할때만 주님을 찾고 정작 주님의 관심은 멀리하는건 아닌지.....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자식이 잘 되게 하려고,
관심을 갖고 간섭한다.
그러한 간섭은 피해를 주기 위해서가 아닌 축복을 주시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린 부모이신 주님의 마음을 너무 모르는것 같다.

우리가 정작 필요할때만 "주여주여!"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때는 "바빠요, 시간 없어요, 듣기 싫어요, 나중에요"

 

주님 죄송해요.

제가 주님이 말씀하실때는 듣지 않고

제가 주님이 필요할때만 찾았네요.

항상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주님의 간섭에 감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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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수술을 하시고 무통주사를 맞으셨는데
무통주사를 다 맞으니 아프시다고 고통을 호소하셨다고 한다.
내가 그 고통을 당해보지 못했으니 그 고통의 정도를 알 수 없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생각났다.
우리 주님께서는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겪지 않아도 될 그 고통을 피하지 않고 당하셨다.
인간의 몸으로 그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으니 우리의 그 어떤 고통도 주님께서는 친히 아신다.
다른 사람은 알 수 없지만 내가 너의 고통을 안다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신다.

우리의 고통이 아무리 힘들고 아프다 할지라도 주님의 그 고통에 비할 수 없다.
주님의 그 고통은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기에....

누구보다도 우리의 고통과 아픔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친히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치료해주신다.

주님의 그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내가 당할 그 고통을 친히 담당해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을 실망시키지 않고 늘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한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
오늘도 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그 주님을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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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배중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예배중이기에 거절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부재중 전화 동생, 올케한테서도 전화가 왔었다.
무슨 일인가하여 (예배중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 메시지를 보내려는데 언니에게 메시지가 왔다.
아빠가 다치셔서 수술을 한다기에
잠시 나와 전화를 했다.
수술후 예후(무슨 의미인지??)가 안 좋을수 있다고 가족다 부르라는 것이었다.
서둘러 가방을 챙겨 나왔다.

병원으로 가면서 문득든 생각....
하나님께서는 큰일이 생겼을때 진정한 믿음을 알 수 있다고 하셨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불안과 초조, 걱정은 진정한 믿음이 아니지 않는가.
주님께서 아빠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주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실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주일이라 교수님들은 안계시고 인턴들...
인턴들이 겁을 잔뜩 준것 같다.
수술을 해도 예후(정상인처럼 걸을 수 없는것)가 안 좋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래두 가족들 모두 부르라는 것은 혹시........ 하는 생각을 만드는 말이였다.

주일이라 교수님들이 없으니 수술을 할 수 없고 내일 가봐야 알 수 있다는 말에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어제 저녁 9시경에 수술을 하셔서 새벽 2시경에 나오셨단다.
아마 몇 번의 수술은 더 하셔야 하실 것이다.

집에 와서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더 큰 믿음을 주시기 위해
제일 어른이신 아빠(희생양이 되심)를 통해 하나님이 당신의 행하심을 보여주시고
말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그리고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시려는 것 같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을 다 듣고 계신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생각도 읽으시는 분이시다.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시는 위대하신 분이시다.
사람의 생사화복, 희노애락이 모두 그분의 손안에 있다.
그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주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것은 진정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다.

맡긴다는 것은 이미 나의 손에서 떠난 것이다.

걱정, 염려는 이제 더이상 내 몫이 아닌 주님의 몫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맡긴다고 하면서 주님이 하시옵소서 하면서 마음에 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있다.

정말 주님께서 하실까? 정말 주님께서 해주실까?

우리는 무엇을 주님께 맡긴 것일까?

진정으로 맡긴다는 것은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분의 행하심과 그분의 능력과 그분의 역사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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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인하 하면서 그때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내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기 때문에......
사진첩을 꺼내 옛날 사진을 한장한장 넘기면 그때의 추억과 일들이 생각난다.
그러면서 그때 일을 추억하며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런데 성경을 펼쳐 읽어내려가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어 내려가기만 한다.
성경속 인물의 그때 그 상황과 심정은 떠오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교말씀을 들을때는 '아하~'하며 그때의 상황과 심정들을 이해하며 '아멘'으로 받아들이지만
그것은 일회용 깨달음일뿐 성경을 읽을때는 그 심정 같은것은 나에게 아무 상관 없다.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은 추억을 하며 바로 반응을 하는데.....
보이지 않는 것, 경험하지 않은 것에는 너무 무디어져 때론 외면을 하고 생각지 않으려 한다.
주님께서는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귀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에 나의 생활을 맞추려 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의 그 큰사랑....
그 사랑을 늘 잊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인도함을 따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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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이 가슴 속에 와닿는다.
예전 직장에서 같이 일한 친구를 만났다.
밖에 나가고 싶을때 그 친구는 내 이름을 핑계삼아 나가 놀곤 했던것 같다.
그 친구의 친구가 하는말 "언니 그 집에서 이상한 여자로 찍혔을거야"
아~~~ 이런 기분이구나!

우리 주님은 위대하신 분, 존귀하신 분이신데......
내가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불러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지는 않았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높임을 받으실 그이름.
존귀하신 그이름.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그이름.

주님의 그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어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는 않았나?
주님을 믿는다는 내가 주님을 찬양해야 하는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게 할 수는 없는 법이다.
말에 대한 중요성, 행동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한다.

예수 믿는 나는.....
변해야 한다.
말도, 행동도 주님께 해가 되어선 안된다.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높이는 삶.
그것이 바로 주님이 바라시는 삶이다.
나의 가장 귀한 그이름.....바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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