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속에 살자

제101일 (요한계시록11장-22장)

1. 본문개요

2. 두 증인, 일곱째 나팔 재앙(11장)

두 증인의 활동에 대한 환상이 전개된다. 그리고 일곱째 나팔이 불 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리고 이어 하나님의 성전이 보이는 환상이 전개된다.

3. 여자와 용의 환상(12장)

해산하는 여인을 용이 공격하나 실패하고 여인은 아이를 낳고 광야에서 1260일(3년 반)동안 아이를 양육한다. 이에 용은 하늘에서 미가엘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나 패하여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와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한다. 그러자 여자는 광야에서 뱀(용)의 낯을 피해 3년 반 동안 지낸다. 그러자 용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움을 준비한다.

4. 두 짐승의 환상(13장)

열 뿔과 일곱 머리를 가진 짐승이 바다에서 나오는데 그 중 한 개의 머리가 상하였다가 나은 후 용이 그 짐승에게 3년 반(42개월) 동안 일할 권세를 주자 그 짐승은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훼방하고 성도들과 싸워 이기자 성도들은 짐승을 경배한다. 다시 두 뿔을 가진 짐승이 땅에서 올라와 처음 짐승과 같은 권세를 행하고 처음 짐승을 경배하도록 한다.

5. 대 심판 예언(14장)

어린 양과 그에 속한 14만 4천명이 시온산에 서있는 환상을 본다. 이어 세 천사의 외침이 있고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있음을 말하고 최후의 심판에 대해 예고한다.

6. 일곱 대접 재앙의 준비(15장)

일곱 대접을 가진 천사들이 성전으로부터 나오고 구속받은 성도들은 어린 양 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일곱 재앙을 땅 위에 쏟아 부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7. 일곱 대접 재앙(16장)

하나님의 모든 진노들이 일곱 대접의 재앙으로 드디어 종결되는데 이 일곱 대접의 재앙은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완전한 심판과 철저한 파멸을 초래한다.

∙일곱 대접 재앙∙

8. 큰 음녀의 환상(17장)

바벨론으로 상징된 큰 음녀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탄 모습을 본 사도 요한은 천사에게 일곱 머리와 열 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음녀의 종국적 멸망에 대한 예언을 듣는다.

9. 바벨론의 멸망(18장)

큰 성 바벨론이 멸망하게 되는데 이는 이 세상 사람들을 타락시킨 사단의 거대한 권세와 제도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하게 됨을 보여준다.

10. 그리스도의 재림(19장)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성이 들리고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열린다. 그리고 어린 양 되신 그리스도께서 백마를 타고 강림하셔서 사단의 세력 안에서 온갖 죄악과 우상 숭배를 조장한 주역이었던 짐승을 멸망시키고 불못 속에 가둔다.

11. 천년 왕국(20장)

한 천사에 의해서 사단이 결박되어 무저갱에 천년 동안 감금되고 지상에서는 천년 왕국이 이루어진다. 천년이 지나자 잠깐 놓임을 받은 사단은 곡과 마곡의 전쟁을 일으키나 곧 잡혀 불과 유황 못에 영원히 갇힌다. 이어 이제까지 죽은 자들이 하나님 보좌 앞에서 자기 행위대로 심판받아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영원한 불못에 던지우게 된다.

12. 새 하늘과 새 땅(21장)

최후의 심판이 끝난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전개되고 신천지에 대한 언급이 새예루살렘으로 묘사된다.

13.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2장)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음을 말하고 속히 오리라는 말에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응답으로 요한계시록을 마치고 있다.

제100일 (요한1서4장-요한계시록10장)

1. 본문개요

2. 성령과 악령, 사랑의 실천에 대한 권면(4장)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의 분별에 대해 말한 후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서로 사랑할 것을 말하고 있다.

3. 세상을 이기는 믿음(5장)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그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형제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말한다.

4. 본문개요

5. 진리 안에서 행함,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계(요한이서)

사랑은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임을 말하고, 성도들이 거짓 교훈을 조심하여 계속해서 진리 가운데 살 것을 당부하고 있다.

6. 가이오에 대한 칭찬, 디오드레베에 대한 책망(요한삼서)

가이오에게 보낸 편지로서 진리 안에서 행한 가이오로 인해 기뻐함을 말한 후 전도자를 후대하는 것이 사랑을 증거하는 것임을 밝히고 이어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를 경계하라고 한 후 인사로 끝을 맺고 있다.

7. 거짓 교사에 대한 질책, 성도에 대한 권면(유다서)

주의 형제 야고보의 동생 유다는 성도들에게 영지주의 이단의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라고 권면하며 성도들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신앙생활의 자세를 언급하고 있다.

8. 요한계시록의 구성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관한 책이다. 성도들로 하여금 박해를 이겨내며 신앙을 지키게 하기 위해, 즉 사단의 영적 위협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끝나며 하나님의 백성이 누릴 축복은 영원하다는 것을 밝힘으로 성도들에게 영적 싸움을 이길 힘을 주기 위해서 기록했다.

9. 본문개요

10. 계시의 시작(1장)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음을 밝힌 사도 요한은 인사에 이어 계시를 받은 자신과 계시를 준 자의 사정을 말하고 받은 계시를 기록하여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11.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2장, 3장)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하여 권면을 한다. 굳건하지만 사랑이 식은 에베소 교회에는 처음 사랑의 회복을 촉구하고, 서머나 교회에는 충성을 독려한다. 그리고 이단에 빠진 버가모 교회를 향하여는 회개를 요청하였고, 거짓 선지자가 있는 두아디라 교회를 향하여는 회개를 요청하고 굳건한 믿음에 설 것을 강청한다. 이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어버린 사데 교회를 향하여 회개를 요청하고, 충성을 다하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는 계속적인 헌신을 당부한다. 그리고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는 열심과 회개를 축구한다.

12. 하나님의 보좌(4장)

요한은 앞으로 전개될 사건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의 모습과 24장로들의 찬양 소리를 듣는다.

13. 인봉책과 어린 양(5장)

보좌의 형상을 본 요한은 보좌에 앉은 이의 오른 손에 있는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의 인을 떼고 책을 펼 사람이 없음을 보고 크게 운다. 이에 장로 중 한 사람이 책과 인을 땔 어린 양이 있음을 말하고 어린 양은 그 책을 취한다. 그러자 보좌 주위에 있는 네 생물과 24장로들은 어린 양 앞에 엎드리고 천사들은 어린 양을 찬양한다.

14. 1～6째 인 재앙(6장)

마침내 어린 양에 의해 일곱 인 중 하나를 개봉함을 시작으로 일곱 인의 재앙이 시작된다.

15. 환난에서 구원받은 자 14만 4천명(7장)

환난에서 구원받은 자 14만 4천의 숫자가 언급되고, 흰 옷 입은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어린 양에게 찬양하는 환상이 나타난다.

16. 일곱째 인, 나팔 재앙(8장, 9장)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다시 첫째 나팔 재앙에서부터 여섯째 나팔 재앙까지 일어난다.

17. 두루마리 환상(10장)

일곱 나팔의 재앙이 시작되기 전에 작은 책을 가진 힘센 천사가 등장하여 사도 요한이 천사에게 작은 책을 받아먹는다.

제99일 (야고보서3장-요한1서3장)

1. 본문개요

2. 말조심과 참 지혜(3장)

야고보는 혀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혀가 저지를 수 있는 악의 위험성을 설명함으로써 누구든지 말을 삼가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면서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리고 참 지혜는 위로부터 온 지혜임을 말하면서 화평을 심어 의를 거두라고 말한다.

3. 정욕을 제어하라(4장)

세상의 정욕을 구하지 말고 마음을 성결케 하고 형제를 비방하지 말고 세속적 이익에 집착하여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라고 말한다.

4. 재물, 재림, 기도에 대하여(5장)

야고보는 불의한 부자를 책망하고 농부의 비유와 욥의 경우를 들어 주의 재림을 고대하면서 핍박 가운데서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할 것을 권면한다. 함부로 맹세하지 말고 고난 당할 때 기도하고, 기쁠 때 찬송하며, 병낫기를 위해 기도할 것을 권하면서 마지막으로 미혹에 빠진 잘못된 형제를 돌아서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5. 베드로전. 후서의 구성

베드로전서는 소망의 책이며, 베드로후서는 재림에 대한 책이다. 베드로전서는 환난 중에 있는 신자들로 하여금 곧 닥쳐올 대박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어떠한 고난과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도록 촉구하기 위해서 기록했으며, 베드로후서는 교회 안에서 발생한 문제 즉 배교와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경고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부도덕한 쾌락주의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록했다.

6. 베드로전서 본문개요

7. 미래의 기쁨과 현재의 고난(1장)

베드로는 신앙의 박해를 피해서 곳곳으로 흩어진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는데, 앞으로 닥쳐올 믿음의 시련을 잘 극복하도록 격려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소망을 인하여 기뻐하라고 말한다.

8. 성도의 사회생활(2장)

베드로는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 즉 사회제도에 대한 태도, 섬기는 자로서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권고하고 있다.

9. 부부 윤리, 고난에 대하여(3,4장)

베드로는 신자들이 남편과 아내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생활 원리를 언급하고, 신자들이 고난을 받더라도 그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중에서도 사랑으로 이웃에 대하여 섬기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0. 장로와 젊은이의 자세(5장)

장로들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와 젊은이들이 장로에게 순종할 것을 가르친 베드로는 마지막으로 근신하며 깨어 있을 것을 말한 후 문안과 축도로 서신을 맺고 있다.

11. 베드로후서 본문개요

12. 믿음의 단계(믿음에서 사랑까지)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것을 권면한 베드로는 더욱 힘써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말한다.

13. 거짓 교사에 대한 교훈(2장)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이 나타날 것과 그들이 심판받을 것을 범죄한 천사, 대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등을 예로 들어 말하고 있다. 이어 저들의 죄악상을 열거하고 격렬한 책망을 하고 있다.

14. 그릇된 종말관에 대한 경계(3장)

주의 재림을 부인하고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재림관에 대해 그들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고, 성도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 재림을 대망하며 살라고 권면한 후 이단자에게 미혹되지 말 것과 축도로 끝을 맺고 있다.

15. 요한 일, 이, 삼서와 유다서의 구성

요한일, 이, 삼서는 사귐과 사랑의 책이고, 유다서는 믿음의 선한 싸움에 대한 책이다.

16. 요한일서의 본문개요

17. 하나님과의 교제(1장)

기쁨이 충만하기 위해 본 서신을 쓴다고 그 목적을 밝힌 요한은 하나님이 빛이심을 말하면서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자는 빛 가운데 행함으로 또한 서로간의 사귐이 있음을 말한 후 죄의 고백이 있을 때 그 죄를 사해 주시는 분임을 말하고 있다.

18. 그리스도와의 교제,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2장)

요한은 본 서신을 쓰는 목적이 죄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함임을 밝히고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인한 화목 제물이며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킬 때 그와 교제를 나눌 수 있음을 말한다. 이어 적그리스도가 속출하는 세상에서 이에 대응하는 성도의 자세를 말한다.

19. 형제 사랑(3장)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는 죄를 짓지 않아야 될 것을 말하고 형제를 사랑하되 행함과 진실함으로 할 것을 말하고 있다.

제98일 (히브리서4장-야고보서2장)

1. 본문개요

2. 믿음으로 얻은 안식(4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순종으로 인해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으나 우리에게는 그 안식이 남아 있으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안식은 믿음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대제사장이신 예수에 대한 믿음의 도리를 굳게 잡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기를 권하고 있다.

3. 대제사장의 자격(5장)

대제사장은 인간의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중보적 직책으로서 인간 중에서 선택되어야 하며 타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도 속죄제를 드림이 마땅함을 말하고 이를 그리스도에게 적용시켜 그리스도께서는 이 자격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완전한 대제사장의 그림자인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임을 말한다. 그리고 기독교 안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미숙한 자들에게 단단한 식물도 먹을 수 있는 신앙의 장성한 자가 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에 관한 말을 이해하라고 말하고 있다.

4. 하나님의 약속(6장)

퇴보되는 신앙 생활을 하지 말고 계속적으로 장성하는 신앙생활을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또한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아브라함이 자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인내함으로써 아들 이삭을 얻은 것처럼 약속과 성취에는 일정한 간격이 있으며, 약속의 소망을 바라고 굳센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5. 멜기세덱(7장)

멜기세덱의 우월성을 여러 측면에서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임을 밝힌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만이 완전한 중보자이시며, 그리스도를 자신의 중보자로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참된 화목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6. 새 언약의 중보자(8장)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던 불완전한 옛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더 좋은 새 언약으로 주어졌다. 이 새 언약은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은 백성들에게 세워진 것이다.

7. 새 언약의 완전성(9장)

첫 언약인 구약시대의 제사와 제물은 인간의 죄를 영원히 씻지 못하는 불완전한 것임을 규명하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려 영원한 구원을 이룬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 제사가 완전한 제사임을 밝힌다.

8. 그리스도 희생의 영원성(10장)

완전한 그리스도의 속죄를 희미하게 미리 보여주는 구약 제사의 불완전함을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속죄 제사는 단회적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죄를 말끔히 씻어준 완전하고 영원한 것임을 말한다.

9. 믿음의 조상들<믿음장>(11장)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에 도달할 수 있음을 말하면서, 그 믿음이 믿음의 선조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역사했는지를 실례를 들어 보여 준다.

10. 믿음의 주(12장)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고 권면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비록 그들의 삶이 피곤하고, 괴로움이 닥친다 할지라도 낙심치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함으로 끝까지 인내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11. 그리스도인의 생활(13장)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에 대한 것으로 먼저 형제애, 남녀 관계, 금전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인 생활의 교훈을 말하고, 영적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며, 찬미의 제사를 드리고 선을 행하며 서로 나누어 주라고 권면한다.

12. 야고보서의 구성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 불리우는 실천의 책이다. 야고보서는 베드로전후서, 요한일, 이, 삼서 및 유다서와 함께 공동(일반)서신이라 불리운다. 본 서신은 유대교인들과 로마 제국의 가혹한 핍박에 직면해 참된 사랑과 교제를 상실한 유대인 성도들에게 환난 가운데 인내할 것을 권면하고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윤리적 의와 사랑의 교제를 회복토록 하기 위해서 기록했다.

13. 시험에 대한 자세(1장)

야고보는 성도가 시험 당할 때 오히려 기쁘게 여기고 믿음으로 지혜를 구하라고 말하면서 부한 자는 재물의 무상함을 알고 겸손하며 말보다 먼저 말씀을 실천하는 자가 되라고 말한다.

14. 믿음과 행함(2장)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교훈하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한다.

제97일 (디모데전서1장-히브리서3장)

1. 디모데전서의 구성

디모데전, 후서와 디도서를 목회서신이라 부른다. 디모데전서는 영지주의 이단을 특별히 경계하고 에베소 교인들을 윤리적으로 연단하며 교회 조직의 효과적인 운용과 올바른 목회 지침을 제시해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2. 정통 교리의 사수(1장)

바울은 에베소에서 교회를 돌보고 있던 디모데에게 이단에 대해 경고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직분을 맡기신 주님께 감사하고,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권면한다.

3. 중보기도와 여성의 덕(2장)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한 바울은 여자들의 태도에 있어 정절을 갖추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배울 것을 권면하고 있다.

4. 감독과 집사의 자격(3장)

감독과 집사의 자격에 대해 말하고, 디모데가 교회 제도와 직분을 잘 활용하여 교회를 원활하게 치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5.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계(4장)

바울은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은 금욕주의적 이단을 경계할 것을 말한 후, 디모데에게 개인적인 권면으로 경건의 연습을 할 것을 권면하고 아울러 모든 행실과 신앙에 있어 본이 될 것을 권면한다.

6. 교회 질서에 대한 경계(5장)

교회 질서에 대하여는 늙은이와 과부에 대하여 여러 규정을 말하고 장로에 대한 대우 문제와 송사 문제를 논한 다음 목회에 있어 주의할 것과 디모데 개인의 병을 위해 포도주를 쓸 것을 말하고 있다.

7. 교회의 각급 성도에게(6장)

바울은 종과 상전에 대해 말하고 이어 이단을 경계할 것을 재차 주의시킨 다음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고 권면한다. 그리고 당시 초대 교회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여러 주제들을 들어 교훈하고 있다.

8. 디모데후서의 구성

본서는 바울이 순교의 순간이 가까와 온 것을 느끼면서 에베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모데를 위로하고 그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고자 기록한 것이다.

9. 전도자의 사명(1장)

바울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서 두려워하고 있는 디모데에게 용기를 주어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을 것을 권면하면서, 자신은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움을 받았다는 것과 자신의 신변 사정에 대해 말한다.

10. 전도자의 자세(2장)

전도자를 군사와 경기자와 농부로 비유하면서 전도자의 자세에 대해 디모데에게 권면한 바울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며 믿음이 건전하고 항상 자신을 깨끗케 하며 생활의 본이 되어야 할 것을 가르친다.

11. 말세에 나타날 현상(3장)

바울은 말세에 나타날 악에 대하여 예언하며 하나님 안에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권면한다.

12. 전도에 대한 권면(4장)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여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고 권면하고, 자신의 최후를 예언하면서 디모데가 빨리 오기를 당부한다.

13. 디도서, 빌레몬서의 구성

디도서는 목회에 관한 책이고 빌레몬서는 용서에 관한 책이다.

14. 장로의 자격,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고(1장)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가 각 성에 장로를 세우려는데 있음을 밝히고, 장로의 자격에 대해 언급한다. 그리고 거짓 교사를 경계하라고 말한다.

15. 각종 교인의 생활(2장)

노인에게는 절제, 경건, 근신, 믿음, 사랑, 인내 등에 온전케 할 것과, 젊은 여자에게는 가정에 충실할 것과, 젊은 남자에게는 선한 일의 본을 보이게 할 것과, 종들에게는 상전에 순종할 것들을 권면하라고 말한다.

16. 선행에 대한 권면(3장)

바울은 신자들이 국가와 불신자들에 대하여 가져야 할 태도와, 디도가 이단에 대하여 취하여야 할 자세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17. 오네시모를 위한 부탁, 바울의 애정(몬1장)

바울은 빌레몬에게서 달아나 바울에게 온 노예 오네시모를 주인에게 돌려보내면서 그를 용서하고 믿음의 형제로서 맞이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18. 히브리서의 구성

히브리서는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의 책이다. 본서는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 중에서 동족의 박해를 못이겨 유대교로 되돌아가려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거함으로써 배교를 방지하고 복음 전파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기록했다.

19. 본문개요

20. 천사보다 우월한 그리스도(1장)

천사와 대조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요, 그 본체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뛰어남을 구약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21. 그리스도의 비하와 승귀(2장)

육신을 입음으로써 천사들보다 잠시 낮아지신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고난을 통해 영광을 얻은 것과 그가 고난을 받음으로 인간을 구속하시고 능히 도와주신다고 말한다.

22. 모세보다 우월한 그리스도(3장)

모세와 비교하여 그리스도께서 우월하심을 말하고, 모세 아래서의 이스라엘의 실패를 언급하고 지금있는 형제들은 그런 실패에 빠지지 말고 피차 권면하여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고 말한다.

제96일 (빌립보서2장-데살로니가후서3장)

1. 본문개요

2.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생활(2장)

바울은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하나님의 자녀다운 생활에 대해 말하는데, 먼저 성도들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을 권면한다. 또한 그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을 버리심으로 영광을 얻으신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내세워 성도들로 하여금 겸손히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디모데를 빌립보에 보내 자신의 사정을 알리고 빌립보 교인들을 위로하고 그 교회의 사정도 앎으로 자신도 위로를 받으려고 했으나 먼저 빌립보 교회의 대표로서 바울에게 헌금을 가져온 에바브로디도가 중병에 걸려서 그를 먼저 보낸다.

3.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3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거짓 교사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면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

4. 사랑에 대한 감사(4장)

사랑에 대한 감사로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기뻐할 것을 말하고 이어 빌립보 교인들이 보내준 선물에 대하여 감사한 후 인사와 축도로 마치고 있다.

5. 골로새서의 구성

본 서신은 골로새 교회 내에 성행하던 잘못된 철학, 유대적 의식주의, 천사 숭배의 신비주의, 금욕주의를 불식시키기 위해 영적 욕구를 채워줌으로 이러한 이단 사상이 필요없음을 가르쳐주고 있다.

6. 그리스도의 인격과 일(1장)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의 신앙에 대해 감사하며 그들이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기를 바라는 기도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분의 탁월성에 대하여 명백히 밝히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성역(聖役)에 대해 말한다.

7. 이단 사상의 침투(2장)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표명하면서 그들에게 헛된 철학, 형식적 율법주의, 신비주의를 경계하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8. 성도의 생활 원리, 가정 생활(3장)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버려야 할 일과 그들이 지녀야 할 삶의 자세를 열거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른 가정생활을 교훈하고 있다.

9. 기도 생활, 문안(4장)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에 힘쓰고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고 문안 인사로 끝맺는다.

10. 데살로니가전서의 구성

데살로니가전, 후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책이다.

11. 데살로니가 교인의 믿음(1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가운데에서도 기뻐하며 오히려 주위에 있는 아가야와 마게도냐의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감사와 기쁨을 표하고 있다.

12. 바울의 회고(2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선교 초기에 당했던 박해를 회고하면서 데살로니가 교인과 떨어져 있는 지금도 그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변함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13. 디모데의 파송(3장)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회에 파송하고, 그를 통해 믿음에 굳게 선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소식을 듣고 큰 위로를 받은 후 그들을 격려하고 위해서 기도한다.

14. 실생활 교훈(4장)

바울은 실생활에 대한 교훈으로 음란을 버리고 거룩함으로 아내를 취하라는 정결한 성도덕에 관한 교훈과 서로 사랑할 것을 말하고, 이어 죽음에 대해 불신자들과 같이 슬퍼하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교인들을 위해 재림시에 있을 부활에 대해 말한다.

15. 종말론적 교훈(5장)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기 때문에 신자는 항상 깨어 근신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을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고 서로 화목하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악을 버리고 선을 좇으라고 권면한 후 인사와 축도로 마친다.

16. 데살로니가후서의 구성

17. 박해에 대한 격려(1장)

데살로니가 교인의 믿음의 진보와 사랑의 교제, 핍박과 환난 중에서 인내와 믿음을 칭찬하면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공의로운 심판을 하실 것을 말한다.

18. 주의 재림에 대한 훈계(2장)

재림에 대해 동요하자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재림 전에 나타날 사건을 순서에 따라 설명하고 불법의 사람들에게 멸망이 있을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들을 위로하는 기도를 한다.

19. 기도를 부탁, 규모있는 생활을 권면(3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자기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고 아울러 악한 자들에게서 건져 줄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하고, 규모없이 행하고 유전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권하면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문안과 축도로 끝맺는다.

제95일 (갈라디아서1장-빌립보서1장)

1. 갈라디아서의 구성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책이다.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하고 율법을 통한 구원을 주장하는 유대인 교사들의 그릇된 주장을 제어하기 위해 기록했다.

2. 사도직의 기원(1장)

바울은 그가 전파한 복음과 자신의 사도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임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회심 과정과 초기 행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원래 철저한 율법주의자였음을 환기시키면서 자신의 사도권은 복음 전파를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위임받은 것임을 강조한다.

3. 사도직의 인정(2장)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들이 사도 바울의 복음사역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수리아 안디옥에서 사도 베드로의 율법적인 외식 행위를 책망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4. 복음과 율법(3-4장)

복음과 율법을 분별하지 못하고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려고 하는 갈라디아 사람들을 책망하면서 아브라함의 경우를 들어 말하고 계속해서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또한 바울은 율법을 주신 목적이 무엇이냐라는 반문을 예상하고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여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하는 몽학선생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율법은 후견인과 같음을 말하고, 율법은 초등학문과 같은 것임을 논하고 있다. 지금까지 책망적인 태도를 가진 바울은 사랑이 넘치는 호소로 바른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라면서 율법과 약속의 차이를 아브라함의 두 아내와 아들의 비유로 설명한다.

5. 자유와 영적 생활(5장)

믿음으로 자유할 것과 사랑으로 자유를 지킬 것을 말하고 육적인 길과 영적인 길이 있음을 밝히면서 육체의 일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6. 성도의 교제(6장)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서로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고 도와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라고 말한다.

7. 에베소서, 빌립보서의 구성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바울이 옥중에서 쓴 옥중 서신으로 에베소서는 교회에 관하여 빌립보서는 기쁨에 대하여 쓴 책이다.

8. 에베소서 본문개요

9. 삼위일체의 구속(1장)

바울은 삼위일체의 구속의 사역에 대해 찬미하고 믿음의 지혜를 위해 기도한다.

10. 옛 생활과 새 생활(2장)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은 우리의 영적인 위치와 생활의 성격과 마음의 자세를 변화시켰다. 이제는 옛 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아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과 화평케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과 하나가 되어 교회를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11. 교회의 사명(3장)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은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을 설명하고 이같은 경륜을 성취하는 사역자로 자신이 택함 받아 봉사하게 되었음을 언급한다. 본 장에서 복음 전파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보여준 바울은 교회가 자체적으로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로 더욱 충만해지기를 위해 간구한다.

12. 새로운 삶(4장)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것을 지키기를 권면하고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은혜를 주사 봉사를 하게 한 것을 말한 후 옛 사람의 어두운 생활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이 될 것을 권면하고 있다.

13. 빛의 자녀의 생활, 가정 생활(5장)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된 새 사람은 빛의 자녀로서 행하고 세월을 아끼고 절제하며 성령충만을 받기를 권면하고 있다. 이어 부부 생활에 있어 아내와 남편의 의무에 대해 말한다.

14. 영적 싸움(6장)

부모와 자녀의 관계, 종과 상전간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마지막으로 성도의 영적 싸움을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신앙적인 무장을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15. 바울의 매임과 복음 전파(빌립보서 1장)

빌립보 교회의 교제에 감사하고 그들의 사랑의 풍성을 위해 간구한 바울은 자신의 투옥이 오히려 복음 전파의 계기가 됨을 말하면서 자신이 당면한 어려움을 고백한다. 또한 복음을 위해 어떤 고난도 감당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제94일 (고린도전서16장-고린도후서13장)

1. 구제 헌금, 바울의 계획, 문안과 축도(고린도전서 16장)

바울은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해 고린도 교회에 헌금을 호소한다. 그리고 마게도냐를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에 다시 고린도를 방문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리스도의 은혜가 고린도 교회에 함께 하기를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체험했던 사랑을 근거로 한 자신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낸다.

2. 고린도후서의 구성

고린도후서는 위로의 책이다. 본 서신은 바울의 자서전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바울의 인간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로서의 소명과 권위를 분명히 밝힘과 동시에 성도들을 양육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주의 사역자들의 참된 자세에 대해 규명해 주고 있다.

3. 본문개요

4. 환난 중의 위로(1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와 아가야의 모든 성도들에 대해 문안인사를 하고 환난 중에서 받은 하나님의 위로에 감사한다. 또한 고린도에 가지 않게 된 자신의 여정 변경이 교회를 아낌에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5. 범법자에 대한 조처(2장)

잘못한 자를 너무 심하게 경책하지 말고 차라리 용서하고 위로하고 사랑하라고 권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됨을 감사한다.

6. 새 언약의 일꾼(3장)

사도직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님을 밝힌 바울은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직분을 구약의 직분과 대조하며 신약의 사도 직분이 더 큰 영광임을 입증하고, 그것을 구약의 직분은 수건을 가리운 영광으로 신약의 직분은 수건을 벗은 영광으로 표현하고 있다.

7. 질그릇에 담긴 보배(4장)

바울은 예수를 전하는 것이 새 언약의 일꾼인 사도의 직분임을 말하고, 우리는 질그릇과 같이 약한 존재이나 그 안에 보배(복음)가 있기 때문에 핍박이나 우겨쌈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승리할 것을 말하고 있다. 이어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말한다.

8. 화해의 복음(5장)

바울은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의 비유를 통해 현세의 임시성과 내세의 영원성을 말한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한다.

9. 화해의 사도(6장)

이어 화해의 직책을 받은 사도는 모든 역경을 극복하는 자임을 역설하면서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마음을 넓혀 넓은 아량을 가질 것을 호소한다. 아울러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10. 화해의 기쁨(7장)

본 장에는 2:13절에서 중단되었던 바울의 전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 당시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소동과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해 실망한 상태로 마게도냐로 건너왔는데 이곳에서 고린도 교회에 파송되었던 디도를 만나 고린도 교인들의 회개와 화해의 태도에 대한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11. 마게도냐인의 구제 모범(8장)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의 헌신적이고 참된 연보를 모본으로 제시하면서 고린도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연보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 절차로 디도와 다른 두 형제를 추천하여 그들에게 보낸다.

12. 헌금에 대하여(9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금하기를 바라면서 심는대로 거두는 구제의 원리를 말한다.

13. 사도직의 정당성(10장)

바울은 보잘것없는 자신의 외모를 빌미삼아 고린도 교인들로 하여금 그의 사도권을 부정하게 만든 적대자들에 대하여 사도의 영적 본질이 온유임을 밝히면서 외모만 보는 자들을 책망한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자랑과 적대자들의 자랑을 비교 대조함으로써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14. 사도직의 자랑(11장)

거짓 교사들에 의해 그들의 잘못된 믿음에 유혹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어리석음을 용납하라고 하면서 부득불 자랑한다는 바울은 사도로서 수난받은 사실을 자랑함으로 거짓 사도들의 비방을 견제하고 있다.

15. 바울의 신비한 체험(12장)

또 부득불 자랑한다고 말한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간 영적인 신비한 체험을 말하고 아울러 자신의 육체적 가시에 대해 언급한다.

16. 마지막 권면, 축도(13장)

바울의 결론적 권고로서 회개하지 않을 경우 단호한 처벌이 있을 것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기뻐할 것을 권고한 후 축도로 마치고 있다.

제93일 (고린도전서5장-15장)

1. 본문개요

2. 음행 문제(5장)

당시 고린도 지방은 성적 문란과 방종한 생활로 유명한 곳이었다. 이러한 풍조가 교회 내까지 침입하여 근친상간(近親相姦)의 죄까지 범하게 된 것이다. 바울은 이에 대한 고린도 교회의 무관심과 침묵을 단호하게 책망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결한 생활을 유지하라고 권한다.

3. 성도간의 소송 문제(6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 발생한 소송 사건의 진상을 밝힌 후, 그에 대해 준엄하게 책망하고 있다. 여기서 관건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 세상에게 판단을 의뢰한 소송 그 자체에 있었던 것이다. 이어서 또 다시 음행에 대해 경고하고 성도의 몸은 성령의 전이기 때문에 성결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

4. 혼인 문제(7장)

본 장부터는 고린도 교인들의 신앙적 질문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서술되어 있다. 본 장에는 고린도 교회내에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사람과 이를 부정하는 사람 두 부류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독신 생활을 찬양하나 육신의 정욕을 억제하지 못할 때는 결혼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이혼 문제와 처녀의 결혼 문제, 과부의 재혼 문제에 대해 명령이 아닌 권면으로서 말하고 있다.

5. 우상 제물의 문제(8장)

바울은 우상 제물에 대한 지식보다 사람을 대하는 사랑이 우선되어야 할 것을 말하면서 먹는 것으로 인해 형제를 실족시키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다.

6. 자유에 대한 바울의 모범(9장)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유와 권리를 절제하고, 복음을 위하여 종의 자세를 취하는 자신의 삶을 강조함으로써 우상의 제물을 먹을 자유가 있노라고 주장하는 일부 고린도 교인에게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유에 대해 교훈해 주고 있다.

7. 우상숭배 경고(10장)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죄악과 그로 인한 실패를 예로 들어 고린도 교인들에게 경고를 주고 있다. 특히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십자가에 대한 믿음의 절대성을 빙자하여 우상의 제물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지식있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비록 이스라엘 민족이 축복의 언약을 받고 애굽에서 구출되었지만 불순종과 죄악으로 인해 광야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죄악에서 돌아설 것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다.

8. 공적 예배에 대한 권고(11장)

본 장은 교회의 내적 문제, 특히 예배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특히 교회에서 부녀자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에 대해 창조적인 원리와 본성적인 상식에서 여자는 수건을 쓸 것을 말하고, 애찬과 성찬 문제에 있어서는 먼저 애찬의 무질서를 경계하면서 성찬의 절차와 성찬에 임하는 마음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

9. 성령의 은사<은사장>(12장)

바울은 성령께서 고린도 교회의 모든 사람에게 허락한 각각의 은사를 몸의 각 지체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은사의 다양성과 일치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사람과 같이 생명을 가진 유기적 공동체이며, 그리스도의 각 지체들인 성도들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성령이다. 즉 몸은 하나이나 지체는 다양하며, 각 지체들이 자신의 고유 기능을 수행하여 몸의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듯이, 성도들의 은사는 각기 다양하나 서로 조화하고 협력하여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의 발전과 영적 성장을 가져오도록 교훈하고 있다.

10. 사랑의 은사<사랑장>(13장)

당시 성령의 은사를 앞세우고 불화와 반목을 일삼던 고린도 교인들에게 은사의 목적과 활용 자세에 대해 교훈한 바울은 그들에게 어떤 은사보다도 사랑이 가장 큰 은사임을 강조하면서 사랑의 영원함을 노래한다.

11. 예언과 방언 은사(14장)

바울은 방언보다 예언의 우월함을 말하면서 방언은 자신의 덕을 위해, 예언은 교회의 덕을 위해 할 것과 그것으로 전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여성의 인권과 인격을 무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시 사회 문화적 배경하에서 갑자기 여자도 교회 예배에 동참하여 약간의 당황과 혼란, 나아가 일반 세속의 의혹까지도 살 수 있었던 그 당시에 교회내외의 오해와 질서 유지를 위하여 취해진 조치이다.

12. 부활에 대한 가르침<부활장>(15장)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들어간다고 믿어 육신의 부활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으며, 특히 유대교의 분파인 사두개인들은 영혼 불멸과 육체의 부활을 모두 부인하였다. 한편 헬라인들은 영혼 불멸은 믿었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영생은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유대교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고린도 교회에는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육신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의 부활 사건을 부인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는 복음의 진리와 신앙의 근본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바울은 부활한 육체의 영광스러운 상태를 강조하기 위해 현재의 몸과 부활한 몸을 비교해 설명한다(42-44절).

제92일 (로마서9장-고린도전서4장)

1. 본문개요

2. 이스라엘의 선택(9장)

하나님의 선택에 관하여 참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는 자임을 입증하고 그런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하고,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로 의를 추구한 이스라엘의 실패를 말하고 있다.

3. 이스라엘의 불순종(10장)

바울은 선택받은 민족으로 자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육신(成肉身)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전파된 복음마저 무시해 버림으로써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4. 이스라엘의 회복(11장)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선민(選民)으로 택하신 이스라엘 민족을 끝까지 버리시지 않고 정하신 종말의 때에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실 것이라고 예언한다.

5. 교회 생활(12장)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가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임을 말하고, 그것은 교회에서 각 지체로서 겸손히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잘 보여 주고 있다.

6. 사회 생활(13장)

세상 권세에 대한 성도의 의무로써 하나님이 주신 권세자에게 복종할 것과 사랑으로 행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생활할 것을 말하고 있다.

7. 대인적인 생활(14장)

믿음이 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고 음식물로 인해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8. 성도의 덕행 생활, 바울의 선교관(15장)

피차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권면하면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용납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어서 바울은 자신의 간증과 선교관에 대해서 언급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밝히면서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9. 문안 인사, 끝맺는 말과 축복(16장)

바울은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를 소개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문안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거짓 스승에 대해 경계할 것을 말하고 다시 동역자들에 대한 문안 인사를 한 후 축복을 빈다.

10. 고린도전서의 구성

고린도전서는 기독교 윤리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찬란한 역사와 부요한 생활을 누리는 고린도에 세워진 고린도 교회의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록한 바울의 편지이다.

11. 본문개요

12. 고린도 교회의 분쟁(1장)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 각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문안하고 감사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쟁에 대해 분쟁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합하라고 권면하고 십자가의 도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부족한 자들을 부르신 이유에 대해 말한다.

13.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2장)

바울은 구원이 인간의 지혜나 능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 계획은 세상 지혜와는 별개의 것으로 성령의 사역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이처럼 신령한 것은 성도들의 영적 통찰에 의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

14. 분쟁의 요인들(3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신앙의 미성숙과 세상 지혜를 자랑하는 인간적인 교만으로 인해 발생한 것임을 밝힌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복음 전도자와 신자들의 관계를 밝히 드러냄으로써 고린도 교인들의 화합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다.

15. 분쟁에 대한 권면(4장)

바울은 인간적인 교만과 분파주의, 서로에 대한 비난을 버리고 화합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름받은 책임있는 일꾼이며, 부르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사랑의 정신을 이웃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확산시키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