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일 (고린도전서16장-고린도후서13장)
1. 구제 헌금, 바울의 계획, 문안과 축도(고린도전서 16장)
바울은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해 고린도 교회에 헌금을 호소한다. 그리고 마게도냐를 방문한 후 돌아오는 길에 다시 고린도를 방문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리스도의 은혜가 고린도 교회에 함께 하기를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체험했던 사랑을 근거로 한 자신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낸다.
2. 고린도후서의 구성
1~5장 | 6~9장 | 10~13장 |
사도직의 영광 | 바울의 호소 (화해와 헌금) | 사도직의 권위 |
위 로 | 헌 금 | 입 증 |
복 음 의 사 역 | 복음의 사역자 |
고린도후서는 위로의 책이다. 본 서신은 바울의 자서전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바울의 인간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로서의 소명과 권위를 분명히 밝힘과 동시에 성도들을 양육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주의 사역자들의 참된 자세에 대해 규명해 주고 있다.
3. 본문개요
1장 | 2장 | 3장 | 4장 |
환난 중의 위로 | 범법자에 대한 조처 | 새 언약의 일꾼 | 질그릇에 담긴 보배 |
5장 | 6장 | 7장 | 8장 | 9장 |
화해의 복음 | 화해의 사도 | 화해의 기쁨 | 마게도냐인의 구제 모범 | 헌금에 대하여 |
10장 | 11장 | 12장 | 13장 |
사도직의 정당성 | 사도직의 자랑 | 바울의 신비한 체험 | 마지막 권면, 축도 |
4. 환난 중의 위로(1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와 아가야의 모든 성도들에 대해 문안인사를 하고 환난 중에서 받은 하나님의 위로에 감사한다. 또한 고린도에 가지 않게 된 자신의 여정 변경이 교회를 아낌에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5. 범법자에 대한 조처(2장)
잘못한 자를 너무 심하게 경책하지 말고 차라리 용서하고 위로하고 사랑하라고 권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됨을 감사한다.
6. 새 언약의 일꾼(3장)
사도직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님을 밝힌 바울은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직분을 구약의 직분과 대조하며 신약의 사도 직분이 더 큰 영광임을 입증하고, 그것을 구약의 직분은 수건을 가리운 영광으로 신약의 직분은 수건을 벗은 영광으로 표현하고 있다.
7. 질그릇에 담긴 보배(4장)
바울은 예수를 전하는 것이 새 언약의 일꾼인 사도의 직분임을 말하고, 우리는 질그릇과 같이 약한 존재이나 그 안에 보배(복음)가 있기 때문에 핍박이나 우겨쌈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승리할 것을 말하고 있다. 이어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말한다.
8. 화해의 복음(5장)
바울은 장막 집과 영원한 집의 비유를 통해 현세의 임시성과 내세의 영원성을 말한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권한다.
9. 화해의 사도(6장)
이어 화해의 직책을 받은 사도는 모든 역경을 극복하는 자임을 역설하면서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마음을 넓혀 넓은 아량을 가질 것을 호소한다. 아울러 불신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10. 화해의 기쁨(7장)
본 장에는 2:13절에서 중단되었던 바울의 전도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 당시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소동과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해 실망한 상태로 마게도냐로 건너왔는데 이곳에서 고린도 교회에 파송되었던 디도를 만나 고린도 교인들의 회개와 화해의 태도에 대한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11. 마게도냐인의 구제 모범(8장)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의 헌신적이고 참된 연보를 모본으로 제시하면서 고린도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연보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 절차로 디도와 다른 두 형제를 추천하여 그들에게 보낸다.
12. 헌금에 대하여(9장)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금하기를 바라면서 심는대로 거두는 구제의 원리를 말한다.
13. 사도직의 정당성(10장)
바울은 보잘것없는 자신의 외모를 빌미삼아 고린도 교인들로 하여금 그의 사도권을 부정하게 만든 적대자들에 대하여 사도의 영적 본질이 온유임을 밝히면서 외모만 보는 자들을 책망한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자랑과 적대자들의 자랑을 비교 대조함으로써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한다.
14. 사도직의 자랑(11장)
거짓 교사들에 의해 그들의 잘못된 믿음에 유혹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어리석음을 용납하라고 하면서 부득불 자랑한다는 바울은 사도로서 수난받은 사실을 자랑함으로 거짓 사도들의 비방을 견제하고 있다.
15. 바울의 신비한 체험(12장)
또 부득불 자랑한다고 말한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간 영적인 신비한 체험을 말하고 아울러 자신의 육체적 가시에 대해 언급한다.
16. 마지막 권면, 축도(13장)
바울의 결론적 권고로서 회개하지 않을 경우 단호한 처벌이 있을 것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기뻐할 것을 권고한 후 축도로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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