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엘하의 주제
1) 신권을 통한 왕정의 발전
다윗 왕정은 다윗의 개인적인 능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해 발전된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의 창세기에서부터 지속적으로 흐르고 있는 메시야의 예언적인 예시를 묘사하고 있다.
따라서 본문을 이해하는데 있어 당시의 직접적인 상황과 본문에 관심을 기울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메시야인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장차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한다.
2) 하나님의 절대주권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권하에서 일들을 추진하셨다. 이러한 관점은 사무엘하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다니면서도 역력히 나타난다. 다윗은 죽음과 자신의 사이가 한발자국이라고 말하면서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발걸음에서 자신의 생이 이어감을 피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윗 왕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므로 죄악을 저질렀을 때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주권하에 다윗을 징벌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주권이 가장 역력하게 나타난 곳은 다윗 왕을 통하여 창세기에서부터 예표된 메시야에 대한 약속이다. 그리고 다윗 왕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의 탄생을 성취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성경의 역사속에서 자신의 주권을 한번도 변개함이 없이 이루어 오심을 볼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을 바라보면서 만물의 찌끼만도 못한 인생은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이 참다운 지혜이다.
3) 하나님의 의의 승리
객관적인 자료를 기준으로 역사속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준엄한 공의가 일하고 계심을 알수 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는 다르다. 또한 하나님의 시간표는 인간의 시간표와는 다르다. 그래서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 어떠한 일을 성취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뒤에는 하나님의 무한한 섭리가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사무엘하에는 사울 왕의 죽음과 다윗 왕의 등극, 죄악, 발전 등이 하나님의 주권하에서 이루어지며, 또한 인간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에 의하여 사람의 죽음과 삶을 이루고 계심을 볼수 있다. 따라서 미약한 우리 인생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만을 겸손히 섬기는 것이 지혜요 참 기쁨이다.
2. 저작 관점
1) 연대적 전기가 아님
본 서를 검토해 보면 저자는 역사적인 사실에 대하여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그리고 특정 인문에 대한 사소한 사항을 부각시켜서 자세히 다루고 있는 반면, 역사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들에 대하여는 사소하게 지나가는 예도 볼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네장에 있는 내용들은 앞장들에 언급된 사건들과 직접적으로 역사적인 연관성이 없다.
본 서의 저자는 연대적인 역사를 기록하기보다는 다른 의도에 의하여 기록한 것임을 알수 있다.
2) 세상 왕국에서의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보내신 사사에 의하여 통치되는 시기가 끝나고,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을 하나님이 세우시면서 하나님의 왕국은 세상 다른 국가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가시적 왕국으로 승격되었다. 이 왕국은 다른 이방 국가들을 이기고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는 흐름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나 권력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이나 인간의 본성적 이기심과 오만함에 빠지면 하나님은 과감하게 그 왕국을 벌하시는 것을 알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 왕국의 통치자와 백성은 하나님 안에서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의 뜻 안에서 그분의 기뻐하심에 따라 살것을 명하셨다. 그리고 불완전한 인간이 왕으로 세우심을 받았기에 선지자들을 왕의 곁에 두어 하나님의 뜻을 알게하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는 발전되어 가며 종국에 가서는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승리하고 그 통치가 완전히 이루어질 것을 바라보고 있다.
3) 구속사적 구조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통하여 영원한 계약을 체결하신다. 그것은 다가올 메시야에 대한 것으로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실현을 약속하신 것이다.
그 약속은 인간의 죄악된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실함을 저버리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 약속을 예수그리스를 통하여 일점일획의 변함도 없이 완전히 이루셨고, 종국적으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이다. 따라서 본 서의 저자는 하나님의 경륜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바라보면서 그분의 뜻을 따라 본 서를 기록했음을 알수 있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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