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죽은후 다윗이 처음 머문 곳은(삼하 2:1-4)?

헤브론.
다윗은 헤브론에서 왕으로 추대되어 7년 6개월간 머물렀습니다. 그는 모든 과정과 절차를 하나님께 물어 그 뜻을 구하고 그것에 따라 순종하였습니다. 성도의 생활도 이러해야 합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른후 처음 수행한 일은(삼하 2:4-7)?

사울을 장사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함.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이 왕이 될 무렵에 암몬 사람 나하스의 능욕으로부터 구원해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울의 최후까지 그를 따르고 존경했던 것입니다.
다윗은 이들의 행동을 칭찬하고 축복하였습니다.


다윗과 대결하여 이스라엘 왕이 된 사람은(삼하 2:8, 9)?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그가 왕이 된것은 하나님의 영에 따른 것이 아니라 사람(아브넬)의 추대로 왕이 된것입니다. 이에 이스보셋은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과 대결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대결하는 자의 미래는 실패와 좌절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보셋의 왕권에 복종한 지파는(삼하 2:9, 10)?

유다 지파를 제외한 온 이스라엘.
유다 지파만 다윗을 따랐고 온 이스라엘 지파는 이스보셋을 따랐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다윗의 믿음을 시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진리를 따르는 남은 자는 다수가 아니라 소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으로 있던 기간은(삼하 2:11)?

7년 6개월.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온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라 유다 족속의 왕으로 머물러 있어야 했던 다윗은 실망하거나 성급하게 서둘지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렸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손길을 인내하며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다윗과 이스보셋의 관계는 어떠했는가(삼하 2:12-17)?

비슷한 군사력으로 대립이 계속됨.
14절의 ‘장난하다’는 말은 ‘전쟁놀이’를 말합니다. 즉, 양편 진영에서 12명씩의 용사들이 나와서 결투하여 전쟁을 피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더 큰 전쟁으로 발전했습니다. 무력에 의한 평화 추구의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잘 알수 있습니다.


아사헬의 아브넬 추격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은(삼하 2:18-23)?

자기 능력을 과신한 결과 죽음을 당함.
아사헬은 재빠르고 무용이 뛰어난 위대한 장수였으나 적의 노장 아브넬을 지나치게 깔본 나머지 무리하게 추격하다가 도리어 죽임을 당했습니다.

성도는 늘 주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주께서 이끄시는 곳까지만 행해야할 것입니다.


아브넬이 요압에게 휴전을 제의하며 한 말은(삼하 2:26)?

‘칼이 영영히 사람을 상하겠느냐’.
그러나 이말은 불리할때 내어놓는 자기 도피의 수단일 뿐입니다. 먼저 칼을 들고 형제를 대항하여 일어선 것은 아브넬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요압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휴전하였습니다.

 
아브넬의 죄악은 무엇인가(삼하 2:8-3:21)?

① 하나님의 뜻을 거스려 자기 손으로 왕을 세움(삼하2:8).
② 전쟁을 즐김(삼하2:14).
③ 상전에게 반역함(삼하3:8,12).
④ 상전에게 위협을 가함(삼하3:8).
하나님의 길과는 상관없이 인간의 얄팍한 술수를 따랐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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