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I.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18:1-7
(1) 앞장의 마지막부분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데 따르는 어려움과 위험을 불평하였다. 그러므로 본장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의 불평에 대한 응답으로서, 백성들의 대표자인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나와야한다는 것을 아론에게 말씀하신다.
(2) 바로 얼마전에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많은 명예를 부여해주셨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부과된 짐과 제사장으로서 그가 행해야할 의무를 상기시켜 주신다. 아론은 자기에게 맡겨진 책임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생각할때 자신의 명예로운 직위를 존중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1) 하나님은 아론에게 그의 존귀한 직위에 수반되는 어려운 일도 말씀해 주신다(1절).
① 너와 네아들들과 네종족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모두가 성소에 대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 다시말하면 만일 성소가 외인이나 부정케된 자들이 침입함으로써 더럽혀진다면, 그책임은 그런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야하는 일을 맡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져야한다.
② 제사장들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 만일 제사장들이 자신들의 직무가운데 어느하나라도 소홀히하거나 다른 어떤사람들이 그들의 직무를 침범하도록 내버려두거나, 아니면 그들의 권한밖의 일을 한다면 제사장들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2) 그는 아론에게 제사장의 직무를 알리신다.
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장막앞에서 봉사해야 한다. 너와 네아들들은 증거의 장막앞에 있을 것이니라(2절). 패트릭주교의 설명에 의하면, '장막앞'이라는 장소는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앞'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그곳은 증거의 장막 휘장바깥쪽과 회중의 장막문 안쪽사이이다. 아론과 그아들들은 레위인들이 가까이 할수 없는 금단과 진설상과 촛대 등을 간수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와 네아들들은 섬기라'(7절)고 말씀하셨지 "너희는 다스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목회자들은 자기들이 섬기는자 즉 겸손하고 부지런하며 충실해야 하는 종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② 레위인들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도와야하며, 비록 성소의 기구에는 결코 가까이해서는 안될지라도 '장막의 모든 직무에' 있어서 아론과 그아들들을 도와야 한다.
③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성물들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지켜야 한다. 레위인들은 '장막의 직무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들은 '성소의 직무'를 지켜야하며(5절), 백성들을 가르치고 백성들에게 성소에 가까이하지 말아야하는 것에 대해 경고해야 한다.

Ⅱ. 제사장들의 보수 18:8-19
제사장의 하는 일은 '전투'라고 일컬어졌다. 그렇다면 누가 자기비용을 들여가며 전투에 참가하겠는가? 그들은 좋은 자리에 고용되었으므로 충분한 보수를 받아야 한다. '제단을 모시는 이들이 제단과 함께 나누듯이' '복음전하는 자들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되' 넉넉히 살것이다(고전 9:13,14). 구차한 생계는 수치스러운 목회자를 만들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다음 두가지 점을 살펴보자.
(1) 제사장 아론과 그아들들에 제공되는 양식의 대부분은 그들이 맡아서 드리는 제물에서 나왔다.
(2) 그들이 받은 생활비는 그들로하여금 '이세상의 일에는 완전히 손을 떼게'할만큼 되었다. 이와같은 규정은 복음사역이 그리스도께서 오실때까지 계속되도록 영원히 하나의 규례로서 정해졌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즉 이말에는 그들의 생계의 부양이 포함되어 있다.

Ⅲ.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분깃 18:20-32
여기서는 이스라엘자손의 기업에서 제외된 레위인과 제사장을 위해 제정된 규정에 대한 설명이 계속된다.
(1) 그들은 땅의 기업을 전혀 받을수 없다. 이스라엘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20절). 그들은 오직 거할 성읍만 허락받았을 뿐이고, 점유할 땅은 전혀 허락받지 못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총을 공평하게 베풀어주신다. 레위인은 회막에 봉사하는 영광을 받았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영광이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가나안땅에서 기업을 차지하는 영광을 받았으나 레위인에게는 그영광이 주어지지 않았다.
(2) 그러나 레위인들은 그땅의 십일조를 받게되었다. 제사장들이 받게되어 있는 처음익은 열매이외에 십일조도 또한 그들이 받게되었다.
1) 레위인들은 백성들의 소득의 십일조를 받게되었다(21절). 레위인들은 열두지파 중 가장 수가 적은 지파였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모든 이점들외에도, 땅을 갈고 씨를 뿌리는 수고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 백성들의 매년 소득의 십일조를 받게되었던 것이다.
2) 제사장들은 레위인들이 백성들로부터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받았다. 모세는 이에 대한 명령을 레위인들에게 내리도록 지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권위로 그것을 요구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레위인들이 그것을 즐거이 제사장들에게 드리게 하셨다.
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소득에서 십일조를 레위인들에게 주어야할 뿐만아니라, 레위인들도 그들이 받은 십일조에서 하나님께 드려야했다. 다른사람들의 기도를 돕는 일을 맡은자들은 반드시 자기의 기도를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로 드려야한다. 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며 그속에 우리의 중심을 함께 드리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거제물이다.
② 레위인들이 드리는 십일조는 '제사장 아론'과(28절) 그의 후계자들인 대제사장들이 주로 그들이 적당하다고 여기는 비율로 일반 제사장들에게 분배해주도록 되어있었다.

# 핵심
18:1-32
레위인들의 직무에 관한 규례와 그들의 직무를 위해 바쳐질 십일조에 대해 언급한다.
레위인의 직무(18:4)
광야 여정중에 레위자손들 중 고핫자손은 성소안의 모든기구들을 운반했고, 게르손자손은 모든휘장과 성막과 줄 등을 운반했다. 그리고 므라리자손은 성막의 기둥과 받침들을 맡았다. 솔로몬때에 성전이 세워짐에따라 성막을 옮기는 레위인의 직무는 종결되었다. 그리고 다윗때에 이르러 레위인의 직무는 한결 체계화되었다. 그들은 제사드리는 제사장직, 찬송하는 성가대직, 성전을 수호하는 문지기직을 담당하는 자들로 구분되었으며(대상 23장), 전국에 흩어져 종교 및 행정상의 제반업무도 담당했다.
소금언약(18:19)
하나님은 백성이 드린 예물중 제사장들에게 돌아갈 분깃을 약속하면서 이를 ‘소금언약’이라고 하셨다. 소금은 변하지않으며 다른물질을 썩지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금언약이란 결코 변경되지 않으며 영원히 지속되는 언약이란 뜻이다.
레위인의 십일조(18:26)
레위인들은 땅의 기업이 없이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했으므로, 백성으로부터 받은 십일조 헌물을 분깃으로 취했다. 따라서 이 헌물은 그들의 생계수단이 되었다. 그런데 레위인들은 이 십일조헌물의 10의 1을 다시 십일조로 드려야했다. 그들역시 선민으로서의 의무를 일반백성과 동일하게 이행했던 것이다. 이렇게함으로써 모든소유가 하나님의 것이며, 그들자신은 다만 청지기일뿐임을 고백했다. 한편 이 레위인의 십일조는 제사장들의 분깃으로 돌아갔다(28절).

# 묵상
제사장의 의무 ( 18:1 )
제사장은 성소에 대한 죄와 제사장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백성들이 성소에 들어가거나 성물들을 함부로 만지거나 성소에서 여러가지 잘못을 저지르는 죄와 제사장의 직분을 남용, 오용하는 등의 죄의 책임은 제사장에게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직분을 책임감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레위인의 직무 ( 18:3 )
레위인은 제사장을 돕고 섬길뿐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갈수 없습니다. 레위인의 직무한계를 분명히 정함으로써 하나님은 고라처럼 자기한계를 넘어 제사장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를 하지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분깃 ( 18:8-18 )
제사장에게 돌아갈 분깃은 거제물과 지성물중에 불사르지 않은것, 여호와께 드리는 첫소산, 이스라엘이 특별히 드린 모든것, 번제물의 흔든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등이었습니다. 제사장은 땅을 기업으로 물려받지 못했지만, 거룩한 예물을 기업으로 받았으므로 세속적인 기업이 없다고해서 불평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성도들 역시 하늘의 기업을 선물로 받고 있으므로 세속적인 기업으로인해 마음을 졸일 필요가 없습니다.
속죄할 필요가 없는 짐승 ( 18:17 )
소의 처음난 것이나 양의 처음난 것이나 염소의 처음난 것은 거룩하기때문에 속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십일조의 자세 ( 18:21-32 )
백성들은 가장 아름답고 최상의 것을 십일조로 바쳐야합니다. 이는 잘못하면 가증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회막에서 일한 보수 ( 18:21, 31 )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회막에서 봉사했기때문에 십일조를 받는것이 정당합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말이 여러번 반복되어 있습니다. 성직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기위해서는 생계문제로인해 걱정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십일조를 레위인의 것으로 명문화시키신 것입니다.
레위인의 분깃 ( 18:21 )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는 일의 대가로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분깃으로 받았습니다. 그들은 세속적인 기업을 물려받지 못하고 십일조만으로 생활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성막을 위해 택함받은 자로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길만을 바라고 살아야함을 상징합니다.
레위인의 예물규례 ( 18:26, 28 )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친 십일조중에서 십일조를 여호와께 거제로 드려야합니다. 레위인은 구별되어 회막에서 봉사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그들역시 봉사의 대가로 받은 예물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쳐야합니다. 그들이 바치는 십일조는 제사장의 몫이었습니다.
레위인이 죽게되는 경우 ( 18:32 )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힐경우 죽게됩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다른지파와는 달리 거룩한 곳에 이를수는 있지만, 제사장들과는 달리 거룩한 물건을 만질수는 없었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역할과 그한계를 분명히 알고 충성해야 합니다.

# 해설
레위인의 직무와 기업 ( 18 )
고라일당의 반역사건(참조, 민16장)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처소인 성막에서 봉사해야할 사명을 맡았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기강이 조금은 흐트러졌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책무를 다시 한번 일깨우시고, 또 그들이 당신을 위해 봉사할때에 얻게될 분깃을 제시하심으로써 그들로하여금 오직 당신만을 위해 힘써 봉사할수 있도록 독려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힘쓰는 자들의 삶을 반드시 책임져주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1.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1) 성소의 죄를 책임질 제사
고라일당의 반역사건으로 혼란해진 종교적 기능을 바로 세우고, 당신의 일꾼들에게 올바른 봉사를 하도록 하기위해 하나님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에 관해 다시한번 거론하시게 됩니다. 특히 성소 전반의 책임을 맡은 제사장들의 책무에 관해 거론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그무엇보다 성소의 죄 곧 성소에서 발생하는 모든죄를 다스리고 치리하는 책무를 온전히 이행해야만 했습니다. 이성소의 죄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자를 방지하거나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훼손하는 일뿐 아니라 제사장 자신들이 하나님앞에서 바로 서지 못함으로써 범하는 죄 등이 있습니다. 그어떤 형태의 죄이든 그죄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제사장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긴 자에게는 많은 것을 물으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높고 중요한 직위를 맡았다고해서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맡겨진 일이 아무리 하찮은 일일지라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더욱 복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a.선생된 자의 책임(약3:1)
b.맡겨진 사명의 완수(마25:14-18)
2) 성소 전반을 책임질 제사장
제사장들은 단지 자기혼자만 거룩하고 깨끗하다해서 모든것이 다되는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 전반에 걸쳐 책임질 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을 도와 함께 하나님께 봉사할 자들인 레위인들을 관리하고 치리하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제사장들은 일반백성들이 의뢰하는 제사의 직무도 게을리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제사장은 단지 한개인이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해 일하는 공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런점에서 그들에게는 희생과 헌신과 순결과 경건이 무엇보다 요구되었습니다.
a.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충성(고전4:1-2)
b.끝까지 충성하라(계2:10)
2. 제사장이 받을 분깃
1)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자들의 생계
하나님을 위해 부름받은 제사장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의 성소만을 위해 일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계나 개인적 욕망을 채우기위해 다른 세상적인 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가나안땅에 들어가서도 제사장들에게는 다른지파에게 허락된 기업이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런점에서 그들의 생계는 매우 막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일하는 제사장들의 생계를 책임져주시기 위해 응식제도를 마련하시고 그들의 생계를 보장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자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결코 외면치 않으십니다. 이러한 진리는 신약시대에 있어서도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a.하나님을 신뢰하는 인생(마6:30)
2) 하나님께 있는 초태생의 권한
출애굽직전 애굽의 장자들을 멸절시키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장자만은 온전히 보존된 유월절 사건으로인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모든장자들에 대한 당신의 소유권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초태생과 첫소산의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요구는 모든복과 재물이 바로 하나님이 제공하신 것임을 이스라엘 백성으로하여금 늘 기억하게 함이요,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과 최고의 봉사를 해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마땅한바임을 분명히 깨우쳐주시고자 함이었습니다.
a.하나님의 은혜로 보존된 초태생(출12:12-13)
b.성령의 처음익은 열매(롬8:23)
3)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함
하나님께서 제사장의 생계를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로 채워주신 것은 제사장으로하여금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살아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이 바로 제사장의 기업이요 분깃임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실로 하나님을 유일한 소망으로 살아갈때 그의 삶은 참된 거룩과 경건과 순결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a.성도의 참된 복(시16:1-3)
3. 레위인이 받을 분깃
1) 하나님이 후원해주시는 일꾼
하나님은 성막의 책임자인 제사장들의 생계를 책임져주셨을 뿐만아니라 제사장들 수하에서 하나님께 봉사하며 거룩한 희생을 아끼지않는 레위인들의 생계와 삶까지도 책임져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백성들이 드린 십일조로 레위인들의 생계를 해결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눈물과 땀과 피를 쏟는 인생들의 수고를 결코 간과해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꾼들로 하여금 이땅에서 은총을 받아누리게 하실뿐만 아니라 저 영원한 당신의 나라에서도 영영히 빛나는 상급을 얻게해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맡은 자들은 자신의 생활과 개인적인 일에 너무 얽매여 하나님의 일을 등한히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순위로 놓고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야만 할것입니다. 정녕 하나님은 당신을 매사에 인정하는 자들의 삶을 인정해주시고 또한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a.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잠3:6)
b.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전9:13-14)
c.소망이 있는 헌신(마19:29)
2) 주어진 임무에 성실해야할 일꾼
레위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으로 봉사해야했기에 다른 일반지파 사람들보다 더욱 깨어있고 근신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뿐 아니라 또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망각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특히 레위인은 일반백성에게서 받은 십일조가운데 다시 십일조를 떼어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일반백성들이 드린 십일조를 더럽히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인은 일반백성보다 더나은 헌신, 더철저한 율법준수를 이뤄가야만 했습니다.
a.온전한 십일조(말3:8-10)
결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자들의 수고를 결코 헛되이 돌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눈물과 땀과 피를 쏟아 수고하는 일꾼들에게 이땅에서뿐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기억하시고 넉넉한 상급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민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수기 20장 - study  (0) 2022.06.04
민수기 19장 - study  (0) 2022.06.04
민수기 17장 - study  (0) 2022.06.01
민수기 16장 - study  (0) 2022.06.01
민수기 15장 - study  (0) 2022.05.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