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잠언 23장

관원과 함께 음식 먹을때 유념할 사항은(잠 23:1-3)?

대접을 받는 자는 음식보다 초청자에게 주의해야 함.
왜냐하면 잘 차려진 음식이 순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속셈이 있어 베푼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탐하다 보면 그의 그릇된 소원을 들어주거나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을 무릅써야 하는 것입니다.

 
남의 친절을 받아들일때 주의할 사항은(잠 23:6-8)?

그것이 순수한 것인지 다른 의도로 인한 것인지 살펴야 함.
남을 대접하는 일에는 희생 정신이 바탕을 이루어야 하지만 그렇지않을 경우에는 속마음이 다른데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희생 정신을 바탕으로 남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아야 할 이유는(잠 23:10)?

지계석이란 땅의 경계를 표시한 것으로 이는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기업의 분할선입니다. 따라서 이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질서를 깨뜨리는 죄악이므로 원성을 사게되고 결국 구속자이신 주님의 날에 복수를 당하게 됩니다.

 
죄인의 형통을 보고 명심할 사항은(잠 23:17, 18)?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해야 함.
죄인의 형통은 뿌리가 잘린 영화일 뿐이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결국 소망을 이룰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순간에 마음쓰기 보다는 영원한 일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노인을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잠 23:22)?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
동양이나 유대인들은 대체적으로 노인을 공경했습니다. 탈무드에는 진실로 하늘 나라에 합당한 자는 ‘노인을 존경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노인은 경험자요, 전통의 전수자입니다. 때문에 백발은 영화로운 면류관이 됩니다.
가치관의 변동이 심각한 혼돈의 시대일수록 성도들은 성경으로 돌아가 노인에 대한 깊은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진리를 산다는 것은(잠 23:23)?

진리의 원천이신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보여진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찾는 것을 말함.
구약에서는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성품과 의지를 표현할때 진리라 부릅니다(사65:16).
신약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 하나님의 구속 사역 및 구속 사역의 내용을 담고있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리켜 진리라 부릅니다.
진리는 이처럼 인간의 멸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영생의 복음입니다.

 
지혜자가 취하는 행위는(잠 23:27-35)?

훈계에 귀를 기울이고 경고는 신중하게 들으며 철저히 경계함.
술취함, 방탕의 무절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물리쳐야 합니다.

 
술의 폐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잠 23:29-35)?

재앙과 근심과 분쟁과 원망과 창상과 충혈된 눈.
술은 인간의 정신을 흐트러뜨리고 영혼을 마비시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술에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에 취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