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창세기 29장

야곱이 라반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알수 있는 점은(창 29:1-4)?

야곱이 우물에서 하란의 목자들을 만났고 그들이 라반을 알고 있었으며 때마침 라헬이 그곳에 나타났던 점은 야곱으로 하여금 순조롭게 라반의 집에 도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줍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을 받고있음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벧엘의 언약(창28:13-15)에서 계시된대로 야곱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덕분입니다.

 
레아와 라헬의 특징은(창 29:16, 17)?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웠음.
그래서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눈이 나쁘면 못나게 보입니다. 반면에 눈이 총명하면 곱고 아리땁게 보입니다. 눈 단장이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영의 눈을 총명하게 단장해야할 것입니다.

 
야곱이 칠년 동안 라반에게 봉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창 29:18-20)?

라헬을 아내로 맞기 위하여.
그는 라헬을 연애하였으므로 칠년을 수일같이 여겼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긴시간에도 불구하고 외롭지않게 모든 어려움을 극복케 합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성도 역시 모든 어려움과 희생을 기쁘게 감당할수 있습니다.

야곱이 라반에게 속은 사건이 주는 교훈은(창 29:21-25)?

야곱은 과거 자기 아버지와 형을 속였는데(창27:36) 이제 그 열매를 거두기 시작한 것임.
거짓을 뿌리면 거짓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도는 참의 씨를 뿌리고 진실의 열매를 거두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아의 태를 여신 이유는(창 29:31)?

레아가 사랑을 받지 못하므로.
야곱 입장에서 보면 레아는 달갑지않은 아내였으므로 그는 라헬만을 총애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주님은 오히려 소외된 레아의 태를 열어 많은 아들을 주셔서 그녀를 위로하셨습니다.
여기서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엿볼수 있습니다. 

레아가 낳은 네 아들의 이름과 그 뜻은(창 29:32-35)?

① 르우벤 - 보라 아들이라.
② 시므온 - 들으심.
③ 레위 - 연합.
④ 유다 - 찬송함.
유다를 낳고서 레아는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고 말하며 남편이 아닌 여호와께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레아가 유다를 낳은 사건이 주는 의미는(창 29:35)?

레아의 성숙한 신앙으로 메시야의 조상이 될 유다를 낳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사랑을 얻기위해 살던 목표를 버리고 눈을 여호와께로 돌려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 신앙이 넷째 아들 유다에 반영되었고 낮은 자, 겸손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실 메시야의 길을 열게된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