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들이 달과 같이 시든다는 의미는(사 19:6)?
여기서 ‘달’로 번역된 단어는 히브리 원어로는 ‘갈대와 골풀’입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강물이 마르고 갈대가 시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다처럼 넘쳐흐르던 나일강이 메마르게 되었습니다.
지혜로운 자란 누구인가(사 19:11, 12)?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
인간의 이성으로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사특한 마음을 섞어 매사에 잘못 지시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획을 계시해 주셔서 그것을 대비하는 주의 종들이 가장 지혜롭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모퉁이 돌’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사 19:13)?
건물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으로써 모퉁이를 귀히 여기는 습관에 따라 심지어 히브리인들은 사람을 제물삼아 그밑에 두기도 했습니다.
한나라의 주권자로 믿고 의지하는 것을 모퉁이 돌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셨으나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요긴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시118:22; 마21:44; 막12:10; 행4:11; 엡2:30; 벧전2:5-7).
장망성이란 어떤 곳인가(사 19:18)?
태양의 도시나 B.C. 2세기에 성립된 텔엘 예후디예의 유대인 정착지로 간주되었음.
일부에서는 ‘정의의 도시’라고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애굽에 위치해 있으면서 여호와께 대한 신앙 때문에 억압을 당하던 유대 도시를 가리키는 이말은 사단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교회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한 표적과 증거가 되는 것은(사 19:19, 20)?
애굽땅 중앙에 여호와를 위한 제단과 그 변경에 여호와를 위한 기둥.
그것은 압박하는 자 때문에 그곳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주께서 한구원자를 보내셔서 그들을 건지실 것이라고 하는 표적이 됩니다.
‘그날에 ~ 함께 경배하리라’는 구절의 의미는(사 19:23)?
애굽과 앗수르의 적대 관계는 오랜 것이었지만 이제 큰 길이 열려 서로 교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적대감이 사라지고 화평하게 되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그들은 서로 왕래할뿐만 아니라 두나라가 함께 한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국제 평화를 이루게 할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예배뿐입니다.
이스라엘, 애굽, 앗수르가 세계 중에 복이 된다는 구절의 의미는(사 19:24, 25)?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이방 백성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뜻.
즉 애굽과 앗수르도 영원하신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과 공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참조, 호2:25; 사60:21).
또한 이스라엘과 이들 나라와의 오랜 적대 관계는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감으로써 종식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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