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배를 가진 자여 낙심하지 말라 (김은호 목사)

 

[고린도후서 4장 7절~16절]

7절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절 -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절 -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절 -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절 -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절 -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절 -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절 -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절 -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절 -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보배를 가진 자 (7절)

'질그릇'은 죄성을 가진 연약한 우리를 말한다.

'보배'는 예수님의 생명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예수님을 믿게 되는 순간 예수님 안에 있는 그 생명을 갖게 되는 것이고, 그 생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그 생명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릇의 가치는 그릇이 정하는게 아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질그릇에 보배를 담고 있다면 존귀한 그릇이 되는 것이다.

 

# 죽음을 짊어지면 생명이 나타난다. (10~12절)

'죽음을 짊어진다'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말한다. (10절)

예수의 생명이 살아있는 자만이 예수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주를 위하여 내어놓을수 있다. (11절)

자기의 목숨을 주를 위하여 내어놓을때 생명의 역사가 그 육체가운데 나타나는 것이다.   

예수의 생명을 가진 자는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망이 아닌 생명을 선택하라. (12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사망의 세력이 강하게 역사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생명이 역사하고 있다.

  - 잠언 11: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말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다. 악한 말을 하면 망하게 된다.

 

# 보배를 가진 자여 낙심하지 말라. (8절, 16절)

1. 우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있고 그 예수님의 생명이 성령 안에서 역사하고 있기 때문 (8~9절)

2. 부활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기 때문 (14절)

  - 로마서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3.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 (16절)

   - 속사람이 강해지면 절대 낙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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