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깨어라! 일어나라! (박한응 목사)
[이사야 60장 1절~3절]
1절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절 -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절 -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베드로전서 5장 8절]
8절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로마서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고 하였다. ‘벌써 되었다’는 말은 이미 지나갔다는 말이다.
- 요한계시록 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처음 사랑을 잊었으니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다시 찾으라고 권고하고 계신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떤 상태에 처해있는지 깨달아야 하며, 어떤 가운데서 일어나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1. 나태와 게으름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성경에는 게으른 자에 대하여 많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잠언에는 게으른 자에 대한 경책의 말씀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다.
- 잠언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 잠언 19: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 잠언 20: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 잠언 15: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 잠언 6: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이제 우리들은 이와 같은 나태와 게으름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 누가복음 12:54~56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우리들의 믿음도 시기를 알아야 한다.
- 고린도후서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리고 매일 밥 먹는 것은 하루에 세번씩 제때에 잘 찾아 먹으면서 어찌 영혼의 양식은 제때에 먹지 않아도 된단 말인가? 정신차려야 한다.
-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잠언 6:9~11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지금은 열심히 근신하여 등불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까지 준비해서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해야 할때가 된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 베드로전서 4:7~10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마지막 때가 가까웠다. 이때를 알아야 한다. 주의 재림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더딘 것이 아니다. 생각지 않은 날에 잉태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함같이 홀연히 덧같이 임할 것이다.
-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데살로니가전서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2.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마태복음 8:23-27절 말씀 중에는 예수님께서 배타고 제자들과 함께 가실때에 고단하여 주무시고 계셨고 제자들이 배를 저어가다가 그만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제자들은 온 힘을 다하여 배를 저어보았으나 속수무책이었다. 제자들은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웠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너희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면서 바람을 꾸짖으시매 잔잔케 되었다.
우리가 이 풍파 많은 세상에 신앙의 배, 믿음의 배를 타고 갈때에 환난과 고난과 역경의 수많은 파도가 몰려와 곧 침몰할 것 같은 때가 얼마나 많이 있겠는가? 이런 때에 주님을 부르시기 바란다. 주님을 깨워서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이제는 두려움에서 깨어서 벗어나시기 바란다.
-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마태복음 17: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명의 제자를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 변화하신 모습을 보여 주셨다. 이때 세 제자들은 두려워 떨고 있었다.
- 마태복음 17:6~8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이와 같이 제자들이 떨고 있을때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했던것 같이 너와 함께해 주리라고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였고, 여호수아에게 함께하신 것처럼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제부터는 이 세상의 염려와 재리와 근심과 걱정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3. 잠든 신앙, 잠든 믿음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사람은 하루에 최소 4시간부터 8시간은 자야 한다. 물론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으나 잠을 안자면 살수가 없다. 그래서 경찰이 피의자를 심문할때 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고문이라고 한다. 우리들의 육신은 잠을 통하여 휴식을 취하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해야 한다.
그러나 영혼은 잠들면 안된다. 사탄은 우리의 영혼에게 자꾸만 잠을 자라고 자장가를 부르고 있다. 열심을 내지 못하게 하고, 주일날 교회를 가지 못하게 하고,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고, 새벽에 새벽기도 못나가게 자장가를 부른다. 심지어는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도 자장가를 불러서 성도들이 졸게 만든다. 영혼이 잠들고 심령이 잠들면 사탄이 가라지를 뿌린다.
- 마태복음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또 예수님은 누가복음 12:35~37절에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6:46절 예수님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간 세명의 제자들은 잠들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간곡한 부탁도 아랑곳없이 잠만 자다가 결국 시험에 들었다. 예수님은 마지막에는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다.
- 에베소서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요나 1: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요나는 자기 때문에 배가 고난을 당하는 것도 모르고 잠만 잘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사람인 선장이 일깨워 주었다.
영의 눈이 잠긴 베드로에게는 닭의 울음소리가 깨워 주었고, 재물에 눈이 어두운 발람 선지자에게는 나귀가 말을 하여 깨워 주었다.
이제는 우리들의 영혼의 잠을 깨워 일어나야 한다. 육체의 잠도 줄여서 새벽기도를 열심히 해야 한다. 철야 기도도 해야 한다. 금식 기도도 해야 한다. 때가 임박하였다.
- 요엘 1:14~15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좀더 자자, 좀더 눕자 하는 사탄의 속삭임을 떨쳐버리고 깨어 일어나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4. 병든 믿음, 병든 신앙에서 고침을 받아 일어나야 한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우리의 몸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로 질병이다. 이 질병은 한번 우리 몸에 들어오면 좀처럼 나가지를 않는다. 가만히 두면 점점 확대되어서 나중에는 목숨까지 앗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은 출15:26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고, 말라기4:2절 말씀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공생애 중에 2/3가 병자를 고치시는 사역을 하셨다.
질병이 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다섯 가지로 생각할 수가 있다.
① 육체의 과로로 오는 경우, ② 선천적으로 오는 경우, ③ 죄값으로 오는 경우, ④ 사탄이 주는 경우, ⑤ 신앙생활을 연단하기 위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이 과로나 사탄이 주는 경우가 더 많다. 우리들은 이 질병에서 깨끗이 고침을 받고 사탄의 올무에서 해방을 받아 새 힘을 얻어 일어나야 하겠다.
- 마태복음 9: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제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38년이나 된 병자가 베데스다 연못이 동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
- 사도행전 3:6~10절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갈 때에 문 앞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명하기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니까 저가 일어나 뛰기도 하며 걷기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였다.
마음의 병, 육신의 병, 믿음의 병 모두다 우리 주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이제는 해방 받아 일어나 뛰기도 하며 걷기도 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변화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자기 힘으로는 옮길 수가 없으니까 남이 업어다 놓으면 하루 종일 그 자리에 앉아서 구걸을 하다가 저녁이 되면 또 업어가는 그런 신자가 되지 마시기를 바란다. 앉은뱅이처럼 마지못해서 나오는 그런 믿음에서 빨리 일어나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외쳤다.
- 이사야 1:5~6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예수 이름으로 육신의 병은 물론이려니와 영혼의 병과 믿음의 병까지 모든 질병을 떨쳐 버리시고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5. 사망의 죽음 가운데서 일어나야 한다.
예수님은 장사 지낸지 3일만에 주일날 새벽 미명에 굳게 봉했던 돌문을 열고 부활하셨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의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고,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
베다니 마을의 나사로가 죽어서 장사지낸지 나흘이 되었는데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에 가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걸어 나왔다.
- 마가복음 5:41절에는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가셔서 훤화하는 사람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시며 그 손을 잡고 “달리다굼” 하시니 그 소녀가 살아서 일어났다.
- 누가복음 7:14절에는 예수님께서 나인성에 가셨을때에 성안에서 한 과부의 외아들이 죽어서 상여를 메고 나오는 것을 보고 그 행렬을 멈추게 하시고 “청년아 일어나라”고 하시니 그 청년이 살아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지금 우리는 코로 숨을 쉬니까 살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면 한줌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언제 우리들에게 이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올지 모른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이 죽었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리고 구원받지 못한 뭍 영혼들이 죽은 영혼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내 영혼이 살아야 한다. 내 영혼이 살아야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살릴 수가 있다. 내가 살지 못하고 어찌 다른 사람을 살릴 수가 있겠는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다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 요한계시록 3:1~2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죽게 되어 겨우 목숨만 붙어 있고, 모든 육체가 마비된 것과 같은 마치 식물인간과도 같은 우리들의 믿음이 다시 살아야 한다.
꺼져가는 등불과 같이 가물거리는 생명과 상한 갈대와도 같이 병들고 약해진 우리들의 심령이, 우리들의 신앙과 믿음이, 다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생기를 얻어야 한다. 그래서 일어나시기를 바란다.
일어나는 자를 하나님은 붙들어 주신다. 아니, 일어나려고 애쓰는 사람을 하나님은 일으켜 주신다.
-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결론
세상 모든 만사는 때가 있고 시기가 있다.
- 전도서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지금은 우리들이 일어날 때이다.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이때를 놓치면 마치 신랑을 기다리다가 기름이 없어서 쫓겨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이 어두움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뿐이다.
① 게으름에서 일어나야 하겠고,
② 영혼의 깊은 잠과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하며,
③ 두려움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④ 그리고 질병에서 고침받아 일어나야 한다.
⑤ 죽음의 사망권세에서 일어나야 한다.
일어난다는 것은 다음 동작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다. 일어나면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다. 걸어갈 수도 있고, 뛰어갈 수도 있고, 일을 할 수도 있고, 춤을 출 수도 있다. 그러나 일어나지 않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기도하기를 “내가 여기 서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도와주소서”라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고 물으실 때에 대답하기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하였다.
이제는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환하게 밝혀 죄악된 세상에 비춰야 하겠다.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기 때문이다. 이 빛을 비칠때에 열방과 열왕들이 그 광명을 보고 나아오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들의 영혼과 믿음과 신앙이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고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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