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속죄일의 의미 (피영민 목사)
[레위기 16장 6절~22절]
6절 -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7절 - 또 그 두 염소를 가지고 회막 문 여호와 앞에 두고
8절 -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절 -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절 -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11절 -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2절 -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13절 -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14절 -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쪽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5절 -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절 -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17절 -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의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18절 - 그는 여호와 앞 제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제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19절 -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제단을 성결하게 할 것이요
20절 - 그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21절 -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절 -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1. 대속죄일 제사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할 수 있다.
1) 말씀의 하나라도 거역할 수 없다. (1~2절)
- 레위기 16:1~2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2) 극도로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4절)
- 레위기 16: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3) 자기 먼저 흠이 없고 깨끗해야 한다. (11, 14절)
- 자기를 위해 먼저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4) 오직 홀로 제사를 드려야 한다. (17절)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런 조건에 합당하다. 아론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2.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는 두 염소
1) 첫번째 염소 : 택한 백성의 죄를 사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재하시도록 하기 위한 제물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 첫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속죄소, 회막, 번제단에 뿌림으로 두가지 효과가 있다.
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청결케 한다. (16절)
- 레위기 16: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② 지성소, 회막, 번제단을 청결케 한다. (20절)
2) 두번째 염소 (예수 그리스도 예표 : 속죄제사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의 죄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아론은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불의와 죄를 고하여 무인지경의 광야로 보낸다. (8,10, 21~22절)
- 속죄의 결과 죄가 멀리 사라진 것을 보여준다.
→ 시편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 히브리서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3. 대속죄일에 백성들이 취할 태도
1) 스스로 괴롭게 하라.
- 레위기 16: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2) 아무일도 하지 말라.
- 레위기 16:31 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 감사의 제물을 드리라.
- 레위기 16: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구약의 대속죄일은 더 큰 속죄일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다.
1. 죄 없으신 분이시므로 자기 죄를 위한 속죄제사가 없다.
2. 아론은 죽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 직분이 갈리지 않는다.
3. 아론은 땅의 성막에서 제사 지냈지만 예수님은 하늘의 성막에서 제사를 지내셨다.
4. 아론은 매년 제사를 반복했지만, 예수님은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5. 아론은 짐승피로 제사 지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제사 지내셨다.
성경은 구절 하나하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죄사함 받고, 우리의 심령이 씻은바 되어 하나님의 성령을 맘속에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의로운 삶이요, 바른 삶이요, 인간이 마땅히 살아야할 본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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