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을 관리하는 자들

[느헤미야 11장 1절~14절]
1절 -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절 -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절 -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4절 -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절 -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절 -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절 -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증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8절 -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절 -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절 -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절 -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12절 -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13절 -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절 -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 주제별 목록 작성
예루살렘 성
1절 : 백성의 지도자들과 제비 뽑힌 자들이 머무른 곳 / 거룩한 성
2절 : 자원함으로 머물렀던 곳
4절 :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 거한 곳
6절 : 용사들이 거한 곳

* 도움말
1. 제비 뽑아(1절) : 어떤 문제를 결정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사용한 신탁 방법 중의 하나로, 땅 위에 던지거나 용기에서 뽑는 형식이 널리 사용되었다.
2. 버금(9절) : ‘두 번째 서열’, ‘두 번째 위치에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여기서는 감독을 보조하는 부지도자, 부관리장을 가리킨다.
3. 전을 맡은 자(11절) : ‘성전을 주관하는 최고 지도자’란 뜻으로, ‘대제사장’을 일컫는다.

* 말씀묵상
1. 부흥, 그 이후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켜 행했습니다. 이방인들과의 혼인을 금하여 신앙의 변질을 막았고,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십일조를 드렸고, 하나님 앞에 바른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부흥운동은 성벽 완공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렇게 시작된 부흥의 불길을 계속해서 지펴가야 했습니다. 백성들이 말씀 안에서 계속 바르게 살도록 지도해야 했으며, 성전 맡은 자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과 공동체의 영성을 유지하는 일을 계속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위해서 예루살렘 성 각처에서 사역할 지도자들을 성에 머무르게 했습니다.

2. 예루살렘 성에 거주할 자들
느헤미야 11장의 구조를 보면, 먼저 1-2절은 예루살렘 거주지 재배치에 대하여, 3-9절은 예루살렘 거주 백성들, 10-24절은 제사장과 레위인 및 성전 봉사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25-36절까지는 예루살렘 성 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루살렘 성에 남은 백성들에 관한 내용으로, 백성들 중에 성에 남을 사람을 뽑는 방법으로 제비를 뽑아 십분의 일을 남기는 것과 자원하는 자들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방법이었습니다. 시대적으로 포로에서 귀환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백성들이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재배치되었을 때 그들의 경제적인 상황은 열악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 중에는 성에 남기를 자원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뢰와 자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예루살렘 성은 어떤 곳입니까?(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백성들은 자원하여 남기를 바란 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습니까?(2절)
* 깊은 묵상
1. 여러분은 은혜를 받은 후, 그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합니까?
2.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임합니까?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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