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중심의 인생은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에스겔 48장 1절~22절]
1절 - 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2절 - 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3절 - 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4절 - 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5절 - 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6절 - 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7절 - 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8절 -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절 -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10절 -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절 -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12절 - 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13절 - 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14절 -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15절 - 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절 - 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17절 - 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18절 - 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절 -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20절 -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1절 -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하게 구별할 땅의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22절 - 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단의 몫이요, 다음이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의 몫입니다.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거룩한 땅은 사독 자손 제사장에게 주고 중앙에 성소를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레위 사람들에게 줄 몫과 군주에게 돌릴 땅도 알려 주십니다.

1. 북쪽 땅과 중심부의 분배 (1~12절)
온전한 회복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합니다. 회복될 새 이스라엘 땅 북쪽 지역을 분배받는 지파는 단,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 지파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 땅의 중앙에는 하나님의 성소가 위치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의 삶 한가운데 거하길 원하십니다. 백성이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는 땅은 거룩한 땅이며, 이 땅에 제사장들이 거주합니다. 특히 성소에서 가장 가까운 땅에 사독 자손 중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들을 살게 함은, 이스라엘 족속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을 행할 때 그들이 다른 레위 사람들과 달리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고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 앞에 온전히 행한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상 주십니다.
* 묵상 질문
사독 자손의 제사장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오늘 행하는 믿음의 선택에 대해 후일 하나님이 어떻게 갚아 주실까요?


2. 레위 사람과 군주의 기업 (13~22절)

회복될 땅의 분배는 온전한 주권 회복을 의미합니다. 회복될 땅의 중앙은 레위 사람들과 군주의 몫입니다. 레위 사람들의 기업은 제사장들의 기업과 인접해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기업은 하나님께 구별된 '거룩한 땅'이기에 팔거나 바꾸면 안 되고, 처음 익은 열매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레위 사람들의 땅 반대편의 성별되지 않은 땅은 성읍을 세우고 그 좌우편 땅은 경작지로 삼습니다. 또 거룩한 땅의 좌우편, 유다와 베냐민 사이에 남은 땅은 군주의 기업입니다. 이렇게 분배된 새 이스라엘 땅 중심부에는 거룩한 땅이 있고, 중앙에는 성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는 회복된 백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모든 영역 중심에 위치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새 이스라엘이 성소 중심으로 회복되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 적용 질문

힘들 때마다 달려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을 수 있는 나만의 성소는 어디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나라는 질서와 경계가 있는 나라임을 깨닫습니다. 제 삶의 질서와 경계가 말씀으로 잘 지켜지게 하시고, 회복된 성전의 모습처럼 교회와 성도가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이 나라를 올바르게 지탱하게 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