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인간의 타락에 대한 책망 14:1-3
죄는 인류의 질병이다. 그것은 여기에서 해롭고 전염성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1) 죄가 얼마나 해로운가를 두가지 점에서 살펴보자(1절).
1) 죄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멸한다. 이는 모든 죄의 밑바닥에는 실제로 무신론적인 것이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도다. 우리는 가끔 다음과 같이 생각할때가 있다. 즉 "우리가 사는 시대처럼 무신론적이며 이단적인 것이 이렇게 많이 있었던 적은 결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전 시대가 오늘날보다 결코 더낫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죄인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이다. 그는 무신론자이다. 그는 절대자 한분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할수 없으므로, 기꺼이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어리석은 자이다. 그는 무지하고 지혜롭지 못하다. 이것이 그가 어리석다는 것의 증거이다. 그는 사악하고 불경하다. 이것이 그가 어리석은 이유이다.
2) 죄는 인간의 성품을 수치스럽게 하며 타락시킨다. 죄인들은 인간의 순수한 상태로부터 부패하였고 매우 타락하였다. 더러운 자가 되고(3절). 그들은 타락한 자가 되었다. 그들은 참으로 부패하였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전혀 섬기지도 않고, 영광도 돌리지않고, 또한 서로에게 전혀 동정도 베풀지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상당히 많은 해를 끼친다. 소행이 가증하여. 왜냐하면 그들의 소행이 모두 사악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행위는 '하나님이 없다하도다'라는 말 다음에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지만 행위로는 그를 부인하므로 가증한 자들이며, 모든 선한 일을 배척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딛 1:16).
(2) 이 질병이 얼마나 전염되기 쉬운가를 보라. 그것이 전인류를 전염시켰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친히 한증거를 제시하고 계시다(2,3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거기서 그들중에 그들의 의무와 유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그앞에 하나님을 모시는 자가 있는지 어떤지를 물으신다. 3절이 이 탐문의 결과이다. 그가 찾아보셨을때 저희는 다 치우쳤고, 보편적으로 타락하였으며, 하나님의 값없이 베푸시는 강력한 은혜가 변화를 일으키시기 전에는 전혀 아무도 선을 행하는 자가 없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가 지으신 것을 보셨을때 모든 것이 매우 좋았었다(창 1:31). 그러나 얼마후 그가 인간의 소행을 보셨을때 모든 것이 매우 악하다는 것을 아셨다(창 6:5).
Ⅱ. 타락한 죄인에 대한 충언 14:4-7
(1) 시편 기자는 죄인들에게 그들의 길이 아무리 안전하다할지라도 그들이 있는 길은 악하고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자한다. 그는 그들에게 세가지를 보여준다. 즉 그들의 사악함, 어리석음, 그리고 위험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인정하기를 원치않는다.
1) 그들의 사악함 : 이것은 네가지 실례로 설명되어 있다.
① 그들은 스스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보통 자기 직업에서 얻은 것처럼 악을 행하는데서 큰기쁨을 찾는다.
② 그들은 떡 먹듯이 게걸스럽게 하나님의 백성을 먹는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미워하기 때문이다. 박해자들이 불의를 행하는 것은 그들에게 양식과도 같다.
③ 그들은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한다. 기도없이 사는 자들에게서 무슨 선한 것을 기대할수 있을까?
④ 그들은 가난한 자의 경영을 부끄럽게 한다. 그리고 다윗의 대적들이 다윗을 비난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그들의 피난처로 삼고있는 자들을 비난한다(11:1).
2) 그들의 어리석음 :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뇨(4절).
3) 그들의 위험(5절) : 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그들 자신과 그들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를 일으켜왔던 교만하고 잔인한 박해자들에 관한 많은 사례가 있다.
(2)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다(5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잊고있다(6절). 오직 여호와는 그 피난처가 되시도다. 다윗이 압살롬과 그 배반하는 무리들에 의해 쫓겼을때, 그는 하나님께서 적절한때에 다시 환난에서 돌이키실 것을 확신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다. 그러나 확실히 이 즐거운 전망은 아직 먼것처럼 보인다. 그는 이 시의 서두에서 인류의 보편적인 타락을 탄식했다. 그리고 우울하게 그것을 바라보고 때가 찼을때 시온에서 올 구원을 바라고 있다. 즉 죄로부터의 구원으로서 구속자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위대한 구원인데, 그분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않은 것을 돌이키실 것이다'(롬 11:26).
# 핵심
14:1-7
인간의 죄악됨을 명상하면서 죄의 보편성을 지적함과 동시에 죄악과 압제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들에게 구원이 임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강조하는 시편이다.
# 묵상
타락한 세대의 모든 어리석은 악행의 기원 ( 14:1-4 )
타락한 세대의 모든 악행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와 불신앙에서 비롯됩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알지못하고, 무지한 자는 선을 행하지 못하며 어리석은 악행을 되풀이하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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