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승리하고도 슬퍼한 이유는(삼하 19:1, 2)?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였기 때문임.
백성은 부당한 반역 세력을 물리치고서도 기뻐할 수 없고 오히려 패배한 것처럼 부끄러워하며 가만히 돌아왔습니다. 지도자의 사적 감정으로 인해 이런 결과가 빚어진 것입니다.
다윗의 슬픔에 대해 요압이 보인 반응은(삼하 19:1-7)?
왕에게 경고함.
그는 왕의 눈치나 살피는 아첨꾼이 아니라 백성의 마음을 정확하게 전하는 충성스런 진언자였습니다.
올바른 충고는 미구에 일어날 불행한 일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는 수단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올바른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다윗이 요압의 충고에 대해 보인 반응은(삼하 19:8)?
요압의 충고를 수용함.
그는 성문에 앉아 집무를 보기 시작했으며 특히 백성을 접견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랫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어린 아이에게서라도 교훈점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압살롬 반역을 진압한 후 어떻게 생활했는가(삼하 19:9, 10)?
마하나임에서 겸손하게 자숙하며 기다림.
그는 자기 집안의 수치스런 사건에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근신하였고, 압살롬을 따르던 백성이 스스로 뉘우치고 자신을 따르기를 바라며 기다렸던 것입니다.
성도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살필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의 정책에 대하여 말하라(삼하 19:11-15).
반역에 가담했던 자신의 지파 사람들을 회유하기 위해 제사장들을 설득하고 아마사를 등용함.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인간적 이해관계를 우선시 하여 공의를 무시한 처사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일이었습니다.
반란군 진압의 공헌자인 요압을 좌천시키고 반역의 선두에 나선 아마사를 통솔자로 삼는 것은 다윗의 크나큰 실수로 재난의 불씨를 낳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다윗이 요압 대신 아마사를 군대 장관으로 삼은 이유는(삼하 19:13, 14)?
유다 백성을 회유하기 위함.
아마사는 다윗의 조카로서 압살롬의 군대장관이었으나 다윗은 혈육간의 싸움을 종식시키고 반란군에 가담했던 유다 백성을 수용하려는 의도에서 아마사를 군장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이로인해 요압이 퇴진하게 되고 다시금 친족 살해라는 비극이 야기되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저주했던 시므이를 어떻게 대하였나(삼하 19:21-23)?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음.
전날 다윗이 피신하던 때에 시므이는 다윗을 저주하였습니다. 그는 죽어 마땅한 존재였으나 다윗에게 용서를 빌자 다윗은 그의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의 그림자라 할수 있습니다.
므비보셋은 어떤 모습으로 다윗을 맞았는가(삼하 19:24-30)?
그 발을 맵시내지 않고 수염을 깎지않으며 옷을 빨지 않았음.
이는 극심한 애도의 표시로써 그는 다윗의 고난에 함께 참여한다는 뜻에서 이렇게 지냈습니다. 또한 그는 시바의 거짓을 고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진리는 드러나고 만천하에 알려지는 것입니다.
다윗이 바르실래를 후대한 까닭은(삼하 19:31-39)?
환난 날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임.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으로서 다윗을 많이 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겸손히 상을 거절하였고 자신의 위치와 처지를 살펴 다윗의 동행 제의를 사양했습니다.
자신의 공적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는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무지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다윗에게 불평한 이유는 무엇인가(삼하 19:40-43)?
유다 사람들이 단독으로 왕을 맞이했기 때문.
그러나 이것은 공연한 트집에 불과했습니다. 즉 그들은 정작 다윗 왕을 맞아야 할때에는 뒷전에 물러나 있다가 일이 끝난 후에야 비난의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교회내에서도 이런 불평의 소리를 종종 듣게 되는데 공동체 연합을 깨뜨리는 불건전한 경쟁심이나 질투심, 이기심을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겠습니다.
유다 사람들의 대답은 무엇인가(삼하 19:42)?
‘왕이 우리의 지친인 까닭이라.’
다윗 왕은 유다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따라서 유다 지파가 다윗에게 거는 기대는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다 지파이기 때문에 특혜를 누린 것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다윗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주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다툼은 어떻게 발전했나(삼하 19:43)?
유다 사람의 말이 더 강경하여 결국 세바의 반란을 야기시킴.
비록 우리가 옳고 상대가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우격다짐으로 밀고 나가면 더 큰 불행을 초래하고 맙니다. 특히 교회의 불화는 커다란 비극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개인의 주장을 굽힐수도 있어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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