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명기 법전에 나타난 우상 숭배와 거짓 선지자에 대한 입장

1) 우상 숭배(신13:6-18; 신12:29-32)
① 우상 숭배의 미혹에 대한 하나님 백성의 태도는 발자취를 따르지 말며, 연구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매우 가증히 여기시는 일들을 이방 민족이나 우상 숭배자들이 행하여 왔기 때문이다.
② 유혹의 대상이 가까운 친구, 친척 그리고 가족의 일원일 경우, 백성들의 태도는 a. 좇지 말라, b. 말을 듣지 말라, c. 긍휼히 보지 말라, d. 덮어 숨기지 말라, e. 용서 없이 돌로쳐서 죽이라 등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배반하려는 행위이기 때문이며, 다시는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려 하기 때문이다.
③ 유혹의 대상이 성읍을 대상으로 한 불량자, 혹은 사악한 자녀들일 경우, 백성들의 태도는 a. 사실 여부를 자세히 조사하여 알아보라, b. 사실화가 되면 성읍 거민을 칼로 죽이라, c. 그 성읍과 거하는 모든 것, 생축을 칼로 죽이라, d. 전리품을 불살라 하나님께 바치라, e. 없앨 물건에 절대 손대지 말아라, f. 영원한 폐허로 남겨두고 다시는 성읍을 건축하지 말아라(신13:12-18).
④ 우상 숭배 사실 여부를 소문으로 들었을 경우, 백성들의 태도는 a. 소문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잘 조사해 보아라. b.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우상 숭배자를 성문에 끌어내어 돌로쳐서 죽이라, c. 죽일 때의 조건은 두세사람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 한사람의 증언은 불가하다, d. 증인이 먼저 돌로 치라(신17:2-7) 등이다.

2) 거짓 선지자(신13:1-5; 신18:9-22)
① 제거의 대상 : 복술자, 신접자, 박수, 초혼자, 무당, 요술하는 자, 요술객과 무당, 길흉을 말하는자, 인신 제사를 드리는 자, 거짓 예언자, 꿈으로 점치는 자 등이 있다.
② 백성들의 태도 : a. 하나님만을 따르라, b. 그분만을 섬기라, c. 그분만을 경외하라, d.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e. 그분의 말씀을 청종하라, f. 그분에게 충성하라, g. 그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지 말고 용납하지도 말라, h. 죽이라 등이다.
③ 제거하는 이유 : a.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아니한다, b.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는 것이다, c. 하나님의 생명의 길에서 떠나게 하기 때문이다.

2. 멍에와 상급

1) 멍에
zogo"(조고스; 멍에)는 수레를 끄는 짐승들을 연결시키기 위해 목에 걸쳐놓은 것을 말한다. 대하10:4에서 이단어는 폭정을 나타내고, 사14:29;사19:10;사47:6, 단8:25에서는 외국의 지배를 의미하고 있다. 구원은 멍에를 벗기는 것으로 묘사되고(사9:4) 있으며, 하나님께서 멍에를 깨뜨리시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기도 하다(레26:13). 죄인들은 하나님의 멍에 매기를 원치 않지만(렘2:20), 궁극적으로 열방들은 그 멍에를 즐거이 맬 것이다(습3:9). 멍에의 상징적인 의미는 굴복(렘27:8), 무거운 고역(왕상12:4-14), 압박(신28:48), 죄의 짐(애1:14; 갈5:1) 등을 뜻한다.

 
2) 상급
헬라어 신약성경에는 상급 개념을 가진 용어가 다양하게 나온다. 그중에 '상'이라는 말로 번역된 가장 중요한 단어로 misqov"(미스도스)와 그 파생어를 들수 있다. 미스도스는 헬라 및 로마 세계에서는 일의 대가, 급료 혹은 제사장의 사례금 그리고 신의 보응을 뜻하였다. 칠십인역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의미들이 등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축복의 표시로써 의인들에게 이세상에서 보상을 주신다(창15:1; 사40:10). 신약에서 이 낱말은 희생을 치루면서까지 일을 잘 해낸 것에 대해 부여하는 명예(눅6:23)뿐 아니라, 고용되어 맡은 일을 행한 것에 대해 지불하는 삯의 개념(마20:8)도 내포하고 있다. 성경은 다른 많은 상급들을 묘사하고 있고, 또 종종 그 상을 받을수 있는 특정한 삶의 방식을 계시하기도 한다.

3. 바사왕 다리오(Darius)

성경에는 다리오 왕이 3명 나타난다. 첫째는 메대 사람 다리오로서 62세에 벨사살 왕을 죽이고 바벨론의 왕이 된다(단5:30,31). 다니엘서 외에는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으며, 당대의 비문들은 나보니두스(벨사살)와 고레스 사이에 다른 바벨론 왕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다. 둘째는 캄비세스 왕의 뒤를 이어 바사와 바벨론의 왕이 된 다리오 1세로써 B.C.521-486년까지 다스렸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도록 도와주었고(스4:5; 학1:1), 또한 고레스 왕의 칙경을 확인시켜 주었다(스6:1-14). 셋째는 다리오 2세로써 B.C.423-408년까지 바사와 바벨론을 다스렸으며, 느12:22에는 바사왕 다리오라고 불렀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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