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열왕기하 9장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부르시는가(왕하 9:1-10)?

하나님의 뜻에 맞는 자를 부르심.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권력, 학벌을 고려하지 않으시고 오직 당신의 뜻에 합당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행13:22).

 
하나님께서는 순교자들의 피에 관해 무관하신 분이신가(왕하 9:7-10)?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온 생애를 불태우고, 당신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순교의 형장에 내어바친 의로운 피에 대해 결코 무심치 않으심(히10:30).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희생에 대해 반드시 보수(報酬)하십니다(신32:35; 롬12:19).
이같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신뢰한다면 순교와 희생을 더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로보암과 바아사의 공통점은(왕하 9:9)?

① 하나님 앞에 우상을 숭배함으로 악을 행함.
② 하나님의 심판을 받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은 선조들의 악을 보면서도 회개하지 못하고 계속 똑같은 악을 자행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합니다.

권력을 인간이 임의로 취할수 있는가(왕하 9:11-13)?

비록 잠시 잠깐은 권력을 임의로 탈취할 수 있는지 모르나 궁극적으로는 불가능함.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세상의 모든 권세와 권력을 주장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롬13:1).
따라서 인간이 자기 힘과 꾀를 믿고 자행자지(自行自止)하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예후 왕가가 몰락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왕하 9:12-14)?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의 죄악에 심취했기 때문임.
우상 숭배는 하나님이 가장 가증히 여기시는 죄로 멸망의 첩경입니다(출14:26-28).

 
무리가 나팔을 분 의미는(왕하 9:13)?

구약시대에는 전쟁을 알리거나 왕의 즉위식때 나팔을 불었음.
이렇듯 성도들은 구원의 나팔을 준비하고 그것으로 주님이 오심을 알리는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겔33:3-6).

진정한 평안은 어떻게 이뤄지는가(왕하 9:17)?

평안 곧 샬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그 중심에 모실때 가능함(눅2:14).
누구도 평안의 근원이신 하나님 없이는 참 평안을 맛볼수 없습니다.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는 무엇인가(왕하 9:22)?

음행은 바알과 아세라 신을 여호와 대신 섬기게 한 것이고, 술수는 나봇의 포도원을 권력을 이용하여 강제로 빼앗게 한 것임(왕상21장).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죄를 보응하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은 분명 최후의 심판때 하나님 앞에서 백일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생들을 어떻게 심판하시는가(왕하 9:22-26)?

하나님께서 친히 거룩한 손을 들어 심판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심판의 도구로 다른 인간을 세워 심판을 집행하기도 하심.
따라서 지혜로운 자는 고통중에 처할때에 남을 원망치 말고 자신의 허물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고 기다려야 합니다.

 
나봇을 죽인 아합은 어떻게 되었는가(왕하 9:25, 26)?

하나님의 선자자가 예언한대로 그 시체를 나봇의 밭에 던졌음.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의 신실성에 기준하여 꼭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주님의 말씀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언젠가 꼭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아하시야가 죽은 이유는(왕하 9:27, 28)?

악한 자와 동행했기 때문임.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성화의 삶입니다. 이미 의를 얻은 성도도 악을 도모하는 자와 동행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가차없이 채찍을 드셔서 그를 징계하십니다.

 
이세벨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왕하 9:30)?

외적인 화려함.
이세벨은 자신이 노력한만큼 외모는 화려하고 아름다왔을지 모르나 그속은 온갖 죄악과 부패와 허물로 가득차 있어 심히 흉악한 상태였습니다(계2:20).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자는 정작 중요한 자기 내면을 정결케 하는 일에 소홀하게 됩니다.

우상 숭배를 자행한 이세벨의 결과는(왕하 9:30-37)?

그녀의 시체를 개가 먹고 그 시체가 거름같이 될 정도로 처참한 종말을 맞이함.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악의 세력에 대해서는 남김없이 심판하시며, 그 행위대로 반드시 보응하십니다(계20:12,13).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