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의 규례는(레 25:3-5)?
6년 동안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가꿔 열매를 수확하고 7년째에는 땅을 쉬게 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법임.
그 이유는 자연을 쉬지않고 이용함으로써 피폐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한해를 휴경함으로써 그 다음에 더많은 소출을 수확할수 있고 지나친 오용을 막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식년의 소출은 누구의 것인가(레 25:6, 7)?
백성과 남종과 여종과 품꾼과 객과 육축과 들짐승의 것임.
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땅에서 자연스럽게 나는 소출은 모든 사람과 짐승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따라서 7년째 되는 해에는 인간들간에 고용과 피고용의 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희년이란(레 25:8-10)?
일곱번의 안식년이 지난후 속죄일에 제사장이 나팔을 불므로써 선포됨.
희년에는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사람이 자유를 얻어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음.
희년법에는 하나님의 만민 평등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신분상의 차별이나, 인종상의 차별이나, 성별의 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고전12:13).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나 동등한 존재인 것입니다.
희년의 취지는(레 25:13-16)?
희년의 중요한 의미는 안식과 자유와 해방의 선포임.
희년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본래 주신 그대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안식과 자유를 상징합니다.
안식년과 희년의 식량 대책은(레 25:20, 21)?
안식년 전 해에 2년간 쓸 소출을 거두게 하시고 희년이 있는 경우에는 안식년과 희년이 연달아 있으므로 3년간 쓸 양식을 거두게 하심.
성도는 세상의 물질을 위해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그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마6:25).
토지 매매와 성내 가옥 매매의 차이점은(레 25:23-30)?
토지의 경우는 돈을 주고 되사지 못할 경우에도 희년이 되면 원주인에게로 돌아가지만 성내의 가옥은 일년 안에는 무를수 있지만 그 시기를 넘기면 영원히 돌려받을수 없었습니다.
토지 매매의 규례는(레 25:23-25)?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영원히 팔수 없음.
토지를 무를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토지를 넘겨주어야 함.
이는 토지를 소유와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토지의 근본 목적에 대해 생각케하는 규례가 아닐수 없습니다.
토지의 원주인이 판 토지를 다시 살 경우에는 어떻게 했는가(레 25:26, 27)?
그 판 해를 따져서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돌려받았으며 희년이 되면 그 토지는 원주인에게 귀속되었습니다.
토지는 한정되어 있는 재화이므로 자칫 인간의 욕심의 온상이 될수 있으므로 하나님은 토지 투기를 원천 봉쇄하심으로써 인간의 욕심에 쐐기를 박으셨습니다.
레위인의 가옥은(레 25:32, 33)?
언제든지 무를수 있고 희년에는 되돌려 주어야 했음.
레위인의 경우에는 토지의 기업을 받지 못했으므로 그들의 가옥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그들에게 나누어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형제에 대한 규례는(레 25:35, 40)?
이자를 받고 돈이나 식물을 꾸어주지 말며 돈을 받고 자기를 판 경우에도 그를 종으로 부리지말며 품꾼이나 우거하는 자처럼 함께있게 해야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자유를 예표합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종을 사려면(레 25:44)?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종을 살수 없고 이방인에게서 사와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형제가 형제를 억압하거나 구속하는 일을 절대로 금하십니다(몬16).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에게 팔린 경우는 어떻게 했는가(레 25:47-49)?
그 형제나 삼촌이나 사촌 혹은 근족 중에서 누구든지 속량시켜 줄수 있었음.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종노릇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부득이하게 종이 된 경우에는 능력있는 친척이 속량시킬수 있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러한 대속의 개념은 현대의 핵가족 사회에서는 생소하게 여겨지지만 내 형제, 내 친척, 내 이웃을 위해 나의 소중한 것을 포기하고 넘겨주는 사랑을 실천할때 비로소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습니다.
스스로 속량할 경우에는 어떻게 했나(레 25:50-52)?
팔린 해로부터 희년까지의 연수를 계산하여 몸값을 정할 때에는 그사람을 섬긴 날을 그사람에게 고용된 날로 계수했음.
남은 해가 많으면 연수대로 팔린 값에서 속하는 값을 그사람에게 주고 희년까지 남은 해가 적으면 연수대로 속하는 값을 그에게 도로 주어야 했음.
이방인 종과 이스라엘 종의 차이는(레 25:46, 54)?
이방인의 종은 영원히 종으로 삼을수 있지만 이스라엘인 종의 경우는 종처럼 대하지 말고 삯꾼처럼 여겨야 하며 희년이 되면 자유를 주어야 했음.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자유를 누릴수 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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