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사기에 등장하는 대표적 타락

1) 사사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
아비멜렉은 기드온이 세겜에서 그의 첩으로부터 얻은 아들로서 후에 모친의 고향 세겜에서 왕위에 올랐다. 그는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왕이 되었으나 이복 형제 요담은 살아남아 유명한 '가시나무가 왕이 된' 우화를 소개한다. 아비멜렉은 삼년 동안 왕위에 있었지만 그의 악한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는 결국 아비멜렉과 그의 백성 세겜 사람들 사이에 문제를 일으키고 전쟁중에 죽고 만다. 그의 운명은 세겜의 한여인에 의해 예고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과 아합 왕에게와 마찬가지로 악한 신을 보내셔서 그를 멸망시키셨다.

2) 우상숭배자 미가
우상 숭배자인 미가는 돈을 훔쳤으며 어머니는 아들을 방종케하여 그로 하여금 자신을 위한 신상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베들레헴 출신의 돈을 탐하는 한레위인을 개인 제사장으로 고용하여 이일을 계속하였다. 이 레위인 제사장은 당시에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기업의 땅을 분배받지 못하고 거할곳을 찾아다니는 단 지파로부터 제사장이 되어달라는 초빙을 받아 그들을 따라갔다. 그들은 미가의 집에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갔으며, 제사장은 한집안의 제사장으로 머물러 있기보다는 종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좋아 단 지파를 따라갔던 것이다. 이 당시에 우상 숭배는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있었는데 하나님의 제사장까지도 우상 숭배를 따르고 있었던 것을 볼수 있다. 또한 제사장은 우상 숭배뿐 아니라 돈과 명예욕에도 눈이 멀어있었던 것을 알수 있다.

3) 성적 부도덕
베냐민 지파의 땅을 지나던 레위인과 그의 첩이 한노인의 집에 묵고있다가 변태성욕자들에 의해 위협을 받게되었고 그의 첩은 죽게 되었다. 이에 그는 죽은 첩의 시체를 열두 토막으로 잘라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에게 보냄으로써 내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세번에 걸친 전쟁 끝에 이스라엘은 사만명이 죽고 베냐민 지파의 군대는 육백명만을 남기고 베냐민 지파를 패배시켰다. 그러나 진정한 이스라엘은 형제 지파인 베냐민 지파의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아내를 구해 주었다. 이를 통해 이 당시에 성적 부도덕이 공공연하게 만연되어 있었음을 알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류의 멸망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그중 빼놓을수 없는 죄악이 성적 부도덕이었다.

4) 사사 시대와 현대
우리는 심각한 우상 숭배와 성적, 도덕적 타락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야말로 말세지말에 살아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사사기는 보이는 신상을 새겨 우상을 숭배하였지만 오늘날에는 보이지않는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고 있다. 돈, 명예, 지위, 학벌 등 우상 숭배의 여지가 너무도 많다. 이러한 것들이 성도의 삶의 전부가 되지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성적인 타락 또한 극에 이르러 있을뿐만 아니라 인륜까지도 무시되는 상황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성도들은 여러가지 범죄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고 항상 깨어있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2.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의 차이

1) 섬기는 동기의 차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응답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는 동기는 다분히 기복적인데서 출발하는 것으로써 물질적인 복을 누리고 힘든 삶을 살지않기 위하여 하는 것이다.

2) 방법의 차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을 통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으로서 우리를 인격적으로 만나 주심으로 우리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게 된다. 그러나 우상은 어떠한가? 우상을 섬기는 것은 말하지 못하는 형상에 절하며 제사드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3) 결과
하나님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의 언약대로 변화를 받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와 희락과 화평 등 성령의 열매와 아름다운 삶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상 숭배는 어떠한 결과를 얻게되는 것인가? 헛된 것을 추구하였으므로 일시적으로 기분을 만족시켜 줄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 자신의 타락을 부추긴 것이 될 뿐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선지자들과 다른 종교의 제사장들 사이에 벌어진 대결에서 우상의 제사장들은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하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만이 참신이신 것이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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