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아그립바 앞에서 변명하는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 이유는(행 26:2, 3)?

아그립바가 유대인의 풍속과 문제를 잘 알기 때문.
아그립바는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이기 때문에 유대인의 풍속과 규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문제에 관해 대치하고 있는 유대인과 바울의 싸움을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에게 복음 증거할 기회를 얻은 것이 바울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심문받는 까닭을 무엇이라고 했는가(행 26:6)?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은 메시야를 보내시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했지만 영의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그를 대적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엎드러졌을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행 26:14)?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가시채는 뾰족한 쇠나 동물의 뼈를 박은 채찍으로 밭가는 소가 말을 듣지않을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소가 반항하며 뒷발질을 하면 더욱 채찍을 맞게 됩니다. 즉 이말은 예수님을 대적하면 할수록 자신이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울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했는가(행 26:16)?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사환은 심부름하는 종을 뜻하는데 예수님은 바울을 복음 전하는 종으로 삼으시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삼으시기 위해 바울을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갖은 박해와 위협을 견딜수 있었던 근거는(행 26:22)?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울은 자기의 생명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지되었고 그래서 이일을 계속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결단이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우리도 범사에 이처럼 고백할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바울의 변명을 들은 베스도가 한말은(행 26:24)?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바울의 권위있는 설교는 모든 사람들을 압도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에게서 뚜렷한 죄를 찾지도 못하고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당황한 베스도는 바울이 미쳤다고 선언하고 일단 심문을 마치고자 한 것입니다.

 
바울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원한 것은(행 26:29)?

결박한것 외에는 자기와 같이 되기를 원함.
이말에서 바울의 당당함과 복음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수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겨 신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자들은 서로 어떻게 말했는가(행 26:31)?

바울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만한 죄가 없음.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에게도 떳떳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애매히 고난받으면서도 그리스도를 생각함으로 인내하는 바울의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삶을 통한 제사였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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