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은 누구를 데리고 총독에게 왔는가(행 24:1)?

더둘로.
더둘로는 로마법과 로마어에 능통한 로마인으로 바울을 기소한 자들에게 삯을 받고 대신 송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정의는 내동댕이친채 악을 선의 자리에, 선을 악의 자리에 놓으며 총독에게 아첨의 말을 했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며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더둘로는 바울을 어떤 사람이라고 했는가(행 24:5)?

염병에 걸린 자요, 유대인을 소요케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함.
염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병인데 바울이 위험 인물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둘러붙인 말입니다. 또 이단의 괴수라 한것은 큰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자기를 좇으라고 한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좇으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단의 괴수라는 말에 무엇이라고 반박했는가(행 24:14-16)?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가졌고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으며,
이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바울은 의연한 자세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면서 이것은 종교적 문제일뿐 법정에 설일이 아님을 말했습니다.


벨릭스는 이 송사를 어떻게 처리했는가(행 24:22)?

천부장 루시아가 처리하도록 연기함.
벨릭스는 천부장의 편지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잘 알았으면서도 자신의 임기동안 큰 일을 치르고 싶지않은 안일한 태도와 뇌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판결을 연기하였습니다.

 
벨릭스가 자주 바울을 불러 이야기를 나눈 이유는(행 24:26)?

돈받을 것을 기대했기 때문임.
로마법은 죄수에게 금품을 받는 것을 금하고 있었지만 부패한 관리들은 기회가 있는대로 금품을 받아 챙겼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이 제물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으므로 바울에게 돈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행 17절).

 
그로부터 2년후 어떤 일이 있었는가(행 24:27)?

벨릭스가 물러나고 베스도가 총독의 자리에 오름.
벨릭스는 가이사랴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이 자주 충돌하는 것을 다스리지 못하고 유대인의 마음을 잡지못하는 등 실정을 하여 총독의 자리를 물러나게 된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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