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세 (경한수 목사)
[요한일서 3장 1절~24절]
1절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람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절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절 -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절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절 -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절 -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절 -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절 -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절 -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절 -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츨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11절 -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절 -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3절 -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절 -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15절 -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절 -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우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절 -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18절 -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절-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절 -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절 -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절 -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절 -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절 -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되는 것은 어떤 신비한 체험에 의해서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의 권세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나게된다.
-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로 중생하게 된다.
-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대해야 할까?
1. 소망을 가지고 의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1-9절)
마귀의 자녀로 어두움과 절망에 갇혀있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것은 큰 사랑과 축복이다. 세상이 알수 없는 비밀이다.
그러나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을 만나게 될것은 분명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때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같이 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덧입게 된다. 이것이 우리들의 소망이다.
하나님을 만나볼 소망을 가진 자는 어떤 생활을 해야 할까?
1) 깨끗한 생활을 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수 없다. 주님께서 죄를 없이하기 위해 세상에 나타나셔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주님의 피로 죄씻음을 받은 자는 계속 죄짓는 생활을 하면 안된다. 그러면 주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더러운 생활을 회개하고 깨끗한 생활을 하자.
2) 적극적으로 의를 행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사람은 범죄하지 않는다. 범죄하도록 미혹하는 자가 있으면 단호히 거절하여 물리치고 적극적으로 의를 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신 주님을 의지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해야 한다.
3)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거듭난 자는 성령의 지배를 받음으로 죄를 짓지않고 의를 행하게 된다.
2. 형제 사랑하기를 내몸같이 해야 한다. (10-19절)
요한이 살던 시대에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을 미혹하였다. 그러자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를 구별하여 가르쳐 주었다.
먼저 마귀의 자녀들을 보자.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하는가? 의를 행치 않으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다. 마귀는 불의를 행하며 불신앙의 아비다. 형제들을 미워하며 경멸한다. 증오하며 핍박한다.
반면에 하나님의 자녀를 보자. 그들은 형제들을 사랑한다. 사랑하되 방법이 아주 구체적이다. 주님같이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리며, 궁핍한 자를 보면 자기의 재물을 털어서라도 도와준다. 말과 혈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값비싼 댓가를 지불한다. 참사랑은 희생이 따른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제를 사랑하기 위하여 행함과 진실함으로 아픔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 더욱 굳센 믿음을 갖게 된다.
오늘 사랑으로 돌보고 필요를 채워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 야고보서 2:14~16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3. 자녀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20-24절)
진정한 사랑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세상에서 미움을 당하며 재물을 희생해가며 사랑을 실천한다.
이렇게 참사랑을 알때 진리에 속한 자의 확신이 생기며 주앞에서 담대함을 얻는다.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복주시길 원하신다. 기도의 응답은 그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성령의 확신을 갖게 된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안에 계신 확신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할 때이다. 이때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확증을 받게 된다.
'요한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을 이기는 자 (요일 5:1~21) (0) | 2012.09.11 |
---|---|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요일 4:1~21) (0) | 2012.09.08 |
죄를 범하지 마십시오 (요일 2:1~29) (0) | 2012.09.05 |
하나님과의 사귐 (요일 1:1~10) (0) | 2012.09.05 |
[성경 QA자료] 요한일서 5장 (0) | 201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