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지파의 남방과 평지 성읍
[여호수아 15장 20절~47절]
20절 -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21절 -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22절 -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23절 -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24절 -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25절 -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과
26절 -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27절 -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28절 - 하살 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29절 -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30절 -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31절 -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32절 -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3절 -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34절 -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35절 -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36절 -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37절 -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38절 -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39절 -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40절-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41절 -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2절 -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43절 -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44절 -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5절 -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46절 -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47절 -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 주제별 목록 작성
유다 지파가 얻은 기업
21-32절 : 남방 성읍들
33-47절 : 평지와 인근 성읍들
* 도움말
1. 남으로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21절) : 가나안의 최남단 지역이자 유다 지파의 남부 지경인 네게브에 위치한 성읍들을 뜻한다. ‘네게브’는 통상 남쪽으로는 신 광야, 북쪽으로는 유다 산지, 동쪽으로는 아라바, 서쪽으로는 지중해 연안 지역으로 둘러싸인 사막 지대를 가리킨다.
2. 브엘세바(28절) : 이스라엘 영토의 남방 한계선으로 지칭되던 성읍이다. 최북단의 성읍인 ‘단’과 더불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라고 하면 곧 이스라엘의 전영토를 의미했다(삿 20:1).
3. 평지(33절) : 유다 산지에서 서쪽의 지중해 연안으로 하향하는 경사지인 ‘쉐펠라’를 가리킨다. 이곳은 비교적 완만한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4. 향리와 촌락(47절) : 공동번역은 ‘변두리 촌락과 천막촌’으로 번역하고 있다. 성읍 주변에 형성된 성 밖의 마을을 가리킨다.
* 말씀묵상
이스라엘은 가나안 전역의 주요 거점을 정복하고 나서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각 지파별로 나눈 기업에는 아직 미정복지가 많이 남아 있어 잔존하는 가나안 족속들이 여전히 점거하고 있는 성읍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직 미정복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하도록 하셨을까요?
1. 효과적인 정복을 위해
이스라엘로 하여금 남은 땅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저 정복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전역의 주요 거점을 정복하고서 전면전(全面戰)을 일단락짓기까지는 무려 5∼7년의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늙었고(13:1), 백성들은 연일 거듭된 전쟁에 매우 지쳤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선 각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안식하는 가운데 전열을 가다듬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각 지파별로 자기 기업 내의 미정복지를 책임지고 정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2. 확고한 신앙을 위해
이스라엘로 하여금 보다 성숙되고 확고한 신앙으로 무장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각자 받은 기업에서 정착 생활을 영위하게 된 백성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출애굽 이래 가나안에 입성하기까지, 그리고 대적을 물리치고 그 땅을 정복하기까지 자신들을 지켜 주시고 힘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그 땅을 자신들에게 기업으로 주신 분 역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 백성들에게 남은 일은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자신들 기업 내의 남은 땅도 속히 정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철통 같은 영적 무장이었던 것입니다.
[도움질문]
1. 본문에서 당신에게 친숙한 지명이 있으면 모두 찾아 표시해 보십시오.
2. 유다 지파에게 평지의 성읍 외에도 에그론 같은 인근 블레셋 성읍(45-47절)이 기업으로 주어진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3. 이루지 못한 기업을 받은 유다 지파의 삶처럼 당신도 삶 가운데 이루지 못한 기업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점검해 보십시오.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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