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를 들으시는 하나님
[예레미야 51장 33절~49절]
33절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4절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절 - 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36절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복하여 그의 바다를 말리며 그의 샘을 말리리니
37절 - 바벨론이 돌무더기가 되어서 승냥이의 거처와 혐오의 대상과 탄식 거리가 되고 주민이 없으리라
38절 - 그들이 다 젊은 사자 같이 소리지르며 새끼 사자 같이 으르렁거리며
39절 -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이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0절 - 내가 그들을 끌어내려서 어린 양과 숫양과 숫염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41절 -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42절 -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43절 -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44절 -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45절 -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절 -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47절 -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절 -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절 -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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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위로
45절 :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46절 : 마음을 겁약하게 말라 / 풍설로 인해 두려워 말라
47절 : 그 심판의 날이 오리라
48절 : 바벨론을 파멸시키는 자가 출현하리라
49절 : 바벨론 사람들이 살륙당할 것임
* 도움말
1. 때가 이른 타작마당(33절) : 타작마당을 준비하기 위해 고른다면 곧 추수 때가 되는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이 임박했음을 가리킨다.
2. 내가 연회를 베풀고(39절) : 잔치를 벌여 흥청거리고 있을 때 적군의 공격을 받아 망할 것을 가리킨다. 바벨론 왕 벨사살은 연회를 베풀던 날 밤 메대-바사의 공격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단 5장 참조).
3. 세삭(41절) : 유다 백성 사이에서 은어(隱語)로 사용되던 ‘바벨’ 곧 ‘바벨론’의 상징적 이름이다.
* 말씀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송사를 들어 주십니다.
1. 송사를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망시키십니다. 부강한 힘의 근원인 바다와 샘을 말려버리십니다. 바벨론의 힘은 마치 먹을 것을 찾는 사자가 무섭게 울부짖는 것과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흥겹게 연회를 하면서 배불도록 하신 후에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38-39절; 단 5:1-4, 30-31 참조). 그들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짐승처럼 될 것입니다(40절). 마치 해일이 몰려와서 모든 것을 쓸어가 버리면 남는 것이 없듯이 바벨론은 황폐해질 것입니다(41절). 멸망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곤경을 탄식하며 부르짖는 음성을 들으십니다.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는 탄식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35-36절). 하나님께서는 고통 중에 부르짖는 자녀들의 신음과 탄식 소리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비록 악할지라도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 기도를 들으십니다.
2. 복수해 주시는 하나님
세상이 포학하거나 상황이 어렵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폭력과 정의롭지 못한 일에 대한 소문은 어디에나, 언제나 있게 마련입니다. 현대어성경은 46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용기를 잃지 말아라. 바벨론 천지에 불길한 소문이 가득 차 있더라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오늘은 무서운 소문이 들리고 내일은 암담한 소문이 들리더라도 너희는 낙담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세상 어디서나 살인적인 폭력이 판을 치고 독재자들이 계속 권력을 잡더라도 너희는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그분께서 모든 폭력의 우두머리인 바벨론을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삼킨 자의 입에서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갚아 주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 탄식하며 부르짖으십시오. 마음의 고통을 풀어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도움질문]
* 본문 관찰
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어떻게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까?(33절)
2. 바벨론이 저지른 죄는 무엇입니까?(34절)
* 깊은 묵상
1.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6-37절 참조)
2. 45절부터 49절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에 대해 묵상해 보십시오.
* 적용 질문
포학하고 잔혹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낙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제공:프리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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