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복음은(고전 15:1-4)?

성경에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전체.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복음입니다. 교회의 의무는 먼저 받은 복음을 잘 보존하고 그 가운데 굳게서며(고전 1절), 또 믿지않는 이들에게 그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막16:15).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친히 부활의 증거를 보이신 이유는(고전 15:5-8)?

사도들의 복음 선포를 더욱 능력있게 하시고, 초대 교회의 전도 사역을 크게 부흥시키시기 위해서.
증인이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도들은 부활의 복음을 직접 보고 전한 그리스도의 증인이었습니다. 우리도 사도들과 마찬가지로 복음 선포의 사명을 받은 증인들입니다.


바울은 스스로의 사역을 어떻게 평가했나(고전 15:10)?

바울은 사역을 통하여 나타난 풍성한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선한 사역과 그 결과는 선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전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선한 일로 나타나는 영광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져야만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의 사역은 인간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할수록 더욱 선한 일에 열심을 품는 것이 진정한 일꾼들의 자세입니다.


사도들과 구원의 복음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가(고전 15:11)?

사도들은 서로의 특수성을 인정했으나, 복음의 내용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일치를 보였음(갈1:6-9; 2:9).
아담의 타락은 여전히 현대인의 심령 속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고, 그 결과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바뀌었고 더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도 여전히 동일한 내용으로 전파되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의미하는 것은(고전 15:20-26)?

장차 있을 죽은 자들의 부활을 증거하는 첫 열매로써, 원수된 사망을 이기신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에게 연합한 성도들의 부활을 예표하는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이 부활을 예고하는 것처럼, 성도들의 고난 역시 동일한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짊어지는 성도의 어려움은 도리어 부활의 영광을 확신하는 은혜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가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는(고전 15:31-34)?

깨어있어야 말씀의 참 뜻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시119:18).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 수 있기 때문에(사26:19).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알 수 있기 때문에(롬13:11-14).
믿음이 연약해지기 쉽기 때문에(고전16:13).
때가 악하기 때문에.


바울이 ‘속지 말라’고 경계한 이유는(고전 15:33, 34)?

악한 동무들로 인해 선한 행실을 더럽히게 되는 인간 관계를 조심하라는 권면입니다.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은 미래의 소망이나 심판의 두려움이 없기때문에 방탕하고 죄의식 없이 패역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린양의 신부로 성도들이 입어야할 깨끗한 세마포를 더럽히는 부끄러운 행위입니다(계19:8).


성경에서는 사람을 어떻게 묘사하는가(고전 15:45, 47)?

자연인 - 거듭나지 않은 사람(고전2:14).
첫 사람 - 인류의 육적 대표인 아담(고전15:45).
둘째 사람 - 인류의 영적 대표인 예수(고전15:45).
겉 사람 - 사람의 육적인 면을 강조함(고후4:16).
속사람 - 사람의 영적인 면을 강조함(고후4:16).
옛사람 - 죄악의 본성을 좇는 거듭나기 전의 사람(골3:9).
새 사람 - 주 안에서 거듭난 사람(골3:10).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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