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거짓된 진리를 분별하는 그리스도인
예나 지금이나 교회를 분열시키고 심판의 길로 끌어가려는 거짓 선생들이 있다. 야고보의 형제 유다는 성도들에게 거짓 선생들의 정체를 폭로하면서 그들을 경계하고 믿음의 싸움을 싸우며 자신을 지키라고 권면한다. 또한 거짓에 미혹되어 의심에 빠진 이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구원해 내라고 권면한다.
유다서 한눈에 보기
본문 | 1:1~4 | 1:5~7 | 1:8~13 | 1:14~16 | 1:17~23 | 1:24~25 |
구성 | 인사 | 거짓 선생들에 대한 설명 | 거짓 선생들에 대한 방어 | 축도 | ||
거짓 선생들에 대한 심판(과거) | 거짓 선생들의 특징(현재) | 거짓 선생들에 대한 확실한 심판(미래) | ||||
요점 | 논쟁의 이유 (왜 싸워야 하는가?) | 논쟁의 방법 (어떻게 싸울 수 있는가?) | ||||
저자 | 예수 그리스도와 야고보의 형제 유다 | |||||
수신인 | 소아시아의 유대 공동체 | |||||
장르 | 일반 서신 | |||||
기록장소 | 알려지지 않음 | 기록 연대 | AD 66~80년경 |
거짓 선생들을 경계하고 믿음을 지키라 (1장)
유다서는 교회 공동체 안에 들어와 분열을 조장하는 거짓 교사들의 실체를 드러낸다. 그들은 영지주의 이단에 빠져 불신앙과 교만과 부도덕으로 행하는 자들이다. 유다는 영지주의자들과 논쟁을 벌이지 않고 성도들로 하여금 사도들이 전해 준 신앙의 명제들을 기초로,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전도에 힘쓰라고 권면한다. 유다서는 신약에서 유일하게 외경을 인용한다(9, 14~15절). 특히 당시 잘 알려진 에녹서를 많이 인용한다. 이는 당시 거짓 선생들이 에녹과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신비적 환상을 신적 계시로 받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일 것이다(8절). 유다서와 베드로후서는 서로 일치하는 단어가 많은데, 학자들은 대체로 유다서가 먼저 기록되었고, 베드로후서가 유다서를 인용한 것으로 본다. 유다서가 거칠고 간결한 문장으로 돼 있는 반면, 베드로후서는 세련되고 긴 문장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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