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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어떤 책인가? - 성경통독
(1) 성경을 읽어야하는 이유
①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쓰여진 것으로 우리의 삶과 신앙의 유일한 표준입니다.
② 성경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영생에 이르게 합니다.
③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서만 경건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④ 성경을 읽고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봉사할 수 있습니다.
⑤ 육신의 생명 보존에 음식물이 필요한 것 같이 성경은 영을 위한 양식입니다.
(2) 성경을 읽는 태도
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②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를 구원키로 작정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이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③ 성경은 매일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통독할 때 효과적입니다.
④ 성경은 기도하며 읽고, 읽으면서 기도할 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⑤ 이해가 안되거나 믿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억지로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조용히 여쭈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마귀의 꾀임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⑥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서 교역자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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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한복음 19장 30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
그분이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셨던 것을 기억한다면 "다 이루었다"라고 하신 말씀은
아버지의 고난의 잔이었고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하고 그 일을 이뤄가는 것.
그러나 우리는 개인의 문제로 기도원을 찾으며 열심으로 기도하며
아버지의 뜻 보다 내 뜻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의 뜻을 이땅에서도 이뤄지게 해달라는 기도...
나의 뜻에 합한 기도는 처음부터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나의 아버지라 부르짖지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 부르며 나를 포함한 이웃과 함께라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이루어진 뜻을 이 땅에서도 이뤄지게 해달라는 기도와
지금 아버지의 뜻을 가르쳐 달라는 기도,
또 그것을 행할 힘과 지혜를 달라는 기도를 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그분의 의를 드러내시고자 무섭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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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하나가 되라 - "저는 주님밖에 바라볼 데가 없어요!"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려는데도 다시 죄에 무너지는 일이 있습니다.
다 죽은 것 같은 혈기를 부리고, 음란한 유혹에 무너지고, 거짓과 탐욕의 죄에 무너집니다. 이때의 죄책감과 좌절감은 엄청납니다.
‘결국 죄는 극복할 수 없는 것인가?’
‘주님을 바라보아도 죄를 이길 수 없는 것인가?’
죄를 이기는 것은 우리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이기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면 죄를 이기는 놀라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데도 다시 은밀한 죄에 무너지는 것입니까? 주님을 바라보면서도 세상을 기웃거리며 마귀에게 틈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세상에 한눈파는 것이 우리가 죄에 무너지는 시작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놀라운 사실을 정말 믿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한눈팔지 말라”는 권면을 받으면 한숨을 내쉽니다. 너무 힘들다고 탄식합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 탄식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한눈팔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생각,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죄에 무너지는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한눈팔지 말라는 것을 힘쓰고 애써서 지켜야 하는 율법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아직 마음에 임하신 주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주님이 마음에 거하시는 것을 정말 믿으면 세상에 한눈팔아지지 않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눈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한눈팔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한눈팔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단 단체에서 돈 100억 원을 주고 오라고 하면 그 제안이 유혹이 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어느 이단으로 갈까?” 하면서 이단에 한눈파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한눈팔지 말아야지’가 아닙니다. 한눈팔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왕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임하신 것을 믿으면 세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왕이신 주님과 친밀해지는 과정에 있는 사람에게 세상이 유혹이나 관심의 대상이 되겠습니까? 은밀한 죄에서 이기는 길은 결단이나 회개나 금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쩔 수 없는 육신의 일이니 너무 상심 말고 스스로 학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용서와 은혜를 믿으면 결국 주님이 이기게 해주실 거라고 쿨하게 넘겨버린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왕이신 주님이 마음에 오신 것이 황홀하게 여겨질 때입니다! 날마다 왕이신 주님과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흥분이 되고 감격이 될 때 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것은 금욕생활과 다른 것입니다. 실제로 왕이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은 평생을 투자해도 가치 있는 일입니다.
왕이신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 왕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이 눈에 보이듯이 믿어지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일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정말 믿으면 세상에 한눈팔아지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믿어도 세상에 한눈팔게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진정으로 믿지 못하였기에 세상에 한눈팔고 살아온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문제는 우리 안에 주님이 임하신 것이 실재라는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세상을 저울질하고 산 것입니다. 주님은 막연하고 세상은 실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자격이 안 되는데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이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놀라운 사실을 정말 믿는 것뿐입니다.
“왕이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신다!” 이것이 모든 문제의 답입니다.
아직 주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분명히 모르겠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막연하다면 안타까워할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그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면 됩니다. 그동안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살았기 때문일 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매일 매 순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깨닫게 하셨는데도 순종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즉각 회개하고 순종해가면 됩니다. 오늘도 황홀한 날입니다. 왕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말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장 4,5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장 16절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빌립보서 3장 7~9절
† 기도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불쌍하게 여겨 주셔서 구원자요 왕이신 주님께서 내 안에 임하신 것을 진정으로 믿게 하소서. 모든 순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인격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는 일에 전심을 다하기로 결단합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세상을 이기며 죄를 이기는 놀라운 삶을 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왕이신 주님이 내 안에 임하신 것을 진정으로 믿고 있습니까? 그동안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살았던 것을 회개하고 매일 매 순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 나가기로 결단합시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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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믿음 - 거룩한 갈망을 잃어버린 세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그분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은 자아를 전혀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믿음생활을 한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그분을 영접했다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이 없다.
‘우리 영혼에 하나님이 계속적으로 나타나시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날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우리는 일단 하나님을 찾았다면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다는 교묘한 거짓의 덫에 걸려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토록 형편없이 축 처지게 된 것은 거룩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다. 자만은 모든 영적 성장의 원수이다. 불타오르는 갈망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 중 많은 이들을 오랫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헛되이 기다리고 계신 이 상황들은 정말 비극이다.
각 시대마다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데, 이 시대의 특징은 우리가 ‘복잡해진 신앙’의 덫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한 신앙’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대신 각종 프로그램, 방법론, 단체들 그리고 부산스런 활동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람들의 시간과 관심을 빼앗을 뿐 마음속 깊은 소원을 풀어주지는 못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 세상의 방법을 따라가는 굴욕적 모방, 얄팍한 내적 체험, 그리고 공허한 예배는 우리의 영적 현주소를 말해준다. 현재 우리는 하나님을 불완전하게 알 뿐 그분의 평안은 거의 맛보지 못한다.
온갖 외형적인 것들에 둘러싸인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먼저 그분을 찾겠다고 굳게 결심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도 하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깊은 어둠 속에 숨기신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그분께 나아가는 방법을 단순화시키자. 잡다한 것들을 버리고 핵심적인 것들을 추려내자. 감사하게도, 핵심적인 것들은 몇 개 안 된다. 남들에게 보이려는 짓을 그만두자.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솔직해지자. 그러면 하나님이 즉시 만나주실 것이다.
신앙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 한 분이면 다 해결된다. 하나님에 자꾸 다른 것을 보태려는 나쁜 습관 때문에 그분을 온전히 만나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해진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비극이 시작된다. 이것을 떼어버리면 즉시 그분이 보인다. 그분을 발견한다면, 평생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추구해온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추구하면 생활의 폭이 좁아지거나 정신적으로 편협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는 집어치워라. 오히려 그 반대가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그분을 우리의 모든 것으로 삼고, 그분께 집중하며, 그분 한 분을 위해 다른 많은 것을 희생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니 안심하라.
사랑의 감정을 조용히 자극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당신의 마음을 들어 올려라. 그렇게 할 때에는 ‘그분이 주실 것’에서 신경을 끊고, 오직 그분께 집중하라. 물론, 그분이 아닌 그 밖의 어떤 생각도 거부하라.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지혜나 의지가 아니라 그분이 이루신다. 이런 영혼의 노력은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자기의 보화로 삼은 사람은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얻는다. 세상의 일반적 보화들이 그에게 허락되든 허락되지 않든 간에 그것들에 대한 그의 집착이 아주 약해지기 때문에 그것들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게다가 그것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해도 상실감을 거의 느끼지 않게 된다.
만유의 근원이신 분이 함께하시는 그에게는 그분이 모든 기쁨이요 만족이요 즐거움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잃어버렸다 해도 아무것도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한 분 안에 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서 그가 소유한 것은 순수하고 정당하고 영원하다.
불타는 믿음
미지근한 신앙은 버려라!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원하노라!” 작은 믿음에 만족하며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갈망하는 믿음으로 전진하라.
A. W. 토저 / 규장
† 말씀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 시편 63장 8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 시편 42장 1,2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요한복음 17장 3절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 마태복음 11장 25절
† 기도
오, 하나님! 당신의 선하심을 맛봄으로 만족을 얻었지만 그럼에도 당신의 선하심에 더욱 목마르게 되었습니다. 제게 은혜가 더욱 필요하다는 걸 뼈아프게 느낍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오,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당신을 원하는 마음을 갖기 원합니다. 당신을 향한 갈망으로 충만해지기를 갈망합니다. 당신의 영광을 보이셔서 당신을 확실히 알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자비를 베푸셔서 사랑의 일을 제 안에서 시작하소서.
† 적용과 결단
“하나의 인격체가 다른 인격체를 충분히 알려면 단 한 번의 만남으로는 부족하다.” 날마다의 삶 속에서 당신은 하나님을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 그분과의 만남이 생동감 넘치는가 아니면 흐릿한 상태로 만나는가? 그분과의 만남을 더 자주, 더 생동감 있게 하려면 당신의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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