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바른길로 이끄십니다

[시편 125편 1절~5절]
1절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절 -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절 -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절 -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절 -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처럼 흔들리지 않고 영원합니다. 그분이 백성을 보호하시니 악인들이 권세를 누리지 못합니다. 시편 기자는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선대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굽은 길로 치우친 자들은 하나님이 버리시지만 이스라엘에는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 의지하는 자의 견고한 믿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산이 흔들리지 않고 영원한 것처럼 안전합니다. 시온산보다 높은 산들이 시온을 감싸 보호하는 모습은 우리의 영적 현실을 보여 줍니다. 견고하게 우뚝 솟은 시온산을 보며 시편 기자는 택하신 백성을 영원토록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온산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예표하고, 그 몸의 지체들인 성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된 성도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습니다(벧전 1:5). 세상에는 하나님 백성의 믿음을 위협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마귀는 언제나 성도를 넘어뜨리고 불법을 따르게 하려고 현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백성이 죄에 손대지 않도록 악한 자의 세력을 꺾으시고 그 백성을 인도하십니다. 성도는 악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따라야 합니다.

*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어떻게 묘사했나요? 악인의 굽은 길이 아닌 하나님의 바른 길로 가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출처 :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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