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법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은 그를 즐거워하며 영광을 돌려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며 그분께 전적으로 순종해야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마음을 바로 정해야 한다. 어떠한 사람이든지 바로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바로 잡아야 하며, 그 마음을 잘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이란 부동하므로 신뢰가 적고, 길들여지지 않음으로 방자히 행하며, 죄악의 본성으로 인하여 늘 하나님께로부터 본능적으로 피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창3:8).
둘째, 하나님께 전적으로 자신을 의탁한다는 것을 상징화하는 행동이다. 따라서 성도는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며 장래를 내어 맡길때 온전히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죄를 버려야 한다. 죄는 어떠한 모양이라도 버려야 하며(살전5:22), 호리라도 남김이 없어야 한다(마5:26). 죄로 인하여 사람은 사망에 처하게 되었는데, 그 죄를 제거하지 않고 생명을 얻을수는 없기 때문이다.

2. 욥의 신앙고백(욥13:15)

"내가 소망이 없노라"는 구절은 맛소라의 번역대로라면 "내가 그를 믿으리라"이다. 즉 욥이 자신에게 비록 역경을 주신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그를 신뢰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욥의 고백속에서 우리는 다음의 교훈들을 얻을수 있다.
첫째, 하나님을 믿는 방법을 엿볼수 있다. 모름지기 사람은 자신을 부인하며 스스로를 죽일때 하나님을 가장 올바르게 섬길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먼저 자신을 부인할줄 알아야 한다. 주님은 참인간으로서 이미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계셨으며, 참모범자로서 본이 되셨다(마16:24; 눅14:26,27).
둘째,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원리를 터득케 한다. 때때로 하나님은 인간 편에서 생각할때 마치 원수처럼 돌변하시어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적으로서의 냉대가 아니라 도우시기 위한 방편이다. 따라서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냉대하실지라도 여전히 그를 신뢰해야 하며 그럴때라야 인정받을 수 있다.
셋째, 연단의 필요성에 대하여 교훈을 얻게 된다. 강한 불에 달구어진 쇠일수록 강한 쇠가 되듯이 신앙은 연단 받을수록 더욱 굳건해진다. 그러므로 연단이 올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함으로 그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한다.

3. 왜 악인이 이 세상에서 번영하고 부를 누릴수 있는가?

이 문제는 솔직히 성경의 난제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도를 어렴풋이나마 알수 있는데, 악인의 번영에 관한 원인들에 대하여 반스(Albent Barnes)는 몇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하나님의 오래참으시는 덕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죄인은 그 행위가 의롭고 올바름으로 인하여, 번영을 누리는 것이 결코 아니며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다.
둘째,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악한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셋째, 악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충분히 주어 심판할때에 불평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넷째,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풍성함을 나타내어 온세상으로 이를 알게하기 위함이다.
다섯째, 때때로 악인은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성도들은 결코 악인의 번영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악인은 분명히 이 세상에서만 속함이요, 세상의 번영은 악인들의 재능 때문임을 알게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악인의 결과물과 악인의 세상은 하나님의 궁극적이고 종속적인 심판에서 결코 제외되어질 수 없으며, 심판날이 되어서야 모든 진위가 밝혀지게 된다. 성도들은 그 날의 소망을 두고 결코 현재의 상황에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4. 욥의 답변에 기초한 하나님의 심판 사상(욥12장)

소발을 비롯한 욥의 친구들은 욥에게 조언하기를 하나님의 심판은 전적으로 인과응보에 준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욥은 견해를 달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세상에서의 악인의 형통함(욥12:6,7)은 지극히 당연하다. 왜냐하면 세상의 요심과 야망으로 가득찬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보다 효율적으로 세상적인 일들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에서조차 인과응보의 법칙은 필연적이지 않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미 깨달은 연유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욥 자신이 겪고있는 고난은 결코 죄에 대한 응징이 아니다. 이제 욥은 더이상 항변하는 대신 하나님께 자신을 의뢰한다. 즉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함을 기대하는 욥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출처 : 갓피플 자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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