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욥기 13장

욥과 세 친구의 고난에 대한 해석의 차이는(욥 13:1-19)?

욥 -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께 의뢰하는 입장.
세친구 -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인과응보 원리에 입각해 도식적이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는 입장.

 
자살을 금지하는 근거는(욥 13:14,15)?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으며(고전6:19), 몸과 영혼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임.
자신을 죽이는 것은 십계명의 제 6계명을 범하는 살인 행위입니다(마16:26).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에 자살 행위는 인간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거역한 행위이므로, 성경의 윤리관으로 보면 분명한 죄입니다.

 
욥이 자신의 의로움을 확신할 수 있었던 근거는(욥 13:18, 19)?

살아계신 구속자의 자비하심을 통한 하나님의 아낌없는 은총.
자신의 의에 입각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의로워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지하고 어리석은 죄인들은 쉽게 자기의 의로 의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악한 죄인이더라도 하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신뢰하고 가까이 나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의인으로 인쳐주십니다(롬8:1; 히4:6).

 
욥이 고난 가운데서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욥 13:20-28)?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하나님의 태도.
자신이 당하는 영육간의 고난은 연약한 존재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부분이었는데, 의인으로 자처하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계속 침묵하시자 욥은 불평을 하고 맙니다.
우리 자신들도 열심히 일하고 순종, 헌신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때는 쉽게 피곤해 하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수록 침묵 속에 하나님의 응답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