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이스라엘이 처할 애처로운 상황 5:1-3

 

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 말을 들으라. 그 말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대하여 지은' 말이다. 다시말해서 선지자 개인의 말이 아니라 그를 보내신 하나님 자신의 말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르시는 말씀'으로써(욜 3:1) 현재 이스라엘왕국이 처해있는 상황과 그것의 멸망을 예고하는 애가이다.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2절). 이스라엘은 비난받는 자리로 엎드러져 열국의 비웃음을 사게되었다.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즉 다시는 이전에 누렸던 존귀함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이스라엘이 원방에서 친교를 맺고있던 나라들이 돕지못할뿐 아니라 근방에 있던 우방들도 배척하였다. 만일 이스라엘이 자기땅에 던져지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낯선땅으로 사로잡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라를 부흥시키는 것을 도와야할 그 백성들은 현저하게 감소되었다(3절). 천명의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던 성읍이 전쟁이 끝나면 백명만 남을 것이요, 같은 비율로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명만' 돌아올 것이다.

 

Ⅱ. 하나님만 찾아야 함 5:4-15

 

이스라엘족속에게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1) 그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설명된다. 하나님은 전체적으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12절).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이제 너희도 그 사실을 알게되리라." 우리안에는 헛되고 쓸데없는 생각들이 얼마나 많은가. 게으르고 사악한 말들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하는가. 썩어질 욕망과 정욕을 위하여 노력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우리의 의무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는 이러한 가증스러운 죄악중의 몇가지를 나열하신다.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타락시켰으며 우상으로 돌이켰다. 이러한 사실이 5절에 함축되어 있다. 그들은 '벧엘을 찾았었다.' 그곳에는 금으로 새긴 신상이 있었다. 그들은 또한 '길갈로 들어갔다.' 그곳은 그들이 우상을 세우기위하여 택한 장소였다. 족장시대에는 명성이 높았던 브엘세바가 이제는 우상과 만나는 또하나의 장소가 되었다. 그들은 공의를 타락시켰다(7절).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즉 "너희는 공의로와야할 너희의 행사를 하나님과 사람앞에 불쾌하고 쓰디쓴 것으로 만들었도다"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할 것같이 보이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짓밟았다(11절). 재판관들은 자기들을 부유하게 하는 일이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저들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다.' 가난한 자들은 자구책으로 자기들의 가족이 먹고 살아야할 곡초를 몇바리씩 진상하는 것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 혹자는 '저들에게서 밀의 변리를' 취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렇게 남을 억압하는 죄에 대하여 그들은 12절에서 다시 한번 책망을 받는다.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그들은 각자 자기의 땅에서 조용히 살고있는 무죄한 자들을 해치려고 법을 개정하였다. 그럼으로써 악에서 떠난 자들이 그들의 먹이가 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또한 재판관들은 부유한 자들로부터, 그들이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는 것을 눈감아주고 후원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 이와같이 그들은 공의의 법정으로 들어오는 '문에서 궁핍한 자들을 억울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악의에 가득차서 핍박하였다(10절). 그들은 신실한 자들이 율법을 읽거나 설명함으로써 그들에게 가한 책망과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들을 견딜수가 없었던 것이다.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세태가 전반적으로 악하다고 할지라도 그중에는 '정직히 말하며' 그들을 책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위와 같은 이유로 정직히 말하는 자들을 '싫어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정직한 것에 대하여 뿌리깊은 증오심을 갖고있는 자들로서 정직한 자들을 보는 것조차 견딜수 없었다. 그렇지만 선지자들은 침묵할수가 없다. 그들이 느끼는 충동은 자신들을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들은 크게 소리질러 외쳐야 하며 그 소리를 아껴서는 안된다. 뱀처럼 지혜로운 '지혜자'는 자기들의 말이 얼마나 오해받을수 있는가를 잘 알고 있기때문에 조심스럽게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렇듯 조심스러운 자들은 담대하게 경책하는 자들에게 마치 에라스무스가 루터에게 했듯이 말할 것이다. "네 방에 깊이 파묻혀 이렇게 부르짖으라. 오 여호와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악한 때'는 공정한 거래를 용납하지 않는다. 다시말하면 악한 자들은 그런 거래를 하지 않는다.

(2) 그들은 자신들의 죄로인하여 받게될 심판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듣게 된다.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던 장소는 모두 멸망할 위험에 빠졌다(5절). 우상숭배의 본거지였던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금신상이 있던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이다.' 나라의 전체 골격이 우상숭배로 인하여 파멸당할 위험에 빠진 것이다(6절). 그들이 하나님을 찾지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의 심판의 불이 그들위에 내릴때에는 그들이 벧엘에서 섬기던 모든 우상들이 다 온다하더라도 그 불을 끄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전에 그들이 강탈하다시피 빼앗은 것들이 모두 빼앗길 것이다(11절).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그들이 생각하기로는 그 집이 영구히 지속될만하였다.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왜냐하면 네 원수가 불사르거나 아니면 너희를 포로로 잡아갈 것이기 때문이라."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3) 그들은 자기들이 해야할 의무를 듣게 된다. 또한 그들에게 그 의무를 수행시키기 위한 격려의 말씀이 주어진다. 여기에 기술되어 있는 의무들은 하나님께 나아갈때에 경건하고 진실하며 진지하게 나가야 하는 것과 사람들을 대할때에 공의로 대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1) 하나님께 나아갈때에 진실하게 헌신한다는 권면이 그들에게 주어진다(4절). 하나님은 전념하여 찾지않으면 찾을수 없는 분이시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벧엘을 찾지말며(5절). "만일 너희가 구하고 있는 자비가 허무한 것임을 깨닫는다면 그것을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찾으라(6,8절). "여호와께 묻고, 그의 마음을 찾아 너의 율례로 삼으라." 하나님을 찾는 것은 우리 생명이 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4절).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에 따라서 선지자도 그들에게 이렇게 전한다(6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너희는 지금 경고받는 그 심판으로부터 구원받게 되리라. 너희 나라가 살겠고 현재의 고난으로부터 회복하리라. 너희 영혼도 또한 살리라. 너희는 성화되고 위로를 누리며 영원히 축복을 받으리라. 너희가 정녕 살리라." 우리가 찾아야하는 하나님은(8,9절) 전능한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창조주의 능력을 지니고 계심을 드러내는 몇가지 예가 본문에 기록되어 있다. 4:13절과 비교해 보라.

① 별들이 그의 창조물이다. 이들은 별을 자기들의 신으로 모셨지만(26절) 그 별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그의 종일 뿐이다. 하나님은 두개의 큰별자리 곧 '묘성과 삼성'(이는 황소자리와 오리온 자리를 의미한다-역주)을 만드셨다. 아모스는 목자시절에 밤에 양떼를 지키면서 이것들에 특히 주의하여 관찰하였다. 하나님은 위에 언급된 두별자리인 묘성과 삼성을 매기도 하고 풀기도 하신다(참조. 욥 38:31;9:9).

② 밤과 낮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것도 그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다. 해가 뜨게 하심으로써 밤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해가 지게 함으로써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이와같은 능력을 가지신 분이 겸손하게 회개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고난과 슬픔을 번영과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만한 죄인들의 번영을 쉽사리 흑암으로 바꾸실수도 있다.

③ 비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오는 것이다.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태양의 열기로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끌어올리사 구름을 형성하게 하시고 지면에 다시 부으사 열매맺게 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시다. 이와같은 일을 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시다.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그는 이와같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자기를 찾는 백성들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며, 그들이 구하기만 하면 잃어버렸던 힘을 새롭게 해주신다.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백성들이 여호와를 찾는다면 그들의 모든 심판이 유예될수 있다는 사실은 여호와를 찾는 백성들에게 큰 위로가 아닐수 없다.

2) 그들은 또한 사람들을 대할때 정직하고 공정하게 대할 것을 권면받고 있다(14,15절).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그것이 사라졌던 곳에 다시 그것을 세우라는 의미이다(7절). 만일 공의가 다시 행해지면 불평이 모두 없어지며 악습은 고쳐질 것이다. 부정이 폭군 노릇하던 곳에서 공의는 승리를 거둘 것이다. 이렇게 되기위하여는 선을 사랑하며 축하해야 하고 악을 미워해야 한다. 우리는 선한 원칙들을 사랑해야 하며 선을 행하기를 사랑해야 하고 선한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어떤 선한 일을 하건간에 우리는 그것을 사랑의 원칙아래 기쁨으로 행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즉 "너희가 영광을 돌릴때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는 의미이다. 혹은 "너희가 여호와를 찾아 기도할때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그 기도에 따라 살라. 그리하면 너희는 기도한바를 얻으리라." 이것이 나라로하여금 축복을 받도록 만드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너희가 선한 것을 찾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곧 너희의 나라를 파멸로부터 구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 되느니라."

 

Ⅲ. 심판을 모면할 방법이 있음 5:16-20

 

(1) 다가오는 멸망에 대한 무서운 경고가 주어진다(16,17절). 이 경고는 평상시보다 한결 큰위엄을 갖추고 시작된다. 이것은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그것은 선지자 개인의 말이 아니고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 곧 절대주권을 가지신 '아도나이'(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는 자신의 말씀을 선하게 만드실수 있고 또 그렇게 만드시는 분이다. 이스라엘 땅은 슬픔에 빠지게될 것이다. 성읍에서는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지방에서는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할 것이다.' 농부들은 그 땅에 닥친 재앙으로 인하여 쟁기를 손에서 놓을 것이다. 웃음과 기쁨만 있던 포도원에서조차도, 외국군대가 쳐들어 올때에는 울음만 있을 것이다. 이는 내가 너희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그것은 멸망시키는 사자가 애굽땅을 지나갔던 것과 같은 것이다.

(2) 이 경고를 가벼이 여기는 자들에게 책망이 쏟아진다(18절).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이들은 진정 전쟁과 혼란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이는 흡사 안주하지 못하는 영혼이 변화를 갈구하는 것과 같다. 또는 자기들이 받는 재앙을 슬퍼하는 중에 차라리 죽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대한 말씀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또는 여호와의 날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에게 대한 말씀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그들은 "가장 심한 형벌을 우리에게 내려보아라. 그로하여금 일을 '속속히 이루도록' 해보라. 그 '도모를 속히 임하게' 하도록 해보라"(사 5:19)고 말한다. 이에 대하여 그는 뻔뻔스럽게도 하나님의 심판을 원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나타내 보인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이 오기를 사모하느뇨. 너희는 그날이 조롱할만한 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 그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18절). "하나님께서 낮을 어둡게 하시면 세상이 그것을 밝히지 못하리라." 그는 더나아지거나 아니면 적어도, 최악의 경우가 어떠한지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드러내 보인다. 그러나 아모스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말해준다(19절). "너희는 마치 사자를 피하려다 곰을 만나는 사람같으며, 또는 멀리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집에 들어가서 안심하며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린 사람과 같도다."

 

Ⅳ. 가식적인 예배의 무익함 5:21-27

 

본문은 그들이 계속 죄를 범하고 있는동안 헌신을 가장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보잘것 없게 여기시는지를 보여준다.

(1) 그들의 위선적인 예배는 하나님께 몹시 불쾌한 것이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하던 것을 모방하여 벧엘에서 절기를 지켰다. 그들은 예배를 드리기위하여 '성회'를 가졌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위하여 '번제'를 드렸으며 아울러 '소제'도 드렸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기위하여 '화목제'를 드렸으며, 가지고있던 짐승중에서 가장 살진 것을 골라 '희생'을 드렸다(21,22절). 성전에서 울려퍼지던 음악을 똑같이 모방하여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비파를 연주했다(23절). 이와같은 예배로써 그들은 자기들이 계속 죄가운데 행할수 있도록 허락받기를 희망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절기를 미워하며 멸시하셨다.' 위선보다 더 미움을 사며 멸시받는 일은 달리 없다. 내가...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은커녕 하나님께 대적하는 마음만 가득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실 것이다. 이것은 다음 사실을 알게 해준다.

1) 희생 그 자체는 실제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의무에 비하여 볼때 하나님께는 별로 큰가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낫다.

2) '악인의 제사'는 사실상 하나님께 가증스러운 것이다(잠15:8). 위선적인 경건은 이중의 범죄이다.

(2) 이와같은 희생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24절). 즉 "너희가운데 전반적인 개혁이 일어나도록 하라. 신앙심(하나님의 공법)과 정의가 너희위에 영향을 미쳐야 할지라. 너희의 땅에 이 영향이 물같이 흐르게하여 너희의 모든 악과 불경을 꺾어버리게 하라. 그 영향이 범람하는 물처럼 널리, 그리고 하수같이 세차게 흐르게 하라. 공의가 충실히 집행되도록 하며, 편견과 뇌물로 인하여 그 흐름이 막히지않도록 하라. 공의가 흐르는 물과 같이 깨끗하게 하며 타락으로 인하여 흐려지지 않도록 하라. 즉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라는 의미이다.

(3) 하나님께서는 도덕적인 교훈에 비하여 희생제사법에 그다지 큰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으신다(25절). 너희가 사십년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아니라. 너희는 그러지 않았도다." 대체적으로 그 당시에는 희생제사가 무시되었다. 출애굽한 이듬해이후로 가나안땅에 들어가기까지 유월절은 지켜지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이 유월절을 소홀히 한점을 잘못이라고 책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자비를 계속 베푸셨다. 즉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이유는 단지 그들의 불평과 불신에 기인한 것이었다. 비록 이렇게 의식적인 제사는 없이할수 있지만 영적인 제사는 그럴수 없다. 아무리 정의롭고 정직하다할지라도 기도와 찬송의 부족,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상한심령의 부족을 용서받을수는 없었다.

(4)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다른 신들을 예배하는데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그들의 희생이 하나님께 열납되리라는 기대를 할수 없었다. 혹자는 25절 말씀을 "너희가 내게, 곧 나에게만 희생을 드렸느냐. 아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것을 열납할리가 있겠느냐"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너희가...식굿...을 지고 가리라(26절). "너희가 운반할수 있도록 만든 작은 신당을 지고 가리라. 너희가 너희와 식굿(아마 이것은 천체가운데 왕처럼 군림하는 태양을 의미하는것 같다)의 상과 '기윤' 혹은 (스데반이 70인역에 따라 사도행전 7:43절에서 일컬었듯이) '레판'의 상을 가지고 있었도다." 여기서 '기윤' 혹은 '레판'은 토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월성신' 숭배는 가장 오래되고 또 가장 그럴싸한 우상숭배였다. 그들은 별을 그들의 신으로 삼아 그 별들의 이름을 신에게 붙였다.

(5)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우상숭배를 고집하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형벌을 내리셨다(27절). 내가 너희를 다메섹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앗수르인들에게 사로잡혀간 것은 아람인들에게 사로잡혀 가는 것보다 훨씬 멀었다. 혹은 살만에셀에 의하여 다메섹백성이 사로잡혀간 것보다 훨씬 멀었고 비참하였다. 이것은 1:5절에 예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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