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사무엘상 9장

사울의 내력은 어떠했나(삼상 9:1-4)?

그의 집안 - 베냐민 지파의 유족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그의 외모 - 체격이 월등했으며, 준수한 용모의 소유자였고,
그의 도덕성 -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에브라임 땅을 다닐 정도로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라마로 들어가게 된 동기는(삼상 9:5-10)?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와 그 사환의 동역 때문.
사울의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의 역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음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선견자’라는 의미는(삼상 9:9)?

아직 선지자와 같은 뚜렷한 사회적인 신분을 형성하기 전에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를 전하는 자를 말함.
이는 B.C. 10세기경 사무엘 시대에 선지자라는 칭호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에 사용되었던 선지자의 옛 칭호였습니다.

 
사울과 사무엘의 만남의 의미는(삼상 9:14)?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으로 이루어졌음.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건들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열이 있을수 없으며 어떠한 사건 속에서도 배후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세우신 이유는(삼상 9:16, 17)?

하나님 마음에 합당해서가 아니라 블레셋 지배하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 때문.
이는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평안과 생명을 주시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기름 부음의 의식은 어느때 행했는가(삼상 9:16)?

제사장이나 선지자 또는 왕을 세울때 행함.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거룩히 구별하여 세우시고 신적 사명을 주심은 권위와 능력을 덧입혀 주시는 것을 상징하는 의식입니다.

 
소명을 받은 사무엘과 사울의 모습은(삼상 9:18-27)?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히 사명을 감당하는 사무엘의 신본주의적 신앙 자세와,
선택받은 자로서 겸손한 자세를 잃지않는 사울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서 했던 일은(삼상 9:18-27)?

이스라엘의 왕으로 백성들의 존경받는 자가 될 것임을 알렸고(삼상 18-21절),
그를 유력한 자 30여명이 모인 자리의 상좌에 앉힘으로 사울이 왕될 자임을 암시했고(삼상 22-24절),
사울을 산당의 지붕으로 불러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구체적으로 전달합니다(삼상 25-27절).
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온전히 사명을 감당하는 사무엘의 신본주의적 신앙 자세와 선택받은 자로서 겸손한 자세를 잃지않는 사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울에게 공적인 사명을 맡기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해결해 주신 것은(삼상 9:20)?

사울의 사적인 문제 : 암나귀 문제를 염려하지 않도록 하심.
오늘날 사적인 문제에 얽매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