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르무엘에게 주는 훈계 31:1-9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르무엘이 솔로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이름은 "하나님을 위한 자," "하나님께 바친 자"라는 뜻이다. 르무엘이란 이름은 그의 어머니가 그를 부르던 사랑스러운 이름인것 같다. 솔로몬은 자기 아버지가 가르친 것을 우리에게 말한다고 했기때문에(4:4) 여기서 어머니가 훈계한 것을 말하는 사람을 솔로몬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르무엘은 이웃나라 왕자였고 그의 어머니는 이스라엘 여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녀에게 선한 일을 가르쳐 그것을 행할수 있게하며,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악을 피할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도리이기도 하다. 자녀가 어리고 미숙할때에는 주로 어머니의 보살핌아래 있기때문에 어머니는 이때를 자녀의 마음을 잘 형성할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1) 어린왕자에게 주는 간곡한 타이름 : 그녀는 어떤 충고를 해야할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말한다. "너는 내게서 나왔느니라. 너는 내 태에서 난 아들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것은 부모의 권위와 사랑에서 하는 말이니라. 너는 나의 분신이라. 선하고 지혜롭거라. 그러면 내게 충분히 보답을 하는 것이라. 너는 내가 서원해서 얻은 아들이라. 내가 아들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그아들을 다시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약속했노라." 우리는 자녀를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께 바쳤고, 자녀를 위해서 또 자녀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은 서원대로 얻은 자녀라고 불러도 마땅하다.
(2) "음란"과 "술취함"이란 두가지 멸망시키는 죄에 대한 경고 : "네 힘을 여자들에게 즉 이방여자들에게 쓰지말라." 그는 나약하고 여성적이어서는 안된다. 음란은 임금의 영예를 깎아내리며 임금을 천하게 만든다. 자기 욕망에 종노릇하는 자들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다스리는 자가 되겠는가? 만일 자기 백성을 음란에서 보호하려는 왕이 있다면 그는 자기부터 먼저 그귀감을 보여야한다. 왕은 포도주나 독주를 지나치게 마셔서는 안된다. 자신을 방종하게 내버려두는 것은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다. 그것은 왕의 존엄을 깔보는 것이며 왕관을 쓰고있는 머리를 혼란케함으로써 왕관을 모독하는 것이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계 1:6). 그러므로 과하게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하나님왕국의 상속자이며 영적인 제사장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레 10:9). '포도주로인하여 비틀거리며 독주로인하여 옆걸음을 친다'(사 28:7)는 것은 바로 제사장과 선지자들에게 한 슬픈 불만이었다.
(3) 선을 행하라는 권면 : "너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음대로 마실수 있도다. 그것을 가지고 자신을 해치는 일을 하지말고 그것으로 남에게 유익한 일을 하여라. 그것을 병이나 고통때문에 꼭 필요한 자들에게 주어라. 다른 사람의 불행을 구제하기위해서 절약할수 있도록 욕망을 만족시키는 일을 절제해야 하느니라." 술은 강심제이다. 그러므로 방종하는데 쓸것이 아니라 그것이 필요한 자에게 사용해야 한다. 즉 디모데처럼 강심제가 필요한 자에게만 쓰여져야 한다. 디모데도 '비위와 자주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는 권면을 받았었다(딤전 5:23). 그는 자기가 가진 권세와 지식으로 선을 행하며, 조심성있고 용기있고 자비심을 가지고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8,9절). 그는 공의로 재판해야 하며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공평하고 담대하게 판결을 내려야 한다. 입을 열지니라. 이말은 방백과 재판관들이 판결을 내릴때 꼭 있어야하는 언도의 자유를 의미한다. 그는 자신을 특히 압제받는 무고한 자들의 수호자로 여겨야 한다. 벙어리된 자들과 두려워서든, 검사가 너무 말을 많이 해서이든, 재판정의 분위기에 압도당해서든, 스스로 변호할줄 모르는 자들을 위해서 변호해 주어야 한다.

Ⅱ. 현숙한 여인 31:10-31
현숙한 아내에 대한 이 묘사는 여성들에게 어떤 아내가 되어야하고 남성들에게는 어떤 아내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부분은 22구절로 되어있는데 각절의 문구가 히브리어의 알파벳 순서로 되어있다. 그래서 이를 르무엘의 어머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쓴 별개의 시이며 알파벳 순서로 되어있어 널리 암송되었던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신약에 이부분이 요약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딤전 2:9,10;벧전 3:1-6), 거기에서 아내에게 부과하고 있는 의무는 여기서 묘사하고 있는 어진아내의 모습과 일치한다.
(1) 그런 현숙한 여인을 찾아내는 것(10절) : 찾는 대상은 현숙한 여인 즉 강한 여인이다. 비록 연약한 그릇이지만 지혜와 은혜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강해진 여인을 말한다. 이는 선한 재판관의 덕성을 말하는데 사용한 단어와 똑같다(출 18:21). 현숙한 여인은 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여인이다. 즉 그는 자기 마음을 조정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도 다스릴줄 아는 여인이다. 현숙한 여인은 결심이 굳은 여인이다. 그는 선한 원리를 신봉하고 있기때문에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는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선한 여인은 극히 드물다. 그러므로 결혼하려고 하는 자는 미모나 명랑한 성격때문에, 재산이나 문별때문에 옷을 잘입고 춤을 잘추기때문에 마음이 기울지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해서 유덕한 여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훌륭한 아내가 흔하지 않으면 않을수록 훌륭한 아내를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2) 현숙한 여인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
1) 남편의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현숙한 여인은 남편이 전적으로 신뢰할수 있도록 처신한다. 남편은 그녀의 정절을 믿는다. 남편은 그녀가 만사에 사려깊고 분별있게 처신한다는 것을 믿는다. 그는 아내의 충실함을 신뢰한다. 그는 공무로 출타할때는 모든 가사를 아내가 처리하도록 맡긴다. 그아내는 남편의 실속을 채워주므로 그의 산업이 핍절치 아니할 것이며, 교만하고 집에서 낭비만 하는 아내를 둔 자처럼 밖에서 더 버느라고 혈안이 될 필요가 없다. 남편은 그런 아내로인해 자신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므로 이세상의 재물을 다 가진 자라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같은 아내가 있음으로해서, 그는 부족해도 다른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여인은 남편을 미련하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사려깊은 애정으로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좋은 말만 하고 악한 말은 하지않는다. 남편의 기분이 언짢을때도 악한 말은 하지않으며 남편이 건강할때나 병들었을때나 그에게 좋은 것으로 공궤하려고 애쓴다. 이러한 것이 그녀가 살아있는 동안에 마음을 쓰고있는 일이다. 처음에만 그렇게 하고 기분이 좋을때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변치않고 그렇게 한다. 그녀가 남편보다 오래사는 경우에도 그가 남긴 자녀와 재산과 명예를 돌보는가운데 남편에게 계속해서 선을 행한다. 그녀는 이세상에서 남편의 명성을 더한다(23절). 그는 성문에 앉으며 사람의 아는바가 되고 훌륭한 아내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그의 단정한 용모와 명랑한 성격으로인해서 그에게 상냥한 아내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그의 의복을 손질해주는 훌륭한 아내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수 있을 것이다.
2) 현숙한 여인은 자기가 마땅히 해야할 의무를 다하느라고 수고하며 거기서 즐거움을 느낀다. 그녀는 가만히 앉아 아무일도 하지않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는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한다(27절). 그녀는 일분일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해가 지면 그녀의 일거리는 집안에 남아있으며 그녀는 해를 연장시키는 등불을 켜고 일을 한다. 그래서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아니한다'(18절). 그녀는 밤이 새기전에 일찍이 일어나서 하인들에게 조반을 나눠줌으로써 일터로 즐거이 나갈수 있게 한다. 그녀는 한밤중까지 아니 아침까지라도 놀음을 하며 춤을 추다가 한낮이 기울도록 자는 그런 여인이 아니다. 그녀는 자기에게 알맞은 일에 전념한다. 그녀가 종사하는 것은 학자나 정치가나 농부의 일이 아니라 아낙네의 일이다. 그녀는 양털과 삼을 구하되 좋은 상품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는 곳에서 구한다. 그녀는 양털과 삼을 충분히 비축하고는 이것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일을 시키고(이것이 선한 일이다), 자신도 몸소 부지런히 손으로 일한다. 그녀는 손으로 솜뭉치나 물레를 잡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는다(19절). 그러면서도 이 일때문에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시온의 딸들의 장식물이 저희의 수치로 여겨진 반면에(사 3:18이하) 여기서는 그녀가 잡고있는 솜뭉치와 가락을 그녀의 영예로 언급하고 있다. 그녀는 앉아서 하는 일이나 손가락을 놀려서 하는 일 즉 거의 몸을 움직이지 아니하고 하는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야하는 일도 해낸다. 그것이 더많은 것을 소유하는 첩경임을 알기 때문이다.
3) 그녀는 자기가 한일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자이다. 그녀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자기가 더품질이 좋은 것을 싸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녀는 토지를 매입하고 가족의 소유지를 확장시킨다(16절). 그녀는 '밭을 간품하여 산다.' 그녀는 밭을 살때 그밭이 가족에게 어떤 유익을 줄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한다. 아무리 마음에 드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말한만큼 기대에 부응할 것인지, 그것을 위해 지불할만한 돈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려해 보고서야 그것을 산다. 그녀는 또한 포도원을 심되 그손으로 번것을 가지고 심는다. 그녀는 자기 집을 잘가꾸며 자신과 가족에게 훌륭한 의복을 입힌다(22절). 그녀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방석을 짓되 그것은 다 자기가 손수만든 것이다. 그녀의 의복은 값지고 훌륭하다. 그것은 세마포와 자색의 옷이다. 그녀에게는 값진 옷이 있으며 그것을 또한 잘차려 입는다. 남편이 입고있는 장로의 의상은 그녀가 손수만든 것이며 돈을 주고 산 어떤 옷보다도 보기좋고 잘맞는다. 그녀는 또한 자녀들에게도 따뜻한 옷을 입힌다. 살을 에이는 엄동의 추위도 그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녀나 그녀의 가족에게는 옷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집 사람들은 다 홍색옷을 입으며 질기고 겨울에도 끄떡없으며 보기에도 좋은 옷을 입는다. 그녀는 자기 가족에게 필요한 이상으로 물건을 만들기때문에 가족에게 충분히 공급해주고는 '베와 띠를 상고에게 판다'(24절). 그러면 그들은 그물건을 두로나 열방의 시장이나 다른 무역 도시로 가져간다. 그녀는 장래를 위해 비축한다. 가족을 위해 충분히 비축해 두었기때문에 '후일에 웃으리라.'
4) 현숙한 여인은 가족을 돌보며 가사를 보살핀다. 그녀는 집안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주며(15절) 가사를 보살핀다(27절).
5) 현숙한 여인은 가난한 자에게 자비를 베푼다(20절). 그녀는 벌어들이는 것만큼 주는데도 열심이다. 그녀는 멀리있는 궁핍한 자들을 위하여 손을 내민다.
6) 현숙한 여인은 신중하며 수다스럽지 않고 험담하지 않으며 비꼬는 말도 하지않는다. 그녀는 말할때 신중하고 적절한 말만 한다.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인애의 법은 마음에 새겨져있지만 혀로 나타난다. 그녀에게는 경건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것은 그녀의 손이 세상 일에 분주할때도 그녀의 마음은 저세상의 것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7) 현숙한 여인의 특징을 완성시키는 것은 그녀가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이다(30절). 지금까지 열거한 좋은 면과 함께 그녀는 꼭 필요한 한가지를 빠뜨리지 않고있다. 여호와에 대한 경외심이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영혼의 아름다움이다. 이 아름다움을 지니고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은총을 받으며 이 아름다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주 귀중한 것이다. 이 아름다움은 영원히 지속되며 사망까지도 무시하게 된다. 사망은 육신의 아름다움은 소멸시키지만 영혼의 아름다움은 소멸시키지 못한다.
(3) 현숙한 여인의 행복.
1) 현숙한 여인은 마음에 평안과 만족을 얻는다(25절). 그녀의 마음은 확고하고 변함없으며 아무리 험한 난관과 절망도 능히 견디어 나간다. 바로 이것이 그녀를 아름답게 해줄뿐만 아니라 보호해주는 의복이 된다. 그녀는 누구에게나 원만하게 대하며 후일에 웃게될 것이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서, 젊었을때 자기가 게으르고 쓸모없는 인간이 아니었음을 회고하면서 위안을 얻게될 것이다. 다시말해서 그녀는 영원히 기쁨과 즐거움으로 웃게될 것이다.
2) 현숙한 여인은 친족들에게 축복이 된다(28절). 그자식들은 성장하여 이여인을 대신하게 되고 사례하게될 것이다. 남편도 그녀에게서 행복을 느끼며 기회있을때마다 그녀를 칭찬할 것이다.
3) 현숙한 여인은 이웃에게서 칭찬을 받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은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이다(롬 2:29). 그녀는 높이 칭송을 받을 것이다(29절). 덕행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값비싼 대가를 치른 열매들을 마땅히 칭찬해야 한다. 자녀가 본분을 지키며 그녀를 존경하면 그들은 그손의 열매를 그녀에게 돌리는 것이며, 그녀는 자녀에게 베풀었던 모든 수고의 대가를 거두는 것이다. 그녀가 행한 일이 그녀를 칭찬한다. 친척과 이웃은 잠잠하더라도 그녀가 행한 일이 그녀를 널리 칭찬해줄 것이다. 부녀의 행실을 칭찬하지 않는 것은 부녀들의 면경을 닫게하는 것이다. 면경을 열고 몸단장을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하면 그들의 몸단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게될 것이다.

#핵심
31:1-9
르무엘 왕의 모친이 그에게 통치자로서 갖추어야할 행실을 가르치기위해 교훈한 내용이다. 르무엘은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뜻이다. 따라서 솔로몬의 다른 이름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정확히 알수 없다. 애굽이나 바벨론의 왕가운데 한사람이었다는 해석도 있다.

# 묵상
르무엘을 향한 어머니의 훈계 ( 31:1-9 )
아들인 르무엘 왕을 향하여 그의 어머니가 훈계한 내용으로 왕이 가져야할 자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여자와 술을 삼가하고, 공의로 재판하며, 권좌에 있는 자들이 수많은 여인들과 향락에 빠져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을 기억하여 경계시켰습니다. 또한 술을 선한 것으로 찬양하거나 마실 것을 권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는 훈계입니다. 높은 지위와 세력을 얻게될수록 그사람은 하층계급의 연약한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권력으로 하층민들의 재산을 착취하는데 사용하게 된다면 그지위는 자신을 패망케하는 저주의 자리가 될뿐 아니라 그자리에 오르지 아니함만 못하게될 것입니다.
서원의 의미 ( 31:2 )
서원이란 인간이 하나님께 헌신하기위해 어떤 행위를 행하거나 금하겠다고 약속하는 일종의 맹세입니다. 서원은 모든 인간이 반드시 행해야만 하는 의무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자발적 의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 ( 31:10-31 )
르므엘 왕의 어머니의 잠언은 계속해서 현숙한 여인이 주는 성실함에 대해 말해줍니다. 현숙한 여인은 매일의 생활을 근실하고, 품위있게 행하며, 가족들을 형통하게 보살피고, 장래의 영광을 소망하며, 오늘을 인내하고 웃으며 사는 여인입니다. 성도는 본문의 현숙한 여인과 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맡은 일에 충성하여 칭찬듣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행복 ( 31:25-31 )
본문은 현숙한 여인이 얻게될 복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먼저 위로와 만족을 얻으며 자식들에게 사례를 받고, 남편에게 칭찬을 받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모든 성도들은 현숙한 여인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아 자신을 뒤돌아 볼줄 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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