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udy
Ⅰ. 두로왕의 몰락 28:1-10
두로왕이 무리들중에서 선택된다. 여기에, 에스겔 선지자가 그에게 전해야할 여호와의 전언이 있다.
(1) 에스겔은 왕이 교만하다는 사실을 말해주어야만 했다. 네마음이 교만하여(2절). 마음이 심히 교만해진 두로왕은 스스로 '나는 신이라'고 말했다. 즉 모든 피조물들이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께 의존하듯이, 두로성은 필연적으로 자기에게 의존해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강한 신이라. 그러므로 누구도 나를 거역할수 없도다. 이는 나를 당할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중심에 앉았다. "나는 하나님처럼 안전하도다. 곧 바다중심에 앉은 것처럼 안전하여 하늘높이 계신 하나님께 그러하듯, 위험이 결코 내게 이르지 못하리라." 그러나 그는 다음의 사실을 알아야만 했다.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즉 너는 의존적인 피조물이요 죽을 피조물이며, 육체요 영이 아니니라'(사 31:3). 두로왕은 비록 그러한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고 신하들의 아첨을 받았으며 시인들에 의해 신으로 읊어졌다할지라도, 결국 인간일 따름이다. 그는 그사실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지혜를 자랑했다. 그가 스스로 신이 되려고 꿈꾸었을때 그는 "나는 다니엘보다 지혜롭다"고 말했다.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것이 없다하고(3절). 다니엘보다 지혜로왔던 그는 계명성(곧 사단)보다 더 교만했다. 유다의 몇몇 왕들이 농업에 힘썼던 것처럼(대하26:10) 그는 상업을 장려하였으며, 그것으로 '재물을 얻었고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다'(4,5절). 그는 재물의 증가를 그자신의 공로로 생각했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즉 그는 그에게 '재물얻을 능을 주신 분'을 기억하지 않았던 것이다(신 8:17,18). 그는 자신이 부자이므로 지혜로운 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매자도 재물을 가질수 있다(참조. 전 2:19).
(2)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그러므로 에스겔은 두로왕에게 그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멸망과 몰락을 선포해야 했다. "네가 하나님인 체하였으므로(6절) 너는 인간으로서도 오래살지 못할 것이라"(7절). 내가 외인 곧...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그들은 갈대아인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외국어를 쓰는 사람들이었고 '열국의 강포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군대는 많은나라들이 동맹한 연합 군대였으며, 그힘과 용맹에 있어서 당시에 가장 강한 군대였다. 그들이 칼을 빼어 네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7절). "곧 네가 너의 아름다움과 네지혜의 산물로 영화롭게 여기던 모든것을 치리라." 두로왕은 궁전, 보물, 성읍, 해군과 육군, 이러한 것들을 영광의 광채로서 자랑했다. 그러나 그를 패배시킨 원수들은 이모두를 더럽히고 손상시켜 파괴할 것이다. 그는 매우 치욕스럽게 죽음으로써 죽은후에는 결코 신으로 떠받들여지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두로왕에게 선고된 죽음의 형벌은 하나님의 권위로 비준된다.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0절). "정복자가 네가슴을 향해 칼을 겨누고 너는 아무데도 피할곳이 없음을 깨닫게 될때 '그래도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라 하겠느냐'(9절). 너는 그 공포속에서 네가 하나님이 아니며 단지 약하고 겁많고 두려움에 떨며 죽을수밖에 없는 인간임을 고백하게 되리라."
Ⅱ. 두로왕의 패망에 대한 애가 28:11-19
두로왕의 파멸이 예언된후 그에 대한 애가가 뒤따른다.
(1) 이 애가는 당시 두로를 통치하던 왕에 대한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진다(2절). 그의 이름은 "에트바알"(Ethbaal) 혹은 "이토발루스"(Ithobalus)로서 디오도루스 시쿨루스(Diodorus Siculus)는, 그가 느부갓네살이 멸망시켰을 당시 두로의 왕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모든 외적조건에 있어서 성공한 인물이었던 듯하나 결국 죄로 말미암아 멸망을 자초하게 되었다.
(2) 어떤이들은 "두로왕"이란 말은 모든 왕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두로왕은 매우 호화롭게 살아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12-15절). 그는 인간의 이성이 제공할수 있는 가장 탁월한 지혜를 지닌자로, 또한 이세상의 부와 그쾌락이 줄수 있는 가장 큰행복을 누리는 자로 보였었다. 그는 타락이전의 아담처럼 현명하고 행복한 듯하였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13절). "너는 너의 일생을 천국에서 지낸 것처럼 살았으며 아담이 그랬듯이 네주위에 있는 모든자들을 지배하였도다." 그는 방들을 보석으로 꾸며놓고 그사이를 거닐면서 스스로를 마치 하나님인양, 곧 불꽃으로 비유되는 수많은 천사들에 둘러싸여 있는 영화로운 자인양 착각하였다. '황금'은 귀중한 보석들중 가장 열등한 것으로서 마지막에 언급되고 있다. 그리고 그또한 황금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곤 하였다. 그가 자기의 궁정을 낙원으로 생각했던 또하나의 이유는 그를 위해 연주되었던 곧 타악기인 소고와 관악기인 비파로 연주되었던 기이한 음악때문이었다. 영광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었을때 그는 대제사장만큼이나 찬란하게 보였다. 네모든 길에 완전하더니(15절). 그는 무슨일을 하든지 성공하였으므로 하는 모든일들이 번영하였다. 네가 지음을 받았던 날로부터...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그리고 그불의로 말미암아 모든것이 더럽혀졌다. 한번 드러난 불의는 계속 심화되어 그는 점점더 사악하여져 갔다(18절). 그는 무역과 그수익의 추구에 너무 골몰한 나머지 의를 행하는데에, 곧 불의로 고통받는 자들의 부당함을 시정해주고 그들이 강포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일에 무관심해진 것이다(16절).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17절). 그는 자기도취에 빠졌다. 이와같이 그는 자신의 왕관에 치욕을 끼침으로써 결국 그것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 그는 마침내 그의 궁전을 장식하였던 귀한 돌, 곧 '화강석사이에서' 멸망당하게 되었다.
Ⅲ. 시돈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 28:20-26
본문에는 시돈의 멸망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이도시는 두로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두로보다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그다지 중요시되지는 않았다. 그이유는 이도시가 두로에 의존하고 있었으므로 두로와 함께 번영하고, 함께 몰락했기 때문이다. 시돈인들은 두로인들보다 우상숭배에 더 몰두했던것 같다. 왜냐하면 두로인들은 사업과 큰무역에 종사하였으므로 미신이나 극단적인 신앙적 편견의 영향을 덜받았기 때문이다. 시돈인들은 아스다롯숭배로 유명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바알숭배를 끌어들였던 이세벨 또한 시돈왕의 딸이었다(왕상 16:31). 이처럼 하나님은 시돈인들에 의해 큰치욕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이치욕에 대한 심판으로 전쟁과 염병을 시돈에 내리셨던 것이다(23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두로와 시돈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시하고 그들의 환난을 기뻐하였던 모든자들을 심판하고자 하셨다. 곧 하나님께서는 '그들 사면에' 있던 모든 나라들에 대해 심판하고자 하셨던 것이다(26절).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을 이전의 안전하고 번영한 상태로 회복시키심으로써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는 자기백성의 죄로인해 수치를 당하셨으며 그들이 받는 고난역시 원수들에게 하나님을 모욕할 기회를 제공해주었던 것이다(사 52:5).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사유해주시며 그들의 곤고를 덜어주심으로써 '그들로 인하여 열국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실 것이다'(25절). 그들은 고토를 회복할 것이며 그곳에서 매우 평온하게 살것이다. 즉 그들을 괴롭히던 자들이 제거됨으로써 그들은 평화를 누리며 고요하게 살게되리라는 의미이다. 찌르는 가시와 아프게 하는 가시가 다시는 없으리니(24절). 그들은 행복하게 정착하여 '집을 건축하며 포도나무를 심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더이상 그들의 평안을 해치거나 공포에 빠뜨리는 자들이 없을 것이다(26절). 그러나 이약속은 하늘의 가나안에 이르러서야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그때는 괴롭히던 것들이 모두 제거되며 모든슬픔과 두려움도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 핵심
28:1-26
두로왕에 대한 책망과 시돈의 멸망에 관한 예언이다. 두로왕은 자신의 경제적인 성공을 바탕으로 명성을 얻고자 했고, 급기야 자신을 신으로 칭하는 교만으로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사단의 기원(28:12-19)
사단은 원래 천군천사중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로 지음받았다. 즉 하나님의 천국보좌를 지키는 그룹이었으나, 교만하게 하나님을 대적함으로써 ‘대적자’라는 뜻의 ‘사단’이 된것이다. 사단을 가리키는 지상적인 별칭은 “두로왕”이며(12절), 천상에서의 별칭은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다(사 14:12).
# 묵상
책망받은 두로왕 ( 28:1-5 )
두로왕은 마음이 교만하여 스스로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중심에 앉았다’고 하여 책망받았습니다. 즉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은을 곳간에 저축한 것으로 인해서 교만하여 하나님이 아니면서도 신(神)인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아무리 지혜로워도 연약한 인간임을 알게하기 위해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두로왕의 영화로웠던 과거 ( 28:7 )
선지자는 두로왕의 존귀와 영광을 각종 아름다운 보석과 귀금속에 비유하였습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의 처절한 심판을 받게된 두로왕도 처음에는 하나님앞에서 참으로 아름답고 존귀한 존재로 여김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모든 인생은 하나님앞에서 범죄하기전에는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이었습니다. 다만 아담이 범죄하여 사망이 세상에 들어옴으로써 존귀한 인간의 존재는 사망의 권세아래 놓이는 처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악이 우리인생의 모든 아름답고 영화로운 모습을 앗아갔다는 사실을 실감케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사죄의 은총을 입은 자들만이 다시금 이런 존귀와 영광을 회복하게 됩니다.
완전한 인(印) ( 28:12 )
이말씀은 지혜와 미가 풍성한 ‘완전한 표지’, 혹은 ‘완전한 전형’을 말합니다. 이와같이 두로왕은 지혜와 총명이 뛰어나 국제무역을 통해서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얻었으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지혜로 나라를 다스려 국민들로하여금 풍족한 삶을 누릴수 있게하는 통치자의 전형이었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구름 ( 28:14 )
이말은 그룹이 자신의 날개로 속죄소를 지키고 보호하듯이 백성들로하여금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보살피기위해 두로왕이 세웠졌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지도자는 하나님의 의를 이땅에 실현시키는데 힘을 기울이며 백성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시돈 ( 28:22-26 )
베니게의 옛도시인 시돈은 주전 2천년경에 가장 번창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역시, 팔레스틴의 작은나라들의 운명처럼 앗수르의 산헤립의 침략과 바벨론, 바사에 의해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도시는 희랍제국이후 어느정도의 경제적 부요를 누리는 도시국가로 존재했습니다.
# 해설
두로왕의 멸망과 시돈 심판예언 ( 28 )
두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그어떤 나라도 부러워할 물질적 풍요를 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로는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교만하여 은혜로 받은 풍요를 육신의 쾌락, 곧 죄악을 일삼는데 사용했습니다. 한편 두로가 그와같은 죄악의 길을 걷도록 하는데는 두로왕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로왕을 두로 거민가운데서도 특별히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본장은 그 두로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예언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 두로왕이 받은 은혜
1) 지위의 축복
두로왕이 그어떤 나라보다도 많은 물질적 축복을 받은 두로의 왕위에 오를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나라를 다스리시는 만군의 여호와로서, 모든나라의 위에 자신이 세우고자 하시는 자를 세우시기 때문입니다(참조, 단4:17). 두로왕 역시도 하나님께서 그를 두로의 왕으로 세우셨기에 두로의 왕이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a.자기뜻대로 하시는 여호와(단4:17)
b.연대와 경계를 한하시는 하나님(행17:26)
2) 물질의 축복
두로에게 물질적 축복이 있었으므로 두로의 왕 또한 큰물질적 축복의 혜택을 누렸습니다. 그는 부요한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넉넉히 거두어 풍부한 국가재정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그는 그어떤 나라의 왕보다도 풍요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누린 풍요는 하나님의 성산에서의 풍요에 비견될만큼 컸던 것입니다(참조, 겔28:12-14).
a.거부가 된 이삭(창26:12-14)
b.처음보다 더많은 복(욥42:12)
3) 문화의 축복
두로는 물질적 축복뿐만 아니라 문화적 축복도 아울러 받았습니다. 두로가 문화적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두로를 중심으로 했던 페니키아 문명의 찬란함으로 알수 있습니다. 실로 그유적만 보더라도 두로의 문화적 찬란함은 오늘날 사람들의 눈에도 빛나는 것이었습니다.
a.땅을 정복하라(창1:28)
b.수금과 퉁소잡는 자의 조상(창5:21)
2. 두로왕이 지은 죄악과 심판
1) 교만
두로왕은 물질적, 문화적 축복위에 그축복을 최고의 권좌에서 누리는 은혜까지 입었으나 그누구보다도 더 하나님께 범죄하였습니다. 그가 지은 죄악의 첫번째 목록은 교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지혜와 물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것으로 오히려 하나님보다도 자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한 것입니다.
a.전능자를 배반함이 교만(욥15:25)
b.교만을 미워하심(잠16:5)
2) 불의한 무역
두로왕은 정당하게 장사하여도 많은 부를 축적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많은 부를 채우려는 탐욕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당한 방법이 아닌 불의한 방법을 사용해 불의한 소득을 취했습니다. 그는 무역의 독점권을 이용해 폭리를 취한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인간이 상품으로 취급하지 말아야할 것까지 사고팔아 그것을 통해서도 이득을 취했던 것입니다.
a.자기를 위하여 부를 쌓음(슥9:3)
b.무익한 불의의 재물(잠10:2)
3) 강포한 자에 의한 멸망
축복과 은혜를 악의 기회로 삼자 하나님께서는 두로왕에게 내렸던 축복과 은혜를 거두어 가셨습니다. 거두어 가실뿐만 아니라 재앙을 내려 다른왕보다도 형편없는 낮은자리에 앉도록 만드셨습니다. 두로왕은 멸망당함으로 그 어떤나라 왕보다 부요했던 자리에서 떨어져 비참한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곧 그는 영광된 자리에서 가장 치욕적인 자리에 앉게된 것입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강포한 군대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a.다메섹의 멸절(렘49:26-57)
b.바벨론의 공격(겔26:7)
3. 시돈이 받을 심판 및 이스라엘의 회복
1) 시돈
시돈은 두로에서 북쪽으로 약 40km위에 위치해있는 해변도시입니다. 이도시는 가나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이도시가 지역의 중심지였으나 두로가 생긴뒤 두로에게 그자리를 물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죄악을 저지르는데 있어서는 두로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이도시도 두로와 마찬가지로 부정한 무역을 통해 돈을 벌고 그돈으로 교만했으며 쾌락을 추구했고 우상 아스다롯을 숭배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더럽힌 최고의 악녀 이세벨도 이 시돈왕 엣바알의 딸이었습니다(참조, 왕상16:31).
a.가나안의 장자 시돈(창10:15)
b.시돈의 부요함(사23:2)
2) 시돈이 받을 심판
시돈이 두로와 동일한 죄를 지었으므로 두로와 함께 심판을 받는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죄악이 두로와 같았었던만큼 시돈은 두로와 같은 형벌을 받았습니다. 즉 그모든 풍요를 빼앗기고 그거민은 바벨론에 의해 살육되었으며, 그왕과 나라는 멸망에 빠졌고 그땅은 황폐화되었습니다.
a.바벨론에게 멸망한 시돈(렘27:3)
b.두로와 시돈이 받을 심판(마11:22)
3) 이스라엘의 회복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주변의 나라들이 심판을 받아 그땅이 정화되자 한때 징계를 받았던 이스라엘이 회복됩니다. 악인은 영원히 멸망하고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입을 약속의 자녀들은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사실을 알리기위해 하나님은 이방족 속의 멸망예언 도중에 이스라엘의 회복예언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a.야곱의 사로잡힌 자의 귀환(겔39:25)
b.셀수 없는 큰무리(계7:9)
결론
은혜를 받은자가 그은혜에 합당한 행동을 하지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은혜를 거두어 가시고 처음보다 더심한 저주의 상태에 빠지도록 징벌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받은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약속밖에 있는 자들은 영멸시키시되 약속안에 있는 자들은 징계하실지라도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로서 하나님의 구원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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