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1편>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어떤 자로 규정하고 있는가(시 131:2)?

어미의 품속에서 참평안을 누리고 있는 젖뗀아이 같은 존재로 규정하고 있음.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그분 앞에서 순결한 양심과 겸손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자신을 어린아이로 자리매김할수 있습니다.
천국의 문은 이처럼 그 심령이 순전하여 어린아이 같이 겸손한 자에게만 열려 있습니다(마18:3,4).

<시편 132편>
여호와께서 자신의 거처로 삼으신 곳은(시 132:13, 14)?

시온산.
하나님은 시온산에 당신의 임재 처소인 성전을 건축토록 하시고 그곳을 당신의 안식처요, 세상 통치의 핵심 처소로 삼으셨습니다.
그런점에서 시온산은 모든 신앙인의 본향이요, 영원히 사모하고 소망할 은혜의 처소입니다(시137:1).
후에 ‘시온산’은 복음적인 교회의 모형이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곳에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전’ 곧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시편 133편>
다윗은 형제의 사랑과 연합을 무엇에 비유하고 있는가(시 133:1-3)?

보배로운 기름과 헐몬산의 이슬에 비유하고 있음.
값진 기름이 사람을 빛나고 향기롭게 만들며, 산에 맺힌 이슬이 생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듯이 형제 사랑은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하고 서로에게 유익을 끼치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시편 134편>
밤에 여호와의 집 곧 성전에 섰는 여호와의 종이란 과연 누구를 가리키는가(시 134:1)?

성전 관리 책임과 특히 성소 등불을 간수할 의무를 맡았던 레위인을 가리킴(출27:20; 민3:6).
레위인들은 남들이 잠든 밤에도 깨어있어 하나님의 집을 지키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성도들도 어두운 세상가운데서 영적으로 깨어있어 진리를 파수해야 합니다(벧전5:8,9).

<시편 135편>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택함 받은 자들은 누구인가(시 135:4)?

선민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하심으로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안에서 거듭난 성도 또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왕같은 제사장입니다(벧전2:9).

 
시인이 지닌 여호와에 대한 지식 곧 신지식(神知識)은 어떤 내용인가(시 135:5, 6)?

여호와께서는 광대하시며, 모든 신보다 뛰어나시고 또 당신이 기뻐하시는 일을 모두 행하시는 분으로 이해했음.
즉 여호와의 절대 유일성과 초월성 및 전능성을 확신했다는 말입니다(롬11:36).
이런 하나님을 나의 왕, 나의 주인으로 모신 자야말로 가장 복된 인생일 것입니다.

 
우상의 본질은 무엇인가(시 135:15)?

은금이며 사람의 수공물(手工物)임.
즉 우상은 인간의 운명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수 없는 무능하고 허무한 존재에 불과합니다(시115:5-8; 사44:9-20).
이런 우상에 자기 운명을 거는 자는 처절한 절망과 탄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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