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예레미야 8장

‘이 악한 족속 ~ 죽는 것을 원하리라’라는 말씀의 의미는(렘 8:3)?

이미 죽은 자도 수치와 모욕을 당하며 살아남은 자 역시 죽음보다 더 극한 고통에 처해질 것이라는 뜻.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께 죄를 범한 자들이 용케 살륙의 칼을 피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살아남은 곳에서 그리고 포로로 끌려간 곳에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게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다가 멸망한 원인은(렘 8:4-6)?

하나님을 떠나 그앞에서 물러갔고 또 돌아오기를 거절했기 때문.
그들은 거짓을 고집하고 정직을 말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그러한 상태를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성과 양심이 없는 짐승들처럼 죄악의 길로 달음질쳤습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새들보다 못하다는 말씀의 의미는(렘 8:7)?

공중의 학, 반구와 제비, 두루미 등도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올때를 알고 그것을 지키지만 주의 백성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고 그것에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지키지 못하므로 본능적인 동물들보다도 못하다는 뜻.
예레미야는 봄이 되면 찾아오는 제비들을 보면서 하나님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 주의 백성들에 대해서 탄식했습니다.

‘백성의 상처’란 무엇인가(렘 8:11)?

백성들의 죄.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들이 죄악된 삶을 살고있는데도 그들을 책망하기보다는 ‘괜찮다’, ‘축복이 임한다’고 말함으로써 그들의 악이 점점 깊어지게 했습니다.
마음의 상처인 죄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는 치유하는 하나님이신 여호와께로 나아와야 합니다(말4:2).

 
‘술법으로도 제어할수 없는 뱀과 독사’란(렘 8:17)?

북방의 적을 가리킴.
바벨론을 암시하는 이말은 그들이 외교술이나 또는 조공으로 인해서 물러갈 자들이 아니라 예루살렘을 철저히 파멸할 자들임을 의미합니다.
그들에 의해서 유다는 B.C. 586년경 철저히 파괴당했습니다.

‘길르앗에는 ~ 어찜인가’의 말씀의 의미는(렘 8:22)?

길르앗은 요단 동편에 있는데 그곳은 상처에 특효가 있는 유향의 명산지로 용한 의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향과 명의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상처는 낫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길르앗의 명의란 우상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고 그에게 복을 빌지만 사람들의 상처인 죄에서 구원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죄라고 하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실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자기의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죄에서 낫게 하셨습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