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QA자료] 예레미야 11장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이란(렘 11:1-5)?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는 것.
이 언약을 지키면 이스라엘은 그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조에게 맹세한 땅을 주시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은 성실히 이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언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은(렘 11:4, 5)?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주겠다고 하셨음.
최초의 이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었으며 그아들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후손들에게 계속해서 언약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결국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다’는 의미는(렘 11:9-13)?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배반한 것을 뜻함.
특히 요시야의 종교 개혁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돌아왔었던 백성들이 시간이 흘러 다시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하나님께 대한 반역 행위로 간주한 것입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섬기고 경외하지 않는 것은 종교적 배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정치적인 의미에서의 반역입니다.

 
거룩한 제육이 떠났다는 말씀의 의미는(렘 11:15)?

거룩한 제육이란 성전 제단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희생 제물의 고기를 말함.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행음하므로 이제 더이상 제사와 제물이 그들의 허물과 죄를 대속할수 없게된 상황 곧 그들의 제사가 그들로 하여금 거룩함에 이르게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란(렘 11:16)?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좋은 열매를 맺기 바랬지만 그들이 악한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그 나무는 꺾여지고 부러져 불쏘시개로 사용될 뿐입니다.
열매맺지 못한 모든 나무가 불살라지는 것처럼 성령의 열매를 맺지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불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함께 박멸하자고 하는 이 나무와 과실은 무엇인가(렘 11:19)?

나무는 선지자이고 과실은 교훈과 예언임.
나무는 예레미야이며 그 과실은 그가 말하는 참예언 즉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경고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호소했을때 하나님의 반응은(렘 11:21-23)?

아나돗에 재앙을 내리셨음.
청년들은 칼에 죽고 자녀들은 기근에 죽으며 남은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출처 : 갓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