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유대인들의 구원관은(행 15:1)?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얻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처음 명하셨던 이 행위는 언약 공동체의 일원임을 상징하는 하나의 징표일뿐인데 유대인들은 이것을 구원의 조건으로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몇 사람을 예루살렘의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낸 목적은(행 15:2)?
할례 문제로 많은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기 때문.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의 핵심을 양보할수 없었기 때문에 변론을 한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초대 교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베드로의 단호한 설명으로 이 문제가 마무리될수 있었습니다.
베드로 변론의 핵심은 무엇인가(행 15:9)?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마음을 믿음으로 깨끗이 하심.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곧 예수님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베드로는 과거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동일하게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음을 역설합니다.
구원의 은혜는 만인에게 거져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야고보가 제시한 선지자들의 말씀은(행 15:15-17)?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짓고, 남은 사람들과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한다는 것(암9:11,12).
이는 아모스의 예언으로 장차 메시야가 다스리는 세상이 도래할 것과 그날에 유대인과 구원받은 경건한 이방인들도 참예하게 될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야고보가 이방인에게 권면한 내용은(행 15:20)?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
우상의 더러운 것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뜻하며 음행은 성적 부도덕이나 부정한 결혼을 뜻하고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은 피나 피가 흥건한 고기를 먹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유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위한 타협책일 뿐입니다.
바울이 바나바에게 제의한 것은(행 15:36)?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바울은 안디옥에서 말씀 전하는 일에만 만족할수 없었으며 그가 제1차 전도 여행때 전도했던 사람들을 다시 방문하여 믿음이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고 더불어 말씀을 나누고자 했던 것입니다.
바울의 이러한 제의는 지도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늘 사랑으로 보살피는 지도자야말로 이 세대가 필요로하는 진정한 사람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선 이유는(행 15:37, 38)?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했으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낙오한 그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않다 함.
마가는 바울의 제1차 여행시에 낙오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바울은 그를 신뢰할수 없었습니다. 바나바는 개인적으로 마가와 가까웠고 그를 믿었기에 한번의 실수는 용서하기를 바란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들의 결별은 더많은 전도자들을 파송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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