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기오놋에 맞춘 기도 (피영민 목사)
[하박국 3장 1절~16절]
1절 -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절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절 -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절 -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절 -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6절 -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절 -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8절 -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절 -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절 -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절 -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절 -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절 -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14절 -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절 -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절 -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에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면 크게 변화된다. 잘못이 교정된다.
1. 두려움의 대상에 변화가 왔다.
1) 하박국 선지자는 세가지를 두려워했다.
- 유다 왕국에서 득세한 악인들
- 유다 왕국의 멸망에 대한 두려움
- 유다 왕국을 멸망 시키러 오는 바벨론 군대에 대한 두려움
2)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과거, 현재, 미래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목적은 악인을 심판 하시고 의인을 구원 하시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 하박국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현재 일 하신다는 확신)
- 하박국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하나님이 미래도 일하실 것이라는 확신)
- 하박국3:3~15 (하나님이 과거에도 일 하셨다는 확신)
→ 3~4절 시내산에서 율법 주실때
→ 5~6절 출애굽때
→ 7절 사사시대에
→ 8~10절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실때
→ 11절 여호수아가 아모리 족속과 전쟁할때
→ 12~14절 여호수아가 가나안 7족을 멸할때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다.
*하박국은 두려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심을 알게 되었다.
3)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 세상것은 두렵지 않게 된다.
- 마태복음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잠언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시편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2. 기도의 우선순위와 내용에 변화가 왔다.
1) 하박국 1:2~3은 나를 중심으로한 작은 세계가 기도의 촛점이었다. 그러나 하박국 3:2은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데로 촛점이 변화 되었다.
-하박국1:2~3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2) 주님이 가르치신 주기도문의 우선순위도 동일하다.
3) 하박국은 주의 일을 위해 먼저 기도한 다음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3. 이스라엘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는 변화가 왔다.
1) 현세 축복을 원하는 유다 백성들은 쉽게 우상 숭배에 빠졌다.
2)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 백성들의 목적을 메시야가 오시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합3:13)
3) 역사를 보는 안목이 넓어진 것이다. 유다 왕국이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왕국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 우리의 타락된 마음의 생각은 잘못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 하라. 기도의 우선 순위를 바로 하자.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먼저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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