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세가지 책망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6:8-11)?

① 죄에 대해서 책망하심 - 죄라 하면 원죄와 자범죄를 들수 있지만 원죄와 자범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두 사함받게 되었습니다(골2:13; 요일1:7). 그러므로 여기서 죄란 십자가 상에서 완성하신 구원을 거절하는 불신앙으로 영원한 심판에 이르게 하는 죄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9절).
② 의에 대해서 책망하심 -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신성 모독하는 불의한 죄인으로 여겨 그를 죽이는 것을 정당한 행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가 없는 의로운 분이시기에 무덤에 계시지 않으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아버지께로 가셨습니다. 율법의 의, 자기 의로는 아버지께 갈자가 없으되 의로우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됩니다(롬3:21,22).
③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심 -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 그를 심판하는 일인줄로 알았으나 도리어 예수님의 죽음은 사단에게 치명적인 해를 주는 행위요, 승리의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성도는 사단을 심판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지막에 심판받지 않습니다(창3:15; 5:24).


성령의 계시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16:13, 14)?

① 성령의 계시는 점진적임 - 예수님께서 더하실 말씀이 있었으나 제자들이 아직 깨달을수 없었습니다. 사람에게 주는 계시는 알아들을수 있을 정도로 점진적으로 보여집니다.
② 성령의 계시는 제한받지 않음 - 계시는 신학이나 종교의 틀속에 제한될수 없습니다.
③ 성령의 계시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옴 - 하나님은 모든 진리의 소유자요, 증여자이십니다. 진리는 사람이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져오시는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성도가 얻는 기쁨은 어떤 것인가(요 16:20-24)?

① 근심이 기쁨이 됨 - 성도의 생활은 슬픔뿐이고 세속 생활은 모두 기쁜 것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오면 그것이 반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② 과거의 고통을 잊어버리게 함 - 어머니가 자녀를 낳은 즐거움에서 해산의 고통을 잊듯이 순교자는 하늘의 영광으로 인해 현재의 고통을 잊게 됩니다(행7:55,56).
③ 빼앗기지 않는 기쁨임 - 이 기쁨은 세상의 변화와 생활의 변천에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나 권력도 이 기쁨을 앗아갈수 없습니다.

④ 온전한 기쁨임 - 인생의 기쁨이란 아무리 큰 기쁨일지라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즐거움에는 아무흠도 부족함도 없습니다.


배신에 대한 예고 가운데 숨겨진 뜻은 무엇인가(요 16:32)?

예수님의 고독 -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버림으로 혼자될 것을 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용서 - 그는 제자들이 자기를 버리고 달아날줄 아셨으나 사전에 꾸짖지 않으셨고 사후에도 그들을 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약한 인간을 그대로 사랑하셨습니다.


성도는 세상의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요 16:33)?

담대하게 싸워 이겨야 함.
예수님은 자신도 많은 고난을 겪었던것 같이 제자들도 고난받을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이기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고난당하는 성도를 도우사 이기게 하십니다.
주님은 고난 중에 평안을 약속하셨습니다. 풍랑 가운데 주무시던 평안함과 담대함이 믿는 자에게 은총으로 주어집니다(마8:24).

 
‘내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16:36, 37)?

이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한 성도들이 그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절대 주권자가 되십니다(요18:37).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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