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는가(요 18:1-11)?
① 예수님의 용기 - 유월절은 보름이라 밤도 낮처럼 밝은데 원수들은 등과 홰를 들고 왔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숨어있는 예수님을 숲속에서 찾아내야 할줄로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숨으시기는 커녕 그들이 나타났을때 ‘내로라’ 하시며 당당히 나가셨습니다.
② 절대 순종 -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③ 예수님의 능력 - 예수님께서 ‘내로라’하실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진 사건은 예수님의 능력을 나타낸 것입니다(삼상19:24; 단10:4-9; 행9:3,4).
왜 ‘검을 집에 꽂으라’고 말씀하셨는가(요 18:11)?
무력을 사용해서 십자가의 길을 피하고 싶지 않으셨기 때문임.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했습니다(마26:52). 참된 승리는 사랑의 승리입니다.
무력으로 대적할때 움트는 교회의 싹이 말살될수 있습니다.
안나스는 누구인가(요 18:13)?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으로 A.D. 6-15년까지 대제사장으로 있었음.
그는 성전 뜰에서 제물 판매 및 환전 등의 사업을 통해 폭리로 재산을 모았는데 예수님의 성전 청소는 그의 비위를 거스렸습니다.
그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함으로 자기도 모르게 메시야의 수난을 예언했습니다(요11:50).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사건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요 18:15-18, 25-27)?
베드로의 부인은 비겁자의 실패가 아니요, 용기있는 자의 실패입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이 도망했지만 베드로만은 대제사장의 뜰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용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게 될 예고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자신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과신은 반드시 패배를 가져오므로 겸비한 태도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겠습니다(고후9:8; 빌4:13; 딤후1:14).
열심이 식어졌음을 의미합니다(마26:58). 이는 처음의 열정이 식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기도나 말씀 그리고 교회에서 멀어질때 쉽게 넘어집니다.
그러나 회개함으로 재기의 기회를 얻었습니다(마26:75).
관정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와 그 의미는(요 18:28)?
유월절 잔치에 정결을 유지하기 위해서임.
서기관의 법에 이방인의 주거지는 불결한 것으로 되어있었으며 또 유월절은 누룩없는 떡을 먹는 절기이므로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누룩을 접하는 부정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가치관이 혼돈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사소한 종교 의식, 규례는 철저히 지키려하면서 높이 받들어야할 메시야는 죽이려 했습니다(마23:24).
성도는 신앙의 부차적 요소보다 본질적인 것에 비중을 크게 두어야 합니다.
진리를 묻는 빌라도의 태도는 어떠했는가(요 18:38)?
진리를 추구하는 열정이 부족했음.
한번의 질문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진지하게 찾았더라면 진리를 발견했을 것입니다.
그는 진리를 몰라 소신있게 재판을 하지 못하고 유대인의 흉계에 말려 역사상 최악의 그릇된 판결을 내렸습니다(요19:16).
진리가 없으므로 죄와 심판을 피할수 없게 되었습니다(요 32절; 19:11).
빌라도가 들은 세가지 음성은 무엇인가(요 18:39; 19:4, 6, 12)?
① 양심의 소리 -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한뒤 그의 양심의 소리를 따라 여러차례 예수님의 무죄를 선언했으며 예수님을 놓아주려 애썼습니다(요 38절; 요19:4,6,12).
② 하나님의 음성 - 빌라도는 그의 아내를 통해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마소서’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마27:19).
③ 인간의 소리 - 그러나 제사장의 계략에 선동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라고 외치는 군중들의 소리에 굴복당했습니다.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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