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이로 되돌아간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요 21:1-14)?
예수님을 배신하고 옛직업으로 되돌아간 제자들의 삶의 현장에 함께 계심.
죄많은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고난과 실패의 삶속에 함께 하십니다(마1:23).
예수님은 대화를 통해 제자들에게 자신이 부활하신 주님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실패가운데 있을지라도 기도함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보는 눈이 뜨게될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말씀을 주심으로 많은 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말씀을 통해 성도의 삶이 풍성케 하십니다.
큰 물고기 153마리란 수가 의미하는 바는(요 21:11)?
갈릴리 호수에는 153종의 고기가 사는데 여기서 153마리는 153종 고기를 한마리씩 잡았다는 뜻임.
이를 세계 모든 백성이 다 주앞에 나올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또한 153은 1-17까지의 합으로 10은 십계명을, 7은 성령의 은혜를 가리키므로 율법과 은혜로 예수님께 나올 모든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합니다.
주님을 향한 봉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요 21:15-17)?
① 소명감으로 봉사해야 함 - ‘시몬아’하고 부르셔서 일을 맡기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삼상3:10; 사6:1-8).
② 사랑의 헌신이 있어야 함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번씩이나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체면이나 이익때문에 억지로 하는 봉사는(마6:1; 행4:34-5,6) 갈등과 파탄을 가져오지만 사랑의 봉사는 평화와 축복을 안겨줍니다.
③ 희생의 각오가 있어야 함 - 양을 치고 먹이는 일은 희생이 뒤따르는 일입니다. 시간, 물질, 정성, 재능을 아끼지 않는 봉사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얻게 됩니다.
목양의 대상은 누구인가(요 21:15-17)?
어린 양.
목자에게는 영적으로 미성숙한 자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잘못가기 쉬운 어린 양을 잘 보살펴서 양육할때 이땅에 성숙한 양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어느 정도 성숙한 양도 끊임없이 보살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양’이라 하신 의미는(요 21:17)?
양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강조하기 위함.
주님의 양으로 길러야 합니다. 때로 주님의 양을 인간 개인의 양으로 또는 한교회의 양으로, 교파의 양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러한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야할 것입니다.
또 사람의 방법으로 양육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방법으로 길러야 합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요 21:24, 25)?
배운 바를 확실히 알게하고(눅1:4),
성도를 자유케하며(요8:32),
성도를 거룩케하며(요17:17),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하며(요20:31),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여(딤후3:15-17),
미혹받지 않고 영생을 알게하기 위해서임(요일5:13).
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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