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풍성한 은혜로 사는 삶 (이찬수 목사)

 

[에베소서 1장 7절]

7절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 에베소서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 시편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풍성하게 흘러넘치게 주시길 원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은혜를 받기에 너무나도 작은 그릇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이  땅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고 살기를 원하신다.

과거,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 미래의 축복을 맛볼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이다.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풍요로운 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요한복음 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이사야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우리의 인생이 이런 인생이 되길 바란다. 풍요로운 인생, 현재 흘러 넘치는 은혜가 풍성한 인생.

바울은 감옥에 갇혀 현실적으로 암담하고 억울한 상태에 빠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현재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뒤엎었다.

  - 에베소서 1:18~19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 에베소서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 어떻게 하면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

1. 하나님과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7절)

맥스루케이도가 시편 23:5 말씀을 그 당시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친밀감을 나타내는 말)

우리는 집에 누구를 초청하는가? 친밀한 사람을 초청하지 않는가?

  -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니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다.

놀라운 관계적인 특권을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한다.

2. 은혜에 대한 감격 회복이 필요하다.

  - 디모데전서 1:13~15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것이 돈 많이 벌고, 건강해지는 것보다 중요하다.

3. 삶의 목적이 회복되어야 한다.

  - 에베소서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 : 사람이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보라. 어둠과 죄악 가운데 살고있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죽음과 맞바꾼 생명이 우리의 생명이다.

'너 그렇게 살라고 내가 십자가에서 생명을 맞바꾼 줄 아느냐?'

이 음성을 들으시길 바란다.

 

가난하게 살지 않으시길 바란다.

물질뿐 아니라 풍요롭게, 흘러 넘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

주님 앞에서 풍요로움을 인정받으며 복의 형통이 흘러 넘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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